진짜 코스프레요.
휴일에 공원에 갔는데, 코프스레 분장하고 사진 찍는 애들 천지대요.
와... 공들여 화장하고 옷입고 하니깐 딴사람.
완전 만화 주인공 바로 되던걸요?
그리고 사진찍고 노는데.
저는 구세대라 그런지 신기하고 넘 이쁘고 그랬어요.
이제, 이런게 완전히 새로운 문화로 정착한거 맞죠?
그런데, 애들이 왜 이런거에 빠져들까요?
돈과 시간과 정성이 보통이 아닐거 같은데.
얼마전에 코엑스 갔다가, 전세계 코스프레인들이 다 모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전시회가 있었다는데,
정말 멋지고 흐드드 했습니다.
코스프레 심리가 괜히 궁금해진 아줌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