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사고보니
효과를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 켜면 공기 약간 안좋음으로 시작하다가,
금방 양호해진걸로 나오는데,
그렇게 빨리 양호해지는게 이상하고,
전 게을러서인지 필터관리를 못하겠더라구요,,
필터를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먼지가 쌓여서
그속에서 공가청정이 되는것도 모르겠고 해서
처분했는데,
저한테만 애물단지였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좋은데요. 켜고 바로 좋음 나오긴 해도... 있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3달마다 기사님 오셔서 필터 갈아주거나
보고 가시는 대여로 하긴 했어요^^~ 그래서 필터 별로 신경 안 써서 그런가봐요...
광파오븐, 가습기, 제습기에 이어 공기청정기도 자리만 차지한채 거의 사용하질 않게 되네요.
식기세척기도 처분했어요.
그래서 더이상 안사려구요.
에어프라이어, 건조기, 스타일러 지름신을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사봐야 짐만 된다~ 짐만 된다~
미니멀리스트는 못되더라도
더이상 사지 말자~ 더이상 사지 말자~
그냥 틀어놓기만 하면 되는데 잘안쓸 이유가?
전 가전제품 산거 다 잘써요. 건조기 에어프라이어 브라바 식기세척기 등 사놓고 안쓰는거 없어요. 더 사고 싶은건 디스포절이랑 스타일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