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싸우고나서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8-11-05 00:51:18

엄마랑 싸웠는데

온갖 상처주는 말 많이 했네요

ㅠㅠ


상처받는 말 많이 듣기도 하고요

서로요ㅠㅠ


제가 저는 따뜻한 말로 해달라고 하고, 저한테 잔소리 그만하세요 했는데

이렇게 해주세요 했는데

전혀 전혀 귀에 담지 않으시고

따뜻한 말은 커녕 계속 상처주는말하시고 잔소리하고

무슨 청개구리마냥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 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저렇게 하고

그러시네요.

그리고 저를 이겨먹으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둘이 싸웠어요.


집에 가족에 여러사람 다른 가족들도 있지만 저는 저 위해주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엄마랑 대화하는게 엄마랑 같이 지내는게 왜이리 어려워지네요

어릴때도 엄마한테 공감 얻은적은 없지만

요즘 60대이신 엄마는 공감능력이 제로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참 힘든 하루이고 기가 빠지네요ㅠㅠ


친구네 엄마들은 자기딸한테 참 애틋하고, 자기딸들하고 이야기도 잘하고 공감능력 최고이던데

우리 엄마는 왜그러시는지...

서로 상처주고 싸우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가족이 있어도 그가족들은 저한테 하는것 보면 저를 생각하는것 보면 남 같고요.

그래도 그중에서 저는 엄마밖에 없는데 말이죠

위로가 필요합니다 ㅠㅠ

 

IP : 114.200.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드림
    '18.11.5 12:55 AM (183.101.xxx.212)

    위로 드립니다.
    엄마가 주는 상처는 마음에 오래 남죠.
    저는 그래서 인연 끊고 산 지 3년째
    마음의 평화가 왔어요.

  • 2. 555
    '18.11.5 1:01 AM (218.52.xxx.136)

    엄마에게 기대를 버리세요.
    저희 엄마는 원래 정말 최고의 엄마였는데, 그렇게 공감 잘 하시고 합리적이고 옳은 말만 하던 분이 나이 먹을수록 말이 안 통해요.
    그냥 엄마는 엄마 자체로도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위해주고 살려고 노력해요.
    원글님 어머니도 나쁜 어머니인 건 아니잖아요, 늙어가는 엄마한테 많은 걸 안 바라고 엄마의 존재에서 위안을 받으며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3. 원글이
    '18.11.7 6:39 AM (114.200.xxx.153)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529 김포공항 롯데몰 근처에 맛집있나요? 커피나무 2018/11/05 695
868528 공기청정기 잘쓰시나요? 3 ㅁㅁ 2018/11/05 1,375
868527 국민총리 비서실장 정운현씨 sns 6 이낙연총리님.. 2018/11/05 1,219
868526 따로 또같이에 나온 여수 리조트가 어딘가요? 3 질문 2018/11/05 1,874
868525 보유세 3배 더 올려라..규제 더하라는 시민단체 11 보유세 강화.. 2018/11/05 1,231
868524 작금을 낭만의 시대라고 하더이다... 7 미션 2018/11/05 2,005
868523 엄마 칠순 비용... 26 .... 2018/11/05 4,625
868522 영화 완벽한타인 어떤가요? 6 .. 2018/11/05 3,288
868521 바베큐용 고기 추천 좀 3 2018/11/05 1,249
868520 특별수행원들의 평양봉변 숨길수없는 숨길 수 없는 김정은의 본색.. 3 민지민정 2018/11/05 1,071
868519 수건 괜찮은거 좀 알려주세요 2 토톰 2018/11/05 1,155
868518 지리산 둘레길을 겨울에 가면 별들을 볼 수 있을까요? 4 ... 2018/11/05 926
868517 김장 속 양념 하기 많이 어렵나요? 2 소심 2018/11/05 2,021
868516 친구가 너무 원해요... 4 비행기화물칸.. 2018/11/05 4,658
868515 갈비탕이 나을까요 소고기 무국이 나을까요? 둘다 비슷한맛 아닌가.. 4 2018/11/05 1,397
868514 유한양행 항암치료제 개발한건가요? ㅇㅇ 2018/11/05 1,122
868513 어젯밤 꿈에요.. 2 123 2018/11/05 633
868512 오늘은 사무실에 혼자만 있는데 넘넘 좋네요. 6 ... 2018/11/05 1,332
868511 오랫만에 가는데 해운대 숙소 호텔이나 리조트 3인가족 추천해주세.. 4 지젤 2018/11/05 1,329
868510 부끄럽지만 요가할때 10 ... 2018/11/05 4,678
868509 전 어그부츠가 아직도 예쁘고 때뜻하고 좋아요^^ 12 ^^ 2018/11/05 2,370
868508 건강검진 결과지 얼마만에 오나요? 4 나는이제지쳤.. 2018/11/05 1,358
868507 한 술 더 뜬 한유총 “에듀파인 수용할 테니 건물 이용료 달라”.. 13 먹은것내놓고.. 2018/11/05 2,202
868506 저는 폭삭 시어진 갓김치요, 뭐 해 먹지요? 13 .. 2018/11/05 3,046
868505 수능날을 위한 꿀팁 알려드립니다. (내용보강-재업) 58 고3 2018/11/05 8,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