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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벽4시네요..시간 참 빠르다...

....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8-11-04 04:02:14

벌써 11월..


이 잔인한 2018년 벌써 11월이라니..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0달이 지났네요..


아직도 난 이겨내지못하고있고..


매일 울고..


매일 떠난 우리 강아지를 위해 기도하고..


또 잠도 못자고..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는걸보니


생각보다 빨리 널 만날 수있을것같아 참 좋다.


남들에겐 그저 개였겠지만


나에겐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단 하나뿐인 자식이었단다..


금방 갈게~~



IP : 39.121.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4:13 AM (122.47.xxx.6)

    저도 제 목숨같은 털덩어리 떠나보내고 참 말할수없이 힘드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나쁘게 살면 나중에 못 만날까봐 가능한 착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쓰다보니 또 눈물나네요.

  • 2. 저두요
    '18.11.4 4:15 AM (39.121.xxx.103)

    저도 나쁘게 살면 나중에 못만날까봐..
    내 목숨 내가 거두면 또 못만날까봐..
    좋은 일 많이하고 착하게 살려고하고있어요.
    유기견들 많이 돕고..
    우리 착하게 살아서 우리 아이들 꼭 다시 만나요.
    저도 제 목숨보다 귀한 아이였거든요.
    내가 대신 죽을 수도 있었고 대신 고통스럽게 죽을 수도 있었는데
    그걸 허락하지않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직도 그 부드러운 촉감..고소한 향기..방금전같이 생생해요..
    생각했던거보다 훨씬훨씬 힘드네요.

  • 3. ...
    '18.11.4 4:30 AM (122.47.xxx.6)

    꼭 만나야죠. 우리 꼭 만날꺼에요.
    저는 무교인데... 정확히는 제 아이가 종교였죠.ㅎㅎ

    저도 아이떠나고 우연하게 봤는데 그냥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혹시 도움될까 싶어 링크 붙일께요.
    붓다의 유언이라는 다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dVBXh8H4vA&t=46s

  • 4. ....
    '18.11.4 4:37 AM (39.121.xxx.103)

    정말 감사합니다.
    전 우리 아이떠나고 불교로 마음을 잡고있어요.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종교여서요..
    반드시 다시 만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랑하는데 여기가 절대 끝은 아니라고.
    감사히 다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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