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때 모하셨어요?
혹시 단둘이 부부만? 아님 애들 다데리고?
20주년이 코앞인데 그때 둘째가 중1인데 놓고 가는거 안되겠죠?
다 데리고 가려면 돈이..ㅜㅜ
모 해야할까요?
모 하셨어요?
1. ㅇㅇ
'18.11.3 7:55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각자 일주일 여행 어때요
20년이나 살았는데 난 혼자가고 싶네요~2. 해피
'18.11.3 8:04 AM (73.3.xxx.206)가족이 화목하면 좀 더 돈 모아서 가족 해외여행이요
3. ...
'18.11.3 8:08 AM (125.186.xxx.152)애들이 고등 중등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 부부만 국내 1박2일 다녀왔구요.
검색해보니 원래 20주년은 입시땜에 여유가없고
25주년에나 여유가 있다 하더라구요.
저도 25주년엔 둘째도 수능을 본 후에요. 결과는 모르지만.4. 둘이서만
'18.11.3 8:23 AM (112.218.xxx.210)여행 다녀오세요.
짧게
그대신
좋은 음식
좋은 호텔
과분하리만큼
럭셔리하게.5. 20주년
'18.11.3 8:25 AM (180.70.xxx.84)1박으로 서울호텔 투숙 그주변 첨가본곳 핫한곳 위주 로가니 신선하고 만족했어요
6. 해외여행
'18.11.3 8:32 AM (68.129.xxx.133)10주년엔 애들 데리고 같이 갔는데 애들은 갔던 기억도 못 하더라고요.
20주년엔 애들이 제법 커서 부부만 다녀왔는데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7. 저는
'18.11.3 8:37 AM (211.108.xxx.228)11월 1일 이었는데 아이가 고3 이라 수능 2주 남고 해서 그냥 집에서 킹크랩 시켜다가 저녁 같이 먹었어요.
25년때는 여행 계획 해 봐야겠죠.8. 이어서
'18.11.3 8:45 AM (180.70.xxx.84)애들이 클수록 얼굴보기 힘들어 되도록이면 같이가요
9. 20주년에
'18.11.3 8:58 AM (175.125.xxx.154)금요일 하루 휴가내서 홍콩 2박3일.
25주년 올해 스위스 1주일요^^10. ㅡ
'18.11.3 9:01 AM (27.35.xxx.162)남편이랑 이태리 일주 자유여행 10일 했어요
11. 그냥
'18.11.3 9:03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밥먹었는데요
서로 오래살았다 ㅍㅎㅎ 이러면서....12. ‥
'18.11.3 9:04 AM (118.32.xxx.227)남편과 둘이서 첫여행
터키 10일 다녀왔어요
올해는 31년차이고요13. ㅇㅇ
'18.11.3 9:07 AM (223.38.xxx.158)남편이 너무 바쁜사람이라 여행은 생략하구요
벤츠 e300 기다리고 있어요 문제는 48개월 리스에요14. 워킹맘
'18.11.3 9:14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결혼 20년 이후부터는
매년 부부만 일본으로 2박3일 조용히 갔다와요
애들 중고등인데
그 정도는 아이들 알아서 잘 지내고
1년에 적어도 한번정도는 애들없는 휴식이 필요하죠15. ㅡㅡ
'18.11.3 9:15 AM (59.23.xxx.244)년도 헷갈려서 그냥 지나갔어요
16. 아~
'18.11.3 9:28 AM (112.150.xxx.63)전 다음주 15주년인데
아무계획없네요.
10주년땐 프라하 갔었는데..
두분만 오붓이 여행다녀오세요17. ...
'18.11.3 9:46 AM (218.159.xxx.83)가족외식했어요..
18. ..
'18.11.3 10:02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남편이 얼마나 좋으면 둘만 떠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요
19. 소박하게
'18.11.3 10:13 AM (218.234.xxx.23)집에서 아이들과
꽃다발
케익
맥주로
소박하게 한 잔 했어요. 좋던데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음에 감사하면서요.20. 반지
'18.11.3 10:20 AM (211.212.xxx.169) - 삭제된댓글아이입시로 정신없고..
그래서 반지했어요.
아무장식없는, 근데 안쪽엔 까르띠에 음각.
평소 명품하곤 거리가 있는(자의 반, 타의 반) 사람이라
보기엔 그냥 금빵에서 맞춘 것 같은 커플링이에요.
맨날맨날 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설겆이때도 막 끼고 어지간하면 안빼고 살아 처음 샀을때처럼 빛나진 않지만 좋아요.
근데 신기한 건 그래도 가끔...뭔가 다르다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요. 그저 링반지일 뿐인데도요.21. 반지
'18.11.3 10:23 AM (211.212.xxx.169)아이입시로 정신없고..
그래서 반지했어요.
아무장식없는, 근데 안쪽엔 까르띠에 음각.
평소 명품하곤 거리가 있는(자의 반, 타의 반) 사람이라
보기엔 그냥 동네금은방에서 맞춘 것 같은 커플링이에요.
맨날맨날 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설거지때도 막 끼고 어지간하면 안빼고 살아 처음 샀을때처럼 빛나진 않지만 좋아요. 둘만 좋아서 손대고 키득거려요.
근데 신기한 건 그래도 가끔...뭔가 다르다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요. 그저 링반지일 뿐인데도요.22. Zz
'18.11.3 10:37 AM (223.54.xxx.82)뭘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네요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구나ㅠㅠ23. ...
'18.11.3 10:39 AM (49.166.xxx.222)전 10주년 기념일을 시집에서 전부치며 보냈네요 ㅠ 결혼하고 삶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반짝반짝 빛나던 저의 환한 미소는 사라진거 같아 슬퍼요... 결혼기념일이라면 둘 만의 추억을 만드는건데 각자 여행은 아닌거같고요 전 20주년때쯤이면 아이가 고3이라 아마 또 ㅠ 이번생은 그냥 그런거 생각 안하기로... 아이 대학만가면 전 그날로 1년간 발길 닿는데로 어디든 여행하고 싶어요
24. ᆢ
'18.11.3 10:41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담달이 19 주년이고 내년이 20주년이네
울딸 내년 고3 대입결과로 달라지겠네요
딸도 데리고 여행가고 싶네요
유럽으로 가고싶네요25. 진정 난 몰랐네~~~
'18.11.3 10:56 AM (1.244.xxx.127)케잌이 뜬금없이 등장해서 뭐지? 했는데
이십주년이래요.
그동안 내 취향 아닌것들만 들이밀더니 금목걸이 준비했더라고요.
걍 감사하게 받았어요.
주렁주렁 금목걸이 걸고 다니던 여자들 이해가되요.
빼지도 못하고.26. ...
'18.11.3 1: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큰애가 고3이라.
수능 이후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어요.27. 쩝
'18.11.3 2:45 PM (121.129.xxx.115)남편도 저도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어요.
남편이 결혼기념일 일주일전에 결혼기념일날 뭐할까 묻더라고요.
그래서 글쎄 ... 하고 말고 까먹고 있었는데
계속 뭐할까만 묻고 제가 결정을 안하니까 당일에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뭐하자 라고 말을 해야 뭘 하는 건지..
맨날 제가 주도적으로 계획해왔더니 알아서 결정하는 게 없어요.28. ㅇㅇ
'18.11.3 9:36 PM (106.255.xxx.39)남편이 롤렉스 시계랑 1.5캐럿 다이아 선물해줫어요. 전 결혼할때 아무것도 못받았거든요.
29. ..
'18.11.4 5:30 AM (1.227.xxx.232)평소에 해외자유여행도 자주가고 호텔도 수시로가서자고 외식은 일상이니 기념일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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