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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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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나눈이야기라는 책 읽어보신분?

익명中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8-11-03 00:25:10

그책을 읽은지 한 7-8년 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게있어요. 오래되어서 그 느낌만 생각나는데요

그 시리즈 중 1권에서 양자역학이랑 섹스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 과 섹스. 참 상반된 주제잖아요? 그런데 그때 그 부분에 대하여 읽으면서

느꼈던 강렬한 느낌은 `쉬움`과 `아름다움`이었어요. 어느것하나 모자람없이

알기쉽고, 아름다운것.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이 느낌만 남은것이 아쉽네요.

이 책 읽으신분 계신가요?

혹시 이 주제에대하여 기억나신분계실까 남겨봅니다.

IP : 175.213.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쥬?
    '18.11.3 1:13 AM (115.136.xxx.173)

    자기 국어강사한다며 불교랑 양자역학 관심있다는 분 같은데...
    전교 1등 막 만든다고 하던 분...

  • 2.
    '18.11.3 1:21 AM (210.2.xxx.43)

    읽었어요 3권까지
    제 기억으로는 양자역학은 잘 기억이 안나고요 얘기를 했어도 그 두 주제를 엮은건 기억이 안나는데
    나는 돈을 사랑한다. 나는 섹스를 사랑한다. 이렇게 대놓고 외치라고 했던 기억은 나네요.
    다들 엄청 좋아하면서 돈을 좋아하면 하급으로 취급하고 섹스를 좋아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그럴수록 그런 복은 멀어진다고..
    그랬던 기억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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