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에
재민에게 수정이 사랑해요 하고 죽었잖아요
그렇게 수미쌍관으로 저렇게 연결되는거 같은데요
수정과 재민이
발리에서 그렇게 만난후로
수정이 재민을 찾아가잖아요
그리고 재민이 그런 수정이 가물거려서 취직시켜줄려고 전화를 하구요
여기서 운명적 사랑을 느낍니다
뭔가가 있는거지요
저 상황에 누가 수정같은 여자가
재민을 찾아가겠어요
아마도 만의 하나도
십만의 하나도 그런 여자는 없을겁니다
발리에서 구두 고치고 있을때
재민이 ㅜㅅ정을 다정하게 쳐다보잖아요
수정은 알았거라고..
재민이 다른 남자와 다르게 다정하다는거
그래서 뭔가 비빌 언덕이 되어줄거같은거
뭐라 할수 없는
자신감이 있는거에요
재민이 자기한테
그렇게 해도 될것처럼
그런 기운을 풍겼을거에요...
ㅋㅋㅋㅋㅋ
두 사람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뭔가가 있죠
그걸 운명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사랑합니다
두 사람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