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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큰 한 조각을 사왔는데 부침개 어떻게 해먹죠? ㅠ

요리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8-11-01 16:37:23

얼마 전부터 늙은 호박전이 먹고 싶었는데

마트에 갔더니 보여서 큰 조각 하나를 사왔어요.

근데 겉이 딱딱하고...

이걸 어떻게 부침개 해먹나 싶네요. ㅠ

속에 있는 씨 파서 버리고 속을 긁어서 부침가루에 섞고 물 붇고...그러면 될까요?

제가 똥손이라...구체적으로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

이게 손질이 된 건 아닌 거 같아요.

겉이 엄청 딱딱하고 안엔 큰 씨들이 있어요.

아까부터 어찌 할지 계속 째려보고 있어요. ㅠ

IP : 175.209.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4:41 PM (218.149.xxx.147)

    오늘 친정가서 호박전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호박 안쪽 긁어서 소금 살짝 뿌린후 물 생기면 거기에 밀가루 넣어 반죽해서 부치기...설탕 쬐끔 넣어도 되구요.
    물은 안 넣는듯 했는데...

  • 2. 보통은
    '18.11.1 4:41 PM (175.200.xxx.82)

    할머니들이 시간 날때마다 채칼로 박박 긁어 놓으신 것을 사는데 말입니다 ㅎㅎ
    채칼로 긁어 내세요. 그걸 반죽가루에 넣고 지져 드시면 되지요.
    아니면 납작하게 썰어서(레인지에 약간 데워서 자르세요)
    갈치찌개에 넣고 드세요.

  • 3. ㅁㅁ
    '18.11.1 4:45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손질된거 사신?
    그거 껍질 벗기다가 손 다치기 쉽상

    장갑끼고 감자칼로슉슉 깍아 부치세요

  • 4. //
    '18.11.1 4:54 PM (121.124.xxx.80)

    늙은호박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94281&page=1&searchType=searc...

    호박손질하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27518

  • 5. ㅣㅣ
    '18.11.1 4:56 PM (49.166.xxx.20)

    일단 만지기 쉬운 크기로 조각을 낸다.
    감자칼로 딱딱한 껍질을 벗긴다.
    숟가락으로 큰씨등을 긁어낸다.
    채칼로 가늘 게 채 썬다.
    부침가루와 약간의 물을 넣고 반죽 후
    얇게 부친다.
    설탕을 살살 뿌려도 좋아요.

  • 6. 윗님들
    '18.11.1 5:48 PM (175.209.xxx.57)

    아이고 답글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큰일이네요.ㅠ
    열심히 해볼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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