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7에 난생처음 위 수면내시경 받았네요
받기전에는 엄청 걱정되고 그랬는데
왠걸~ 그냥 기포빼는약먹고 누워서 손목에 주사한대 맞고는
기억삭제~
그냥 자고 일어났네요
내시경을 했다는것도 전혀 모를 정도로...
약이 진짜 무섭긴 하네요..
시간은 한시간정도 지나있던데
목도 전혀 안아프고 진짜 그냥 자고일어난듯..
다행히 결과는 좋았어요.. 휴~~
다른분들도 목도 전혀 안아프고 아무렇지도 않고 이런가요??
전 생각보다 너무 아무것도 아니라서 왠지 걱정한 시간들이 억울한 느낌??ㅋㅋ
막. 검사 안한건 아니겠지?? 이런생각도 들구요.. (의심병환자)
아무튼 다른분들 경험담도 궁금하구요
수면내시경 진짜 간단하고 안아프고 그래요
걱정만 하지 마시고 내시경 고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