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힘들때 사주나 점을 보면 맞던가요?
앞으로 살 방향 선택의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는데
그런 것들이 안 맞을 때가 있었나요?
예를 들면 a 라는 길을 가면 안되고 b로 가라 했는데 a를 선택했을때
그런 것들이 다 맞았는지, 아닌 경우도 있는지요
너무 마음이 약해져 있네요
1. ..
'18.11.1 12:58 PM (124.243.xxx.19)그냥 그순간 위로만 되지 전 아직까지 힘든순간 점을봐도 딱들어맞는경우는 없었어서.
2. ....
'18.11.1 12:59 PM (14.37.xxx.104)음... 보나안보나 결과가 같아요.. 결국 내가 선택한 거거든요.
3. 노노노노노
'18.11.1 1:00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별루입니다
그냥 정신 수양을 하세요
법문을 듣던 성경을 읽던4. 보통
'18.11.1 1:0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지금은 힘든 시기니 언제 되면 좀 낫다, 소리 듣고 오지요.
우습지만 그래도 그 말에 의지해서 날짜 손꼽아가며 버티던 시절이 있었네요.
왜 a로 했어, b로 했어야지, 라고 호통치는 이상한 사람보다는
당신은 b로 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라거나
a라서 좀 힘들긴 하지만 어차피 마찬가지다. 지금이 힘들때다 말해주는 사람이 많았고
그런 소리 듣고 나면 또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좀 편해져요.
지금이 태풍이 몰려오는 시기구나, 납작 엎드려있자. 이만하길 다행이다......5. 위안
'18.11.1 1:11 PM (112.158.xxx.24)마음의 위안정도 입니다.
6. 흠
'18.11.1 1:12 PM (115.95.xxx.203)보통님말 백번옮은말씀
그래도 답답하거나 재미로 무료인터넷사주 봐보세요.
저도 요즘 답답해서 재미로 함봐봤는데
지난건 얼추 맞더라구요
끼워맞추기도하고 여러모로 사주에 그런게 나온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재미로 봐보세요.
사주집마다 돌아다닐려니 돈도 돈이고 여러소리 할게 뻔해서 사람마다하는말이 다 다릅디다.
해석하기나름인것같아요. 윗분말씀처럼7. 흠
'18.11.1 1:15 PM (115.95.xxx.203)모르고살아도 아무상관없고
모르면 더 좋고
알면 괜히 사주대로 안살아질까 그런맘도들고
사주믿고 노력안하면 맨 허것을
그런것에 매달리니
나자신한테 매달려서
지금현재 열심히 살겠습니다.
불행이 닥치면 겪어내야 할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스스로 겪어내야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새기운이 옵니다.
그저 지금 힘들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면
또 열심히 겪지않으면 새날이 와도 헛것니다.8. 요요dy
'18.11.1 1:16 PM (115.95.xxx.203)세상사 저거 얻는게 어디있나요
다 노력해서 지금 이자리에 있는거고
실패없이 성공없잖아요.
단번에 성공해도 성공뒤에 실패오고
다 그런거지
다 밝은날도 다 흐린날도 없습니다.9. ᆢ
'18.11.1 1:21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안좋은것만 맞고 좋은건 안맞고ᆢ더 맘이 쑥대밭
보지마셔요10. 정신상담같아요
'18.11.1 1:2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엄청 힘들때 갔었는데 사주상에서도 제가 엄청 힘든때라고. 여차하면 죽을팔자라고 하더군요. 그거 지나면 좀 좋아진다 하길래 마음의 위안을 얻고 왔죠. ㅎㅎ 어차피 나쁜 운이구나 걍 찌그러져있자 하는 마음으로.
절대로 굿이나 부적은 하지마세요. 제 경험상 안 좋다고 하는건 결국 안좋아요. 굿해도 부적써도 나쁜게 좋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걍 참고 견디세요11. 요요dy
'18.11.1 1:29 PM (115.95.xxx.203)참고로 저도 요즘 심적고통이 있어서 마음의갈등
만세력공부해봤어요.
만세력공부해서 이겨내세요.
사주 점 궁금하거든요
책하나사던지 인터넷으로 공부하던지요12. 그돈
'18.11.1 2:09 PM (103.252.xxx.48)그돈으로 맛있는 거 사드세요. 아님, 해외여행 다녀오세요. 사주가 이렇다, 점괘가 이렇다 그거 들음 더 힘들어져 거기에 빠져버려요.
13. 저는
'18.11.1 2:29 P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더 힘들어지고 기분나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상담?해줬던 사람이 엉터리였었고
상황은 한참 후에나 좋아졌네요14. 안가요
'18.11.1 2:48 PM (116.123.xxx.113)그럴때 꼭 굿하라고 그런거 많이 봐서요.
굿할돈은 없거든요.
차라리 맛있는거 먹고 힐링타임 갖겠어요15. 저는
'18.11.1 2:53 PM (218.51.xxx.216)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엄마가 제 대신 사주보러가서 듣고 와서 해 준 이야기가 그때 등불이자 기둥이 되어 저를 버티게 해 준 적이 있어요. 엄만 그때 제가 뭘로 얼마나 힘든지는 몰랐고, 그냥 다른 문제 물으러 갔다가 곁들이로 저도 보고 듣고 온 이야기 였는데, 그래서 구체적인 얘긴 전혀 없이 그냥 막연하게 뭐가 좋고 좋고 좋고... 뭐 그런 거였거든요.
너무 힘들 땐 그것도 기둥이 되고 위안이 됩디다.16. 남자 문제일때
'18.11.1 6:37 PM (116.32.xxx.53)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어떤지 대분분 맞고
남자와 잘 안될때
원인
헤어질까 망설여질때 결정하는데 도움됨17. 차라리
'18.11.2 12:47 AM (223.38.xxx.103)간단한 사주 기초책 보면 이게 패턴이 있어요 여기서 사주 기초 배운 다음 과거 어떤 때 내가 힘들었나 좋았나 생각해 보면 대충 좋다 나쁘다 짐작할 수 있거든요. 그걸 보고 안 좋다고 하면 좀 조심하고, 그 시기가 지나가면 좋아지니까 좋은 시기에 오는 좋은 운을 잡으려고 노력하면 이래저래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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