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탄수화물 먹으면 정말 취하듯이 자는데요,
오늘은 낮에 고기를 먹었는데도 잤어요... ㅠㅠ
점심 먹으면 정신 차리면 한 30분 자고,
정신 못차리면 2시간이나 잘 때도 있어서 (밤에 8시간씩 잔 날도 그러네요...)
굶다시피 살아야 되나 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으면 그런건가요?
증상이 살이 찌는 거든데, 저는 살이 찐 편은 아니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약 드셔 보신 분들... 증상 좀 알려주세요... 흑흑
둘째출산하고 1년간 저하증이어서 그증상을 아는데요
저는 약먹기전 즉, 저하증인거모를때 그러나 저하증이었을당시ㅡ증상이
다리에 전기오듯 지릿지릿,개미기어가는 느낌
화가 미칠듯이 나서 애들에게 미친ㄴ처럼 버럭거림
솜에 물 확 부어서 불린 기분 그래서 이불하나 개기도 힘들정도였음
살도쪘네요
약먹으니 차츰 좋아졌고 약도끊었어요.
잠은 안 오덴데..
피곤은 했어요
피곤하고 살찌고 추위탄다고 해요.
졸린다는 얘긴 처음 즐어요.
갑상선기능저하 합병증으로 간수치 올라가면 그래요 갑상선 약 먹어도 아침먹거나 하고나면 넘 피곤해서 꼭 잤는데 알고보니 합병증왔더라구요 우루사 처방받아서 먹고난뒤부터 괜찮아요 아님 지금 약이 용량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피검사 다시해보시고 의사에거 말해요
제가 갑상선저하증인걸 모를때 증세가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는거였어요.
종이신문을 넘기다가 그대로 신문을 들고 졸 정도 였거든요.
피곤해서 그런거죠..
갑상선저하증 대표적 증상이 피로 무기력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