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 가는 것이 맞겠지요?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8-10-31 11:14:33

저는 전에도 글 올렸는데 저희 집이 재건축해서 나와서 전세 살고 있어요.

아이들도 다 커서 학군도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지요.

제 고민은 곧 전세 만기가 돌아와서 이 번 주나 다음 주에 연장건에 대해 부동산과 통화를 해야 하는데...


지금 사는 집 매매가는 물론 득달 같이 올랐지만 매매는 7월이후에 한 건도 없다고 하고

전셋가는 2년 전 전세 가격에서 한 4,000 정도 빠져 있는 상태.

상황을 보니 다음 주에는 5,000 정도 빠질 거 같네요.


저희 집 주인은 노인분으로 다주택자.

여유 자금 없어 보입니다.

제가 재계약한다고 처도 돈을 받아야 할 거 같고

설령 5,000 내린 가격으로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제가 다음에 나가야 할 때 들어올 이가 있을지?

저도 누가 들어와야 그 돈 들고 제 아파트에 들어가니....


이 동네는 앞으로 입주할 아파트가 올 해, 내년에도 있고(같은 전철역 사용권) 그 옆에는 이주 끝나서 집 부수려고 하고.

이사 가는 것이 스트레스이고 비용도 들지만 아무리 봐도 원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니 이사가야 할 거 같은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재건축 하느라 그 집 대로 스트레스

전세 사는 집 떄문에도 스트레스

집이 사는데가 아니라 스트레스의 근원입니다.



IP : 211.10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1 11:21 AM (112.144.xxx.107)

    집이 사는데가 아니라 스트레스의 근원입니다.
    -> 동의합니다

  • 2. .........
    '18.10.31 11:28 AM (211.192.xxx.148)

    전세 보증금을 내려 받고 싶은거지요?
    이사 나가는 문제는 고려 대상이 아니고요.

  • 3. ....
    '18.10.31 11:36 AM (61.75.xxx.11) - 삭제된댓글

    왠지 흑석동 살고 계신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 4. 입주가
    '18.10.31 2:14 PM (223.38.xxx.251)

    언제인지 .. 저같으면 일단 집 빼고 작은 곳 월세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421 거실에 식탁 두신분 어떠세요? 7 갑갑 2018/10/31 3,673
869420 클래식음악 공부하고싶어요..추천앱이나 앨범있으신가요? 4 추천.. 2018/10/31 1,219
869419 영주권 신청하면 1년이나 걸리네요 ㅠㅠ 5 ㅇㅇㅇㅇㅇ 2018/10/31 2,903
869418 호모 사피엔스와 사피엔스가 같은 건가요? 2 무식자 2018/10/31 899
869417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는거 받으세요? 36 어찌들하시는.. 2018/10/31 3,471
869416 아이유 이번 신곡 떴나요, 망했나요? 10 ㅇㅇ 2018/10/31 3,940
869415 이것이 진정 사랑일까요. 12 ... 2018/10/31 4,648
869414 이재명, 아내와 지지자 조문…“공정수사 보장 외치다 쓰러지셨다”.. 5 뻔뻔하네 2018/10/31 1,168
869413 '사람 죽었을때' 검색한 男, 폐지줍던 女 살해 ....용서가.. 20 2018/10/31 5,638
869412 나카소네 전 日외상 "韓,국가로서 몸 못갖춰".. 16 야! 2018/10/31 1,950
869411 내가 만일 양진호 직원이라면 죽빵을 날렸을텐데.. 27 dd 2018/10/31 4,202
869410 10월의 마지막 밤...82님들은 어디서 뭐하세요? 16 흠흠 2018/10/31 2,107
869409 공동명의에서 단독으로 할경우 1 취득세 2018/10/31 722
869408 캐나다인데요, 가게에서 산 제품 환불 쉽게 되나요? 9 급질 2018/10/31 1,597
869407 꿈해몽.. 꿈에 맨발로 아이와 하얀 대리석 바닥을 뛰어다녔는데... 꿈해몽 2018/10/31 1,028
869406 롱샴 아울렛 매장 찾아요ㅠ여주는 없어졌나봐요 3 어깨아프다 2018/10/31 8,129
869405 알타리 담는법 찾다가 대박 재밌는글 발견!! 52 자취생 2018/10/31 14,529
869404 새만금 관련 총리님 페북 6 ㅇㅇㅇ 2018/10/31 748
869403 양진호도 양진호인데 .. 7 무섭 2018/10/31 2,546
869402 갑자기 회사가 정리되는수도있나요? 1 ㅠㅡㅠ 2018/10/31 1,124
869401 보약과 홍삼중에 뭐 먹일까요? 8 Ooo 2018/10/31 1,972
869400 변기가 꽉막혔는데 사람을 불러야할까요? 24 생활팁 2018/10/31 4,576
869399 11번가 물건판매자가 핸드폰도 안받는데.. 2 .. 2018/10/31 826
869398 가지가 잘라보니 점같은게 생겼는데 상한건가요? 5 Sk 2018/10/31 3,258
869397 알고도 속아주는게 사랑입니다... 9 tree1 2018/10/31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