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죠.
미국 시민권자 욕하는 사람과 미국 시민권자 자녀둔 사람이 공존하고.
자영업자과 최저임금자,
국감장에 아줌마가 입고 나타난 하얀셔츠..가 무슨 브랜드인지 척보면 아는 사람과
집한채 더있는 자들 때문에 나라가 망해간다고 하는 사람.
그리고..돈벌어서 월세나오는 건물 사는게 소원인 사람과
시집올때 이미 친정부모가 월세 500씩 나오는 건물 물려주는 사람.
한시간에 5,6만원짜리 피티 부담없는 사람.
공무원이 되고싶은 자와 공무원 늘리는거 반대하는 자
오늘 할로윈 사탕 준비해놓은 여자와 할로윈 개웃긴 자...
보통 글쓸때는
자기가 생각한 어떤 의견을 누가 동조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쓰잖아요
근데 댓글에 정반대 의견달리고 막 논쟁하고...
때론 그런 글들보면서 그렇구나...싶기도 하고
때론 저 두사람들은 절대 서로 설득이 안되구나 ....
나아가 사회라는 것도 그렇구나 싶기도 하고.
서로 자기 이익과, 자기 생각안에서 사는 게 세상이다 싶고,
근데 서로 말이라도 섞는게 또 82cook 자게이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