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비인 딸아이 몸무게ㅎㅎ
저는 2년전부터 딸 몸무게를 몰라요 절대안알려줘서..
병원에서 몸무게 알려달라고하니 간호사귀에 속닥속닥
그런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안먹는 입짧은아이라면 결사반대할텐데 좀 많이먹는아이라
제가 1키로 만원 주겠다고 3키로정도만 빼자했죠
아이도 콜하구 금방저녁먹었다고 아침에 체중재겠다고..
오늘아침에 드뎌 몸무게 공개 두둥54키로 키는163
먹는걸 넘 좋아해서 작심삼일은 할까요?
요즘은 먹어도 살안찌는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1. ㅇㅇ
'18.10.30 2:19 PM (220.93.xxx.191)극비일 몸무게가 아닌거 같은데요. ㅋㅋ 제딸 몸무게는 우주비밀입니다.
2. ...
'18.10.30 2:22 PM (175.119.xxx.144)저 결혼할때 키, 몸무게네용
딱좋은 몸무게 아닌가요?
저야 지금은 앞자리가 두번바뀐 뚱띠 임산부지만..
저몸무게만 회복해도 소원이 없겠어요ㅠ3. ...
'18.10.30 2:25 PM (58.79.xxx.37)귀여워용
그나이때 세상젤가는 비밀이죠4. ....
'18.10.30 2:27 PM (182.209.xxx.180)중2에 이 몸무게가 다이어트 할 무게인가요?
운동을 하면 될것 같은데요5. ...
'18.10.30 2:27 PM (119.196.xxx.30)딱 제 중학교 때 몸무게네요 ㅋㅋㅋㅋ 지금 40 넘었는데도 여전히 163에 53~54 이기도 하고요. 그 때는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뭐... 그냥 저냥 살만한 정도입니다.
6. 학생
'18.10.30 2:36 PM (223.62.xxx.85)아주 마르지 않은 이상
중고딩때 몸무게 정점 찍죠.그러다 고3 겨울방학 때 빼고
임신 막달에 인생몸무게 였다 다시 돌아 오고
그 정도면 하나도 살 찐 거 아니예요7. ..
'18.10.30 2:37 PM (180.230.xxx.90)163/54 면 딱 이쁜데요...
8. Turning Point
'18.10.30 2:39 PM (106.102.xxx.198)부럽네요.
저희 큰 딸 170에 60대 중반 같아요.
제가 그 키라 몸무게 딱 짐작이 되는데
우주최고기밀이라고...ㅋㅋㅋ
근데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가늘어서
다들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게 함정임요..9. MagicLamp
'18.10.30 2:47 PM (218.145.xxx.16) - 삭제된댓글귀에 속닥속닥이라니 귀엽네요 ㅎㅎ
10. 극비일것까지야
'18.10.30 3:57 PM (117.111.xxx.140)없는 체중인데요,
저희집은 제 체중만 극비사항이고,
다들 오픈이에요.
저도 제 체중 말할 정도로 말라봤음 좋겠어요.
어제 쟀더니, 좀 더 노력하면 딸내미 체중 2배는 되겠더라구요ㅠㅠㅠㅠ11. ㅋㅋ
'18.10.30 4:39 PM (223.62.xxx.6)그 나잇대 사춘기 여학생이 그렇죠
간호사한테 귓속말..
너무 귀엽네요12. ..
'18.10.30 5:44 PM (125.177.xxx.43)그정도면 보통인대요 그냥 두시고 저녁 늦게만 먹지ㅡ말라고 해요
우리딸은 매번 기록 경신했다고 하며 안 알려주네요13. 오렌지
'18.10.30 7:15 PM (220.116.xxx.51)함부로 다이어트 하지 말라 하세요 괜히 요요 체질로 바뀌면 골치아파져요
걍 그정도만 유지하고 폭식하지 말고 야식먹지 말고 그것만 지켜도 될것 같아요
개그맨 김민경이 5키로 뺐다가 10키로 찌고 10키로 뺐다가 15키로 찌고 그러다 완전 비만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제 딸애가 171에 62키론데 제가 다이어트 못하게 해요 괜히 섣불리 했다가 요요체질로 바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