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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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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인데 수시로 아이 입시 성공한 분

가능한가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8-10-30 13:50:22
계신가요? 최근 5년 이내라야 더 정확할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가능한 게임 같지가 않은데 만일 성공하셨다면 비결이 뭔가요? 아이가 너무 특출나서 혼자서 다 알아서 했다..맞벌이인데 엄마가 선생님이다...엄마가 에너지가 만빵인 수퍼우먼이다...너무 수입이 많아 최최고급 입시 컨설팅에 다 맡겼다

지금같은 입시제도 하에서는 회사 아니면 아이 입시 둘 중 하나 선택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ㅜ 답답합니다
IP : 175.113.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워킹맘
    '18.10.30 1:55 PM (218.50.xxx.154) - 삭제된댓글

    눈코뜰새없이 바빠서 아이 돌볼 겨를이 별로 없었는데 다행이 아이가 너무 성실해서 공부를 잘했어요. 아무것도 몰라 이번에 수시 컨설팅 넣으면서 느낀바. 엄마가 뭘 좀 알아야 한다는거예요. 컨설팅 말만 믿고 질렀다가 완전 낭패였네요. 돈요? 요 잠시 몇달간 800 들었네요. 도둑들이예요.
    글타고 성의있는것도 아니고 본인들도 잘 모르는것도 많고 돈만 밝히고, 면접도 안시킬수 없는데 면접도 다 돈이고.. 어휴...... 정시 한길만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 안맞는 제도입니다.

  • 2. ...
    '18.10.30 1:58 PM (118.219.xxx.142)

    직딩이구요
    고3엄마입니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6의대썻구요(설대지균은 의대최저때매 안받았어요),최저만 맞추면 4개는 붙을거라고 예상해요(작년입결기준)
    월급적어도 칼퇴하는 직업이구요
    학교일있음 휴가내고 참석했어요
    솔직히 교육특구에선 힘들지만 직딩엄마면 애들관리하기 힘들지만
    변두리 외곽지 학교에선 가능해요

    실제로 저희학교 문과1등 (설대지균받고 5교대씀)엄마는 학교에 온거 3년내내 딱 한번봤어요
    직장이 휴가내기 힘들고 딸내미가 똑부러지게 알아서 하더라구요

  • 3. 오늘처럼
    '18.10.30 1:59 PM (182.208.xxx.10)

    아이 태어나기전부터 맞벌이에 너무 바빠 체육대회, 상담, 오리엔테이션 가본적이 고3때가지 단 두번에
    졸업식만 다녔어요. 그래도 혼자 스스로 자소서 다 꾸리고 내신 챙기며 원하는 대학 들어갔고
    3학년 1학기 마치고 자료들고 대치동 컨설팅 한번은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케바케에요. 두놈중 한놈은 지금 대1에 신나게 학교생활하고
    둘째는 갈 데가 없네요.
    결론은 아이몫이 더 크다, 였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 4. ..
    '18.10.30 2:02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저요. 신촌 입성하고 싶어서 신촌으로만
    가고 싶은 학교 딱 두곳 정해서
    제가 빠삭하게 알아보고 원서 넣고 선배들 수소문해서
    조언 얻고 갔어요. 솔직히 수시 원서 어렵다 부모 도움 없음
    어렵다 이해 안 가요. 이 정도도 못하면서 나중에 취업도
    엄마가 원서 알아봐주나요.. 저 특출한 학생 아니었고
    그냥 간절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이었네요.

  • 5. ...
    '18.10.30 2:02 PM (118.219.xxx.142)

    이어서씁니다
    입시설명회(학교 사교육업체 학원 교육청 등등) 다 따라다녔습니다
    학교일에 어느정도는 참여했습니다(담임샘얼굴도 뵐겸)
    입시관련 팟캐스트 들으면서 정보 모으구요
    의대로 진로정하고 아이는 공부만 하고 제가 할수있는 거는 다했어요(정보제공및 각종소스제공)
    내신과 수능점수 두마리 다 잡기위해 정말 3년동안 미친듯이 다닌것같네요

    둘째 중3인데 둘째는 이렇게는 못할것같아요

  • 6.
    '18.10.30 2:02 PM (211.204.xxx.23)

    자신 없으시면 컨설팅해보세요
    아이도 주도적인 성격이 아니라면요
    컨설팅 도움 받는 사람 많아요

  • 7. ..
    '18.10.30 2:03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엄마 직장 그만 안 두신 거 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해요.
    엄마 맞벌이 아니었으면 대학생활 사회진입 그렇게 여유있게 못했을 거에요. 올해 결혼하는데 신랑집에도 당당하구요.

  • 8. ....
    '18.10.30 2:08 PM (112.186.xxx.8)

    대학생과 현 고3인데
    둘 다 수시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했어요.
    과학고라 기숙생활해서 집에 없었습니다.

  • 9. .......
    '18.10.30 2:11 PM (211.192.xxx.148)

    애 고등가면 부모 할 일 별룬데,,,

  • 10. ....
    '18.10.30 2:1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진짜 입시 공부 하셔야겠네요
    수시에 교과전형이나 학종이나 다 내신이 중요해요
    내신은 내신에 맞는 학교 근처 학원 이용해 보충해야하구요
    엄마 맞벌이는 상관없어요.

  • 11. 학종
    '18.10.30 2:20 PM (121.157.xxx.216)

    애가 잘하면 엄마는 할일없어요.
    내신 , 학교활동,봉사활동. 교내경시,학교동아리활동 ~~애가 챙겨야 할거 똑바로 인지하고 있으면 엄마가 할거 하나도 없어요.
    애가 고3되면 더 할일 없어져요(마음만 극도로 심란해질뿐).

  • 12. 흠..
    '18.10.30 2:22 PM (210.109.xxx.130)

    있더라구요..저희 회사에..
    매날 야근하는데도 (엄마) 애를 설대 상위권학과 보냈어요.
    다른 엄마직원들이 컨설팅받겠다며 몰려들더군요..ㅎㅎㅎ

  • 13. 학종
    '18.10.30 2:22 PM (121.157.xxx.216)

    물론 애 진로에 대해서 같이 대화하고 , 방향 설정해주는거 .
    그 방향에 따라 어떤 동아리를 가야할지 같이 고민하는거,
    학교 내신등에 따라 어떤 대학이 더 유리한지 6개 선택해주는거 , 정도요.

  • 14.
    '18.10.30 2:33 PM (175.113.xxx.141)

    저는 아이가 아직 중학생이예요
    특목고를 보내야 오히려 제 도움없이 대입 치를 것 같은데 애가 공부머리가 없는건 아닌데 수행, 교내수상, 독서, 봉사, 동아리 활동 이런걸 딱 떨어지게 못 챙겨요. 저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방전인데 수행한 거 내용봐주는 것도 사실 역부족이예요. 회사가 스트레스도 많지만 저도 에너지가 많은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애도 정말 특출나고 엄마도 진짜 근면 성실하신거 같네요.

  • 15. ㅇㅇ
    '18.10.30 2:35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를 정하실 때 학교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그러면 공부만 잘 하면 나머지는 학교 활동 잘 참여하는 걸로 해결돼요.
    아이가 기본적인 성실성 있으면 학종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프로그램 하나 없는 고등에 내신만 생각하고 진학하면 맞벌이 엄마는 아무 것도 못해 주죠.
    그럴 경우 내신이랑 수능으로 교과 전형 지원하는 게 더 나은 전략이에요.

  • 16. ㅇㅇ
    '18.10.30 2:38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같은 경우는 차라리 정시로 가는 게 나아 보여요.
    특목은 모든 성적에 수행 비율이 어마무시 높아요.
    동아리 봉사 독서가 문제가 아니라 수행 야무지게 챙겨야 내신 자체가 나와요.

  • 17. ㅇㅇ
    '18.10.30 2:39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같은 경우는 차라리 정시로 가는 게 나아 보여요.
    특목은 모든 성적에 수행 비율이 어마무시 높아요.
    동아리 봉사 독서가 문제가 아니라 수행 야무지게 챙겨야 내신 자체가 나와요.
    중등인데 수행을 엄마가 봐 줘야 하는 수준이면 특목고에서 내신 못 챙겨요.

  • 18. 학종
    '18.10.30 2:40 PM (121.157.xxx.216) - 삭제된댓글

    ㅇㅇ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제가 직접 해주는건 없지만, 학교는 수능만점도 나왔던 나름 수준있는 학교 선택(일반고)해서 보냈어요.

  • 19. ...
    '18.10.30 2:40 PM (118.219.xxx.142)

    맞아요
    요즘엔 수행이 어마무시하게 비중높아서
    저희학교기준 40프로에요
    아이말로
    수행평가에서 4점 깍였는데
    중간고사 4문제 틀린거랑 맞먹더라고 하네요
    남학생어머님들 분발하세요
    공학에서는 남학생들이 깔아줍니다

  • 20. 그냥
    '18.10.30 3:08 P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

    이래나 저래나 부모가 뭘 하냐가 중요하지 않아요
    애들이 공부를 해야지요
    부모가 빠삭하게 알면 도움은 되요,
    그러나 별 도움안되요 애가 따라오지 않으면
    부모가 정보가 넘쳐도 애가 안하면 꽝이예요

    저 위 댓글 보세요'애 둘다 과학고
    이런애들이 알아서 하는겁니다,
    부모가 할게 없어요

  • 21. 맞습니다
    '18.10.30 3:26 PM (39.7.xxx.72)

    175.223님 조언이 맞습니다.
    고등학교는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는 학교를 고르세요.
    학교 활동 잘 참여하면, 학종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전제하에.
    내신만 생각하고 프로그램 제대로 없는 고등에 진학하면
    알아서 챙겨야할게 너무 많아서
    아이도 부모도 힘들고, 전략적으로 내신이랑 수능으로 교과 전형 지원하는 게 더 낫습니다.
    공부도 공부지만 전략을 잘짜야

  • 22. 재수
    '18.10.30 3:59 PM (220.86.xxx.91)

    아이 입시 성공이 sky 를 말한다면 전 할 말이 없구요 ㅎ
    작년에 재수생 아이 그 다음 정도 학교에 수시로 들어갔어요
    평생 맞벌이 했고, 제 성격이 좀 느긋하고 공부는 자기 할 나름이라 믿어서
    고등학교 담임들 얼굴도 몰라요
    아.. 고3 담임은 학부모 총회때 한 번 딱 가서 봤네요

    아이가 재수에 성공한 건 수능을 잘 보고, 논술을 택했기 때문이예요
    저나 아이나 게으른 편이라 비교과 챙긴 거 하나도 없고 내신도 중간쯤이예요
    그런데 얘가 학교 때부터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잘 나오더니 수능 때 3과목 합 4가 나왔습니다

    애초에 수시는 생각도 안했고, 수능 잘 봐서 정시로 가는 게 목표였는데
    6논술 응시해서 어려운 최저를 맞추니 그 담엔 어리둥절할 정도로 잘 풀리더군요
    정시로는 어려웠을 학교, 전공을 수시로 가서 잘 다니고 있어요

    제 경험에 따른 결론은 이겁니다
    부지런하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와, 승부근성 있는 아이같으면야 뭘 해도 잘하겠지만
    저희 모녀같이 게으르고 무사안일한 경우에는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잘 보면 된다...

    논술, 학종같은 수시는 변수가 넘 많아 예측이 어렵고
    떨어져도 왜 떨어졌는지, 붙어도 어찌 붙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근데 수능은 확실히 잘 보면 딱 나오거든요
    논술의 경우 초반 경쟁율 50:1 넘어도
    최저 어려운 학교일수록 수능 잘 보면 실질 경쟁율 팍팍 낮아져요
    논술 준비 잘 되어 있고, 타고난 감각까지 약간 더해지면 좋은 결과 나와요

    수시 그냥 넘기더라도 수능 점수대로 정직하게 정시로 가면 된다고 봐요
    정시 인원이 너무 적어서 문제긴 한데, 그래도 그게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찌 보면 3년 내내 내신에, 비교과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구요

    제 짧은 경험으로 어줍잖은 결론을 냈지만
    부모와 아이 성향을 잘 판단해서 아이에게 맞는 입시를 정하는 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요

  • 23. 윗님
    '18.10.30 4:37 PM (1.225.xxx.199)

    같은 경우는 아이가 능력이 출중한 거예요.
    노력 많이 안하고 3과목 합이 4라면 1.1.2 받은건데 머리가 좋은거죠.
    이과인지 문과인지 모르지만 논술이 호락호락하지도 않잖아요.
    가장 문제는 정시 비율을 더 낮추려한다는 거죠 ㅠㅜㅠㅜㅠ

  • 24. 위에 논술로
    '18.10.30 4:39 PM (1.225.xxx.199)

    좋은 대학 갔다는 아이가 가장 행복한 최상의 경우죠.
    부럽네요 ㅠㅜㅠㅜ

  • 25. 경험담
    '18.10.30 5:05 PM (175.113.xxx.141) - 삭제된댓글

    공유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17년도 수능 전국 9프로 정도되면 인서울 하위권 대학 간다고 설명회에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시랑 정시랑 너무 차이가 나고 왠만하면 수시로 보내라고..근데 수시란게 참...엄마 아님 아이 둘 중 하나는 똑소리가 나야하는데 우리 애는 공부는 하는지 몰라도 똑소리나게 자기 챙길거 다 챙기는 야무진 스타일은 아니라 수시에 불리한 유형인거 같아요
    그래서 윗님이 쓰신대로 특목가서 학교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며 내신만 챙기는 식으로 가려고 했더니 학생부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이미 늦었다는 평가를 받아서 다 제대로 못 챙겨준 제 책임인거 같고...좀 심란합니다

  • 26. 경험담
    '18.10.30 5:07 PM (175.113.xxx.141)

    공유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17년도 수능 전국 9프로 정도되면 정시로 인서울 하위권 대학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회에서 얘기하더라구요. 정시는 정말 너무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왠만하면 수시로 현역일 때 보내라고..근데 수시란게 참...엄마 아님 아이 둘 중 하나는 똑소리가 나야하는데 우리 애는 공부는 하는지 몰라도 자기 챙길거 다 챙기는 야무진 스타일이 아니라 수시에 불리한 유형인거 같아요
    그래서 윗님이 쓰신대로 특목가서 학교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며 내신만 챙기는 식으로 가려고 했더니 학생부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이미 늦었다는 평가를 받아서 다 제대로 못 챙겨준 제 책임인거 같고...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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