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하겠다는데 꼭 꼰대질 하는 사람은 왜그런거죠?
내가 혼자 읽기 어려워서 독서회한다는데
책은 혼자 읽는거지 어쩌고 해서 그냥 너는 그래라 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끝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설득하려는자..
걍 피곤해서 대꾸 자체를 안함.. 계속 딴지 걸고 어쩌고 저쩌고
홍상수 김민희 이야기가 나와서
홍상수 영화는 모르겠지만 그둘의 사생활은 별루다
라고 하니까 바락바락 예술가는 예술로만 보라는둥
끝까지 설득시키고 훈계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예술가 , 평론가 들먹이며 블라블라
결국엔 니말이 맞다 하니 끝을 냄...
니말이 맞긴 개뿔,,, 더 반감만 생겼다..ㅠㅠ
아니, 나는 너님들이 말하는거 인정한다고요
근데 왜 따라다니면서 끝끝내 나를 설득시키지 못해 부들부들하며
사람 학을 떼게 하는거냐고요..
그저 각자 의견 말하고 같으면 좋고 아니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지
끝끝내 상대를 굴복(?) 자기의견이 맞다고 해야 끝내는 ..아 피곤타....
그동안 좋게 생각했던 나를 원망하며..
너님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