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푸리섬 자유시간

루리맘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8-10-29 11:12:17
지금 남편이랑 페키지로 서유럽여행중입니다
너무 강행군으로 힘들어서 카푸리섬 선택관광 을
하지않았습니다
6시간 자유시간이라는데 뭘해야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신청을 해야될까요?
IP : 213.202.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프리
    '18.10.29 11:18 AM (223.38.xxx.177)

    카프리섬 가시지 그랬어요
    저는 이탈리아 남부중 카프리섬 좋았었는데요
    많이 걷는 코스도없고 배타고 들어가서 차타고 깍아지는 비탈길 차타고 올라가서 리프트타고 징상까지 가는코스에요

  • 2. ...
    '18.10.29 11:21 AM (175.192.xxx.67)

    신청하셔요. 너무 좋아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니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좋았고요.
    차 2대가 비끼는 사이에 김 한 장만 낄 정도라는 곡예 운전도 인상적이고 진짜 예쁘고 귀여운 마을이에요.
    꼭 가셔요.

  • 3. 남부 이탈리아
    '18.10.29 11:22 AM (221.141.xxx.42)

    핵심중 하난데...아주 예뻐요.

    산토리니보다 화려하고 밥먹고 집만 가꾸나싶게 예쁜집도 많던데~~

  • 4. 저는
    '18.10.29 11:22 AM (121.145.xxx.242)

    카프리섬 투어안가고 나폴리에서 피자먹고 여유있게 차한잔하구요 거기 나오는 관광지 한군데 정도 다녔어요 여유있게요 패키지는 여유가 살짝 없잖아요,ㅎㅎ

  • 5. ..
    '18.10.29 11:24 AM (175.192.xxx.67)

    나폴리가 생각외로 낙후된 항구예요. 약간 음침하게 되었달까요? 거기까지 가서 카프리 안 가면 정말 아까워요.

  • 6. 선택관광 말고
    '18.10.29 11:28 AM (61.109.xxx.171)

    6시간 동안 님이 따로 카프리섬을 가세요.
    리프트 표 사서 올라가시고 정상에서 그림같은 파란 바다와 새하얀 구름떼, 진초록의 섬, 햇살 부서지는 반짝이는 물결도 보세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 머리속, 내 추억 속에 정말 예쁜 엽서한장 직접 만드시는 겁니다.
    차가운 레몬드링크도 마시고 가게들도 구경하시고 섬 곳곳의 작은 오솔길도 걸어보세요.
    정말 좋았어요.
    남편이랑 일년전 이맘때쯤 이탈리아를 갔었기에 요즘 자주 이야기해요.

  • 7. 루리맘
    '18.10.29 11:42 AM (213.202.xxx.52)

    오늘 스위스융프라우 가는날인데
    남편이랑 새벽2시쯤 깨서 얘기 나누고
    있네요 ~~

  • 8. ...
    '18.10.29 11:43 AM (14.52.xxx.71)

    카프섬 너무 좋은데요 지금이라도 하심이
    제주도 가서 우도 선택하는거 비슷해요
    그것보다 더 나아요

  • 9. 루리맘
    '18.10.29 11:46 AM (213.202.xxx.52)

    댓글 달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가이드랑 얘기해서 신청할께요
    서유럽 여행이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 10. 일부러 로긴
    '18.10.29 1:46 PM (59.9.xxx.26)

    이태리 여행의 잊을 수 없는 곳이
    카프리섬과 베니스 였어요.
    우리일행은 온전히 하루를 거기서 지냈어요.
    호텔비는 정말 비싸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날씨좋고 바다 바라보며 와인한잔 하는 맛. 잊을 수 없어요.
    꼭 가세요.
    저희는 가장 많은 돈을 카프리섬에서 썼는데 3명이 작은요트 하나 빌려서 (요트주인이 운전하면서 간간이 우리도 해보라고 핸들을 넘겨줘서) 두시간동안 카프리섬 일대를 정말 환상의 기분으로 돌고
    작은 나룻배로 옮겨타고 누워서
    푸른동굴도 들어갔다 나왔어요.
    꼭대기 리프트타고 올라가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맛도 대단합니다.
    나폴리는 이름만 멋지고 너무나 황량하여서 /쪼끔 실망스러웠지만 카프리섬 들어가서 다 만회되었어요.
    카프리섬 강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546 자칭 보수라는 것들한테 두번 다시 당하면 안돼요... 10 조선폐간 2018/10/29 670
868545 빅포레스트 보는분 계세요? 3 빅포 2018/10/29 1,132
868544 장기요양시설에서 옴이 발생했어요. 9 -_- 2018/10/29 3,547
868543 한끼줍쇼에서 성수동 1 흠흠 2018/10/29 2,338
868542 간장게장기사급으로 뭇매맞는 조선칼럼 조중동 2018/10/29 698
868541 절운동만 해도 충분할까요? 4 .. 2018/10/29 1,829
868540 옥한흠 목사님 설교 14 ㅇㅇ 2018/10/29 2,449
868539 새옹지마, 사필귀정, 경찰오버 ^^ 2018/10/29 595
868538 암막커튼 사려는데 4 커튼 2018/10/29 1,533
868537 키신 리사이틀 다녀왔어요. 12 키신 2018/10/29 1,420
868536 이제 뭘 더해야 할까요? (칭찬해주세요) 4 ... 2018/10/29 976
868535 경제점수는 빵점...이대로 가면 몰락할것 24 어떻해요 2018/10/29 2,572
868534 남편과 둘이 여행가기 가능하세요?? 31 ........ 2018/10/29 5,083
868533 대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 12 몰라도 2018/10/29 2,628
868532 힐링드라마 최고봉은..! 7 ㅇㅇ 2018/10/29 2,423
868531 북한의 모든 병원에는 수납창구가 없다 25 북맹타파 2018/10/29 3,005
868530 발레좌석 문의합니다 4 2018/10/29 906
868529 일억 어디다 예금하면 좋을까요 7 가을하늘 2018/10/29 2,915
868528 부모님 안마의자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7 pol 2018/10/29 1,949
868527 끝물고추 많으시면 고추짠지 담가보세요 17 ........ 2018/10/29 2,742
868526 잇몸 안쪽이 헐어서 피가 나는데.. 1 질문 2018/10/29 839
868525 아파트 매도매수/잔금/이사 궁금한거 있어요 궁금해요 2018/10/29 859
868524 모조에*핀 브랜드 혹시 아시는분 사이즈 문의드립니다. ㅠㅠ (.. 13 쭈니쑤니 2018/10/29 2,093
868523 김경수 지사, 재판 첫 출석 "진실 밝히기 위한 새 여.. 4 ♡김경수화이.. 2018/10/29 502
868522 시를 잊은 그대에게...드라마 4 바닐라 2018/10/29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