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 처음 입고 출근했어요.
제가 미쳤었나봐요. 뒷트임 코트 절대 안사면서 왜 그랬었을까요?
뒷트임은 겹쳐지는 부분이라도 있지 옆트임은 완전히 솔을 튿어 놓은거라
마구 벌어지네요. 앞판 까지 통째로 벌어지니 바람에 날리는 일본 음식점에 수건 걸어 놓은것처럼
펄럭여요.
이게 골반 바로 옆까지 터진거라 지금도 고관절 그 부분이 시렵네요.
늦어서 조신하게 걷지도 못하고 날뛰면서 걸어왔더니 완전 바람 다 맞고,, ㅠㅠㅠ
그리고 오늘 처음 입고 출근했어요.
제가 미쳤었나봐요. 뒷트임 코트 절대 안사면서 왜 그랬었을까요?
뒷트임은 겹쳐지는 부분이라도 있지 옆트임은 완전히 솔을 튿어 놓은거라
마구 벌어지네요. 앞판 까지 통째로 벌어지니 바람에 날리는 일본 음식점에 수건 걸어 놓은것처럼
펄럭여요.
이게 골반 바로 옆까지 터진거라 지금도 고관절 그 부분이 시렵네요.
늦어서 조신하게 걷지도 못하고 날뛰면서 걸어왔더니 완전 바람 다 맞고,, ㅠㅠㅠ
좀 꼬매입을수도 없나요 그옷?
일본 음식점 수건 ㅜㅜ 느낌이 팍 와요.
저도 조금이라도 꼬매서 입으시면 안 되겠나 싶네요..
수선집 가서 좀 꿰매세요.
일본음식점 수건이라니 느낌 팍와요.ㅋㅋ
수선해서 입으세요.
근데 왠지 바람에 코트 자락 휘날리는 것이 아름다우실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 멋에 입는 거죠. 원래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르는...ㅎㅎ
새옷이네요
옆트임코드 너무나풀거려서ㆍᆢ
꼬매서 입고 싶더라구요
직원한테 물어 봤어요
꼬매주냐고ᆢ
구호에서 나온 캐시미어코트가 그렇게 옆트임을 심하게 해서 만들었더군요
다 예뻐서 살뻔 했는데 옆트임땜에 추워서 안입지 싶어서
안샀어요
윗님, 그 코트 맞나봐요.
구매할 때 실내에서 입어볼때는 몰랐는데
현실 추운 날 입어보니 그 트임이 치파오에요. ㅠㅠ
안쪽으로 똑딱이 단추 달아서 입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음님,,
그게 그냥 쭉 찢어놓아서 똑딱이를 달려면 뒤에 받침 천을 대야 할 정도에요.
시접부분을 펴서 박음질하는 방법을 생각 해 봐야겠네요.
안에다가
얇고 긴 베스트를 입으면 어떨까요?
더 따뜻할 것 같은데요..
안에 월남치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