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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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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 못하니 죽을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8-10-29 00:22:51
고등아들 정말 말 안 듣네요
하고싶은말 많지만 눈부라리며 고함지르니
무서워 아무말 못하는 제자신이 정말 한심해요
맘같아선 하루에 열번도 더 뛰어내리고 싶어요
IP : 124.54.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8.10.29 12:28 AM (182.209.xxx.230)

    중3아들때문에 속이 썪어 문드러져요.
    대화라는게 되질 않고 일방적으로 지가 할 말만
    퍼붓고 난리쳐요. 제얘긴 들으려고도 안하니
    속에서 천불나요. 오늘 저녁에도 한바탕하고
    얼굴도 안마주쳐요.

  • 2. ..
    '18.10.29 12:30 AM (110.10.xxx.113)

    어머니~~
    이 시기 잘 견디세요.
    아이도 많이 힘들답니다.
    저도 작은애 사춘기가 중1~고3까지..

    싸우기도 많았고 같이 뛰어내리자고 ㅠㅠ

    그런데 다 소용없어요.
    혼낸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맘 비우시고 아이 응원.칭찬해주고
    맛난 밥 해주시고..

    작은애 재수하며 정신차려서
    대학가서 잘 다니고 있어요..

    할말은 많은데 지금 잠자리에 누워있어서..

  • 3. 정말
    '18.10.29 12:32 AM (116.123.xxx.113)

    아들, 군대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1인입니다.
    큰 아들 군대 보내고
    작은 아들 기숙고등학교 보내면
    정말 태극기 들고 뛰쳐나가 만세라도 부를것 같아요.

    오늘 두놈다 속을 썪이는데
    이런날은 뉴스 기사에 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합니다. ㅠㅠ

  • 4. 중3시험이
    '18.10.29 12:34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코앞인데 종일 놀고 첼시 축구중계끝까지 보고 이제 주무시네요.
    하고싶은말 한다고 알아듣지도 않고요.
    열불나긴 마찬가지에요.

  • 5. ㅇㅇ
    '18.10.29 12:41 AM (124.54.xxx.52)

    속에 천불이 나요
    피시방 여섯시간이 부족해 집에서 여섯시간넘게 컴퓨터앞에 앉아 있어요
    다른집에 피해갈까봐 너무 부끄러워 암말 못하는데
    그런 걸 이용하는 비열함이 정말 질려요
    댓글 보며 맘 추스리네요 감사합니다

  • 6. 저는
    '18.10.29 1:24 AM (116.123.xxx.113)

    돈을 안 줘요.(교통비등 조금만)
    옷도 최소한의 것만 사주고
    아쉬워야 지 입장이 어떤지 알더라구요.

  • 7. 딸도 ㅠㅠ
    '18.10.29 2:03 AM (14.50.xxx.177)

    어제 하도 공부 안하길래 한마디 했더니 그만 나가 주시죠.

    에 열받아 오밤중에 고성이 오갔어요.

    참다 참다 6개월만에 터졌는데 후회가 되고 눈물 나요.

    그만 참을걸 서로 사이만 나빠지고 더 공부 안하는 변명만 되는거 같더라고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세요.

    자다 깬 남편 왈 " 둘다 똑같다." 라는 말에 더 천불이 터져

    지금 남편과도 냉전중이에요.

    아~~~~~~~~~ 이 시기도 언젠가는 가겠죠?

  • 8. 리봉리봉
    '18.10.29 2:05 AM (121.165.xxx.46)

    네가 벌어서 먹고 살아라 하시고
    수능보면 돈주지 마세요.
    저는 두 아들 다 폰비도 안줬더니
    지금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인데 경제활동 잘하고
    자립심있고 큰애는 집도 샀어요.
    내 자식 아니려니 하시고 화내지 마세요.
    그들의 인생은 따로 있어요.

  • 9. ㅇㅇ
    '18.10.29 2:26 AM (124.54.xxx.52)

    그들의 인생은 따로 있다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지금 망가져도 그것도 아이의 그릇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
    14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있다가 지쳐 자는거 보고
    그나마 오늘은 아침까지 안한거에 감사하다고 기도했어요
    혼자서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10. ...
    '18.10.29 6:10 AM (116.34.xxx.239)

    전 항상 생각해요.
    이보다 더 나쁠 수도 있었어.
    이만하면 다행이다.
    그리고 끝이 없는 건 없으니까요.

    지랄총량의 법칙 진짜 있어요.
    지금이 그 시기이니 속 끓이지마세요.
    몸 축나요.

  • 11. ㅇㅇ
    '18.10.30 10:33 PM (124.54.xxx.52)

    이보다 더 나쁠 수도 았었어
    이만하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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