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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히트레서피보고 성공한 요리가 없어요 ㅜ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8-10-28 20:05:31
요리책이나 블로그 검색하면 거의 성공하는데
히트레서피 성공률이 훨 낮은건 왜일까요... ㅜ
나만 그런가요 ..
엘에이 갈비도 폭망 ..
히트레서피중에, 아니다!! 이거 넘맛있어 꾸준히 해먹고 있다 ~하시는 레서피 있을까요?


IP : 116.39.xxx.17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하기
    '18.10.28 8:06 PM (116.125.xxx.203)

    망하기 힘든게 엘에이 갈비인데
    흠 난감 하네

  • 2.
    '18.10.28 8:07 PM (116.39.xxx.178)

    엘에이 갈비 해보셨어요?

  • 3. 엘에갈비
    '18.10.28 8:08 PM (116.125.xxx.203)

    명절 애있는집에서 엘에이 갈비 안한집이 어디 있어요

  • 4.
    '18.10.28 8:09 PM (116.39.xxx.178)

    히트레서피꺼요 --;
    웬짜증
    애있는집인지 알게몬가요 허허

  • 5.
    '18.10.28 8:10 PM (223.62.xxx.193)

    돼콩찜. 감자탕등 다수요.
    특히 감자탕은 레시피 그대로에 들깨가루만 좀 많이 넣습니다.
    파는것과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 간장 들어가는 요리는 불고기 같은거요.
    성공못했고. 제간대로 해야 성공이었어요.
    돼지고기 장조림도 맛있고 꽁치 들어간 쌈장.
    그런던 성공이었어요.
    현석마미 장아찌. 그런종류요.

  • 6. 감자탕
    '18.10.28 8:10 PM (211.247.xxx.95)

    할 때 마다 맛있어요.

  • 7. 누미
    '18.10.28 8:11 PM (125.176.xxx.15)

    쇠고기 찹쌀구이. 삼겹살찜. 냉우동.맛간장.버섯샐러드..닭살오이냉채.양파통닭.

  • 8. ㅁㅁ
    '18.10.28 8:1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 성공이란 기준이 내 입에 맞는걸 말하잖아요
    어느 정보든 그냥 기본 밑그림으로 삼고
    내식으로 더하기 빼기 하죠

  • 9. 고구마글 말고는
    '18.10.28 8:21 PM (223.39.xxx.98)

    짜증댓글 달지맙시다.
    안달면 되지 왜 왜 왜

  • 10. 하아
    '18.10.28 8:22 PM (39.117.xxx.98)

    요리라는게 참 어려운거 계량도구 불세기 양념브랜드 조리기구등등에 따라 참 다르더라구요.
    저는 우엉조림을 참 잘해서 누구든지 맛보면 알려달라고 해서 자신있게 알려줬는데 간장을 바꾸고는 깨달았어요.
    ㅠㅠ

  • 11. 울동네에
    '18.10.28 8:24 PM (175.193.xxx.206)

    고기를 정말 맛있게 재어 파는곳이 있어요. 그래서 전 그집에서 미리 사다가 명절을 보내곤 하는데 어느날 궁금해서 레시피 물어봤죠. 그집 아저씨가 손님들께 다 자세히 알려드려도 맛이 같지 않다고 했대요. 다시 그집으로 그냥 사러온다는 이야기죠.

    제가 요리강습 받을때 5개조의 맛이 다 달랐어요. 순서도 다 같았는데 손맛인지 불조절,물조절 차이인지 참 신기해요.

  • 12. 추천해보아요~
    '18.10.28 8:31 PM (49.170.xxx.95)

    오리엔탈풍 스테이크 소스
    해물찜닭
    양파멸치볶음
    요조마님 낙지볶음
    일단 이 목록은 여러 번 했는데 모두 성공했던 음식들이예요~
    전 히트레시피 완전 좋아하는데..
    아귀찜은 두 번 실패하고 양념배합이 좀 이상한 거 같아서 다른 레시피로 해요.

  • 13. ..
    '18.10.28 8:41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히트레시피는
    82님들이 맛있다고 난리난것들만
    올라간걸로알고있거든요
    나름의 가감이필요한가봅니다^^
    우엉조림잘하시는 님~~
    쓰시는 간장 알려주세요^^;;

  • 14. ////
    '18.10.28 9:01 PM (58.231.xxx.66)

    나와는 반대네요..해본적없는 반찬들 그것만 보고 척척 완성 해내서 나혼자 흐믓했었거든요...

  • 15. ryumin
    '18.10.28 9:13 PM (221.143.xxx.142)

    저도 콜드 오리엔탈 스테이크소스 추천하려고 로그인 했어요.

  • 16. ㅇㅇ
    '18.10.28 9:14 PM (110.70.xxx.94)

    다시다를 안 넣어서..

  • 17. ... ...
    '18.10.28 9:21 PM (125.132.xxx.105)

    레시피를 정말 자로 대듯이 정확히 해도 맛없으면 그건 님이 중간 중간에 간을 안 봐서 그럴 거에요.
    매 단계마다 맛을 보는 버릇을 들이세요.
    그리고 처음엔 백선생 레시피부터 해보세요. 쉽고 어지간하면 맛 좋아요.

  • 18.
    '18.10.28 9:24 PM (125.132.xxx.156)

    오징어 콩나물 비빔밥 맛있는데요

  • 19. 저요!
    '18.10.28 9:24 PM (125.252.xxx.13)

    저요.
    맨날 히트레시피것만 해요
    명절때 해가면 어른부터 아이까지 칭찬 일색인데요??
    레시피 정확하게 맞춰서 하니
    너무 맛있는데

  • 20. 그럼
    '18.10.28 9:26 PM (221.150.xxx.205) - 삭제된댓글

    요리책이나 블로그보고 하세요
    왜 히트레시피보고해요?

  • 21. 쓸개코
    '18.10.28 9:27 PM (14.53.xxx.1)

    저는 키톡, 히트레시피 중에.. 연근샐러드, 오리엔탈 스테이크, 이북식 가지찜, 우엉잡채,
    소고기 샐러드? 잘해먹었어요.

  • 22. ..
    '18.10.28 9:32 PM (112.158.xxx.44)

    히트레시피 중에도 엑기스가 있군요. 감사해요

  • 23.
    '18.10.28 9:38 PM (116.39.xxx.178)

    댓글보며 생각해봤는데 제가 밝힐수없지만 한분것은
    항상 성공이에요
    아마 요리를 글로푸는 노하우가 있는분이라, 저처럼
    글귀 잘 못알아 먹어도 성공하나싶네요
    일단 심기일전 알려주신 액기스만 해봐야겠어요
    주말에 대판 부부쌈이라도 한듯 시비붙고 짜증내는댓글말고 이쁜 댓글주신님들 감사드려요
    복많이 받으세용

  • 24. 저도
    '18.10.28 9:53 PM (175.116.xxx.169)

    히트레시피 실패율 높아요.
    국수도 매운 닭찜도 또 몇가지도,.저희 집 입맛에는 별로.
    그런데 니나님 스테이크소스는 간단하면서 맛있어어요.
    사실은..여기도 다른 것은 그대로에 간장은 절반으로 줄이긴했지만요.

  • 25. 몇개만해보니
    '18.10.28 10:05 PM (59.30.xxx.248)

    그 콜드 스테이크소스는 그냥 그랬어요.
    한 요리하는 언니도 본인이 해보더니 별로라고.
    연근샐러드는 괜찮어요.
    북언거 황태인가를 물에 불려 전분 뭍혀서 튀기는거? 그것도 괜찮았어요.

  • 26. 나옹
    '18.10.29 12:17 AM (123.215.xxx.117) - 삭제된댓글

    오이김치, 오이소박이 요.

    소금물 끓여서 부은 소박이라 피클같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오이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 열광하는 메뉴에요. 그전에 오이소박이는 물러서 많이 못했는데 이건 자주 해서 안떨어지게 해 놓고 계속 먹습니다. 남편이 밥 먹을때 밥 보다 이걸 더 많이 먹어요.

  • 27. 나옹
    '18.10.29 12:21 AM (123.215.xxx.117)

    오이김치, 오이소박이 요. 

    소금물 끓여서 부은 소박이라 피클같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오이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 열광하는 메뉴에요. 그전에 오이소박이는 물러서 많이 못했는데 이건 자주 해서 안떨어지게 해 놓고 계속 먹습니다. 남편이 밥 먹을때 밥 보다 이걸 더 많이 먹어요.

    2주전에는 오이 10개 사서 담가서 작은 통으로 두통 김치냉장고에 쌓아두었는데. 한통은 벌써 다 먹고 두번째 밑에 깔린 거 꺼냈더니 살얼음이 꽝꽝 얼어 있어서 엄청 실망했는데요. 이게 녹아도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아삭한 게 더 많더라구요. 영락없이 버리는 줄 알았는데 소금물 때문에 물기가 많이 빠진 오이가 살얼음 얼면서 물기가 더 빠져서 좀 꼬들해지긴 했지만 먹을 만 했습니다.

  • 28. ...
    '18.10.29 9:43 AM (116.37.xxx.171)

    저는 히트레시피는 거의 믿고 따라하는편요
    성공율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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