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생활 중 남편이 싫어지면....

.. 조회수 : 6,002
작성일 : 2018-10-28 00:59:59
신혼때 너무 싸워서 미운마음보다는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다른것을.. 어떻게 맞춰살겠어요? 연애때도 다른거 알았는데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거죠
서로 실망이 클때쯤 아기가 태어났고 어찌저찌 한가족처럼 살아요
양가도 부유하고 시집도 좋아요
근데.. 남편이 복병이에요 지나치게 예민하고 저질체력에 잔소리많고
애울고 징징거림 더러움 다 못참아해요
애아파 울며 토하는데 짜증내더라구요 저는 내내 잠못자고 사는데도요..
미끄럼틀 하나 사는게 대수인가요? 집좁아진다고 싫어해요....
애가 벽에 낙서할수도 있다며 색연필도 사지말자고하고

여튼 되게 사람이 싫을때가 많은데 ... 아무리 이혼하는 상황을 돌려봐도 경단에..지금보다 상황은 더 안좋아질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혼할만큼 막 그런상황은 아니에요 오히려 평소에는 안정적이거든요 근데 남편하고 넘 안맞고 싫을때가 많아요
한번 작게 싸우기라도하면 너무 싫어져요 대체 어떻게 결혼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런마음 나중엔 어떤계기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나이들어서 짠하다는 맘이 들기도 할까요
IP : 211.3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33년차
    '18.10.28 1:03 AM (116.32.xxx.51)

    좋고 싫음 저주 연민 ...
    이모든게 쌓이고 쌓여 동지애로 살아갑니다
    적당히 포기해야해요

  • 2. .
    '18.10.28 1:03 AM (123.215.xxx.117)

    애가 낙서한다고 색연필도 못 사게 한다뇨.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 3. soyaa
    '18.10.28 1:06 AM (1.225.xxx.188)

    마음 비우시고 좋은건만 보려 하세요. 마인드콘트롤도 해 보구요~ 이것 안됨 선배들 다른곳에서 의미 찾자냐요...

  • 4. ..
    '18.10.28 1:40 AM (211.172.xxx.154)

    남편 정신적으로 문제 많네요. 친아빠 맞죠? 딱 못된 계부가 하는 행동.

  • 5. ..
    '18.10.28 1:48 AM (211.36.xxx.204)

    둘째도 못낳겠고 직장 가질 준비만 하고있어요
    아기가 어려 여의친않지만 조금씩 열심히 하고있어요....
    답답하다..

  • 6. 어머나
    '18.10.28 2:30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집인 줄
    자식한테 자주 어처구니없이 구는 것 빼면
    부부지간엔 그럴 수도 있는, 이혼할 정도는 아닌 보통남편...
    우리 남편은 애가 낙서하면 아 왜 색연필 사줘갖고 이 사단늘 만드냐고 짜증내는 식이예요 ㅋ
    본인 기분좋을 땐 아빠좋지?좋지 하며 친한척 하고 난린데
    조만간에 아이도 알겠죠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저 역시 새로운 직업 준비하고 있고요 둘째 낳는 자폭은 없을 예정
    아이 대학 가면 거기가 어디가 됐건 학교 핑계로
    아이 학교 앞으로 저랑 아이만 이사가려구요
    그냥 앞으로의 인생에 저사람은 없다는 마음과 준비로 살아가니 별로 화날 일도 없고 살만해요
    근디 아이가 딸이라 남자의 기준이 아빠일까봐 걱정

  • 7. 내 의견과
    '18.10.28 2:56 AM (139.193.xxx.73)

    안 낮다고 싫다는건 무리죠
    거꾸로 님을 남편이 그리 똑같이 생각할것 같은데요?

    서로 양보하고 넘어가는게 있어야 결혼 생활이 유지되죠
    그냥 그려려니 착하고 너그러운 내가 봐준다는 생각으로 사세요
    결혼 생활 왜 스스로 지옥으로 만드나요
    둘째 절대 생각말길....

  • 8. @@
    '18.10.28 6:05 AM (223.62.xxx.46)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소개팅 3개월만에 결혼하니 아무것도 파악
    못하고 결혼했어요
    애기 낳고나니 애기 우는소리에 엄청 예민하고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이라 애가 과자 한번도
    마음놓고 못먹고...
    너무 싫고 나랑 안맞고 이기적이고
    그렇다고 이혼할 만큼 문제있는 사람은 아니였고..,
    그런데로 참고 살아보니 지금 결혼 23년차인데
    자기일 성실히 하고 가정적이고
    아이한테도 다정한 아빠이구요~
    애기 어릴때는 누구나 다 고생이예요
    3명이상 낳아서 잘키우는 사람은 남편이나 본인이나 다 무던한 사람들 이라고 봐요
    애기낳고 5년간은 누구나 다 고생스럽고 힘든
    시기이니 잘 견디시길요~~!

  • 9. ....
    '18.10.28 7:22 AM (182.209.xxx.180)

    애 어릴때는 남편이 싫어져요
    힘든 시기죠
    너무 싫다 싫다 하지 말고 싸워가며
    이해해가며 살다보면 익숙해지는 날이 올거예요
    애가 크면 집에 미끄럼틀 놓을일도 벽에 낙서할일도
    없어지잖아요

  • 10. ㅜㅜ
    '18.10.28 9:11 AM (211.36.xxx.21)

    모든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990 한국 재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멋진남자분 ♡ 1 선권 2018/10/30 1,940
866989 피디 수첩... 집값 이렇게 뻥튀기한 데 일조한 정부.. 내일 .. 37 내일 2018/10/30 5,910
866988 루즈만 발라도 뭔가 달라보여서. 13 .. 2018/10/30 5,223
866987 KBS 청원)이재명 형의 강제입원 시도 취재해주세요. 5 KBS 2018/10/30 1,218
866986 패티지 여행사 선택 4 가을비 2018/10/30 1,933
866985 why)미국은 왜 한국은행들에게 직접 경고를 보냈을까? 36 문재인 2018/10/30 4,410
866984 한 입만 하는 사람 어때요 7 꽁사 2018/10/30 2,424
866983 피디수첩 중간에 끊었는데요 5 뭐냐 2018/10/30 2,521
866982 차인표가 광고하는 샴프어떤가요? 8 ㅇㅇ 2018/10/30 2,692
866981 배추찜 오,,,맛있네요.. 6 .. 2018/10/30 4,239
866980 옥션결재방식이 달라졌네요 4 모모 2018/10/30 2,213
866979 부동산세도 정부내 기득권세력이 문제네요 11 .. 2018/10/30 1,993
866978 게으름이나 미루는 습관 회사 업무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이나 치료.. 4 .... 2018/10/30 2,373
866977 미스터션샤인에 빠져선 안될 게 16 합시다, 러.. 2018/10/30 5,144
866976 자전거를 도둑맞았어요... 5 딸랑한동 아.. 2018/10/30 1,786
866975 설화수 진설크림. 백화점은 얼마에요? 9 ㅡㅡ 2018/10/30 4,060
866974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2 .. 2018/10/30 923
866973 입시) 표준점수와 정시 영어비율 8 버들소리 2018/10/30 1,651
866972 이러고도 이 설계사한테 보험 들면 호구인걸까요? 1 dd 2018/10/30 1,727
866971 고추 썰어서 냉동했다가 전부쳐도 되나요 2 .. 2018/10/30 1,694
866970 페라가모 바라 슈즈 4 농협 표시라.. 2018/10/30 2,494
866969 예비고 윈터스쿨 어떨까요. 3 2018/10/30 2,222
866968 롱패딩 때문에 좀 속상하네요ㅜㅜ 59 ㅈㅇ 2018/10/30 23,084
866967 구준엽 그 나이보다 젠틀하지 않나요? 1 ㅇㅡㅁ 2018/10/30 2,705
866966 동네 맥주집 한잔에 12000원 이에요 16 동네 2018/10/30 6,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