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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 잘하면 매력적이죠?

브루니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8-10-26 13:18:20
수요일인가 집에 오는 차안에서 카를라 브루니의 stand by your man을 들으면서
프랑스 사르코지 전부인 카를라 브루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편안하면서도 느낌있게 노래를 잘 해석해서 표현 하더라고요.
평소에 노래방에 가면 빠른 템포의 노래를 부르는 편인데
다음에는 이런 잔잔한 스타일도 부르리라 다짐도 해보면서
분위기 있게 잘 들었어요.
유난히 지금 대통령 부인중 가수 출신이 많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번 방북단 방송에서 그 조신한 몸가짐의 리설주도 
결혼전 가수로서의 무대에서는 무한 매력을 뿜으며
열창을 하잖아요.
시진핑 부인도 유명 가수 였고요.
아,모두 미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배우들도 노래까지 잘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다시 태어나면 기립 박수 받는 치명적인 가수로 태어나고 싶네요^^


IP : 118.3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
    '18.10.26 1:33 PM (112.162.xxx.107)

    문장 웃기네요ㅋㅋ
    브루니 부모님도 음악 했다 하더라구요
    전 노래 부르는거 들어보고 싶어서 담주 공연가요^^

  • 2. ..
    '18.10.26 1:41 PM (110.9.xxx.112)

    저도 요새 보컬 트레이닝 함 받아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하는 걸 해보고 싶어요.

  • 3.
    '18.10.26 1:44 PM (118.36.xxx.165)

    평화의 전당 가시는 건가 봐요.
    맘껏 즐기고 오세요^^

  • 4. 아하
    '18.10.26 1:45 PM (118.36.xxx.165)

    보컬 트레이닝 좋은데요.
    제가 요즘 시간이 많고
    딱히 취미 생활이 없는데
    땡기는데요^^

  • 5. 그럼요!!
    '18.10.26 3:13 PM (211.186.xxx.158)

    진짜 매력적이죠.

    마지막 문장이
    제 평소 생각이랑 똑같네요.
    저도 다음생이 있다면
    정말 멋진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목소리까지 특이하고 매력적으로 타고 나고 싶고요.
    브루니처럼.....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를 자주가는데요
    그 함성과 열광.......
    진짜 최고예요.

    전에 한번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본적이 있는데요 (가수시점)
    진짜 그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보니깐
    그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 에너지 먹고사는 가수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같이 떼창하고 환호하고 소리지르고
    스탠딩콘서트땐 같이 흔들고........

    아.........
    가수라는 직업 진짜 최고인듯.


    다음생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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