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가 집에 오는 차안에서 카를라 브루니의 stand by your man을 들으면서
프랑스 사르코지 전부인 카를라 브루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편안하면서도 느낌있게 노래를 잘 해석해서 표현 하더라고요.
평소에 노래방에 가면 빠른 템포의 노래를 부르는 편인데
다음에는 이런 잔잔한 스타일도 부르리라 다짐도 해보면서
분위기 있게 잘 들었어요.
유난히 지금 대통령 부인중 가수 출신이 많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번 방북단 방송에서 그 조신한 몸가짐의 리설주도
결혼전 가수로서의 무대에서는 무한 매력을 뿜으며
열창을 하잖아요.
시진핑 부인도 유명 가수 였고요.
아,모두 미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배우들도 노래까지 잘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다시 태어나면 기립 박수 받는 치명적인 가수로 태어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