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착한 병 어찌 고칠까요

입 놔두고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8-10-26 11:53:21
싫은 소리를 못 하구요
거절을 못해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에게 더 당하죠
어찌해도 가만 있더라 이러면서
바보병이죠
사랑할수록 더 바보가 돼요
그상대는 이용해 먹으려 들고
IP : 175.223.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병
    '18.10.26 11:58 AM (125.143.xxx.60)

    스스로 진단 하셨으니 반은 하신거예요
    한번이 어렵죠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시길 바래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 랍니다

  • 2. ...
    '18.10.26 12: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욕심만 버리면 됩니다
    이걸 거절하면 나를 뒤에서 욕하지 않을까 이런 거 걱정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면 못 한다고 하면 돼요
    막상 해보면 정말 별 거 아니랍니다

  • 3. 욕심인거죠
    '18.10.26 12:30 PM (1.235.xxx.81)

    사람들한테 잘 보이고 싶은 욕심.

    착한병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착하면 남들이 호구로 알아도 허허 웃죠.

    속으로 당하기 싫어서 끙끙 알면서도 당하는 건, 남들이 좋은 사람으로 봐주길 바라는 욕심 때문에 그런 거구, 이용해먹는 사람은 그 약점을 알기에 이용하는 거에요.

  • 4. 스스로 착하다고?
    '18.10.26 1:00 PM (112.150.xxx.190)

    원글같은 말하는 사람 가만보면.....적극적으로 자기보다 나아보이는 사람만 골라서 친하고자 들러붙어요.
    자기보다 나은 사람하고 만나려니....대체로 그쪽에 맞춰주는 경우가 많죠.
    그래놓고선 딴사람에겐 내가 호구같다 하소연하고....스스로 착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 5. 나옹
    '18.10.26 1:16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이 심하시네요. 잘난 사람한테만 그런 다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을 겁니다.

  • 6. 나옹
    '18.10.26 1:20 PM (223.38.xxx.227)

    윗분 말씀이 심하시네요. 잘난 사람한테만 그런 다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을 겁니다.

    원글님 다른 분들 말씀대로 모두에게 잘 보이려는 건 욕심이에요. 차라리 나에게 이득되는 사람에게만 잘 보인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니까 이런 고민을 하는 거겠죠.
    사실은 잘 보인다기 보다도 비난받기가 무서워서 인 겁니다. 사사건건 비난하는 부모 밑에서 커서 저도 좀 그런면이 있었는데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보면 기준을 남에게 두지 말고 나를 기준으로 두라고 하더군요. 정말 아닌 건 한 번 거절을 해 보세요. 한번 해 보면 또 해 볼만해요. 조금씩 거절을 시도해 보세요. 그걸로 관계가 끊긴다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오히려 다행인 겁니다.

  • 7. 마음이 약해서..
    '18.10.26 1:27 PM (1.237.xxx.175)

    동정심 많고 여리니까
    거절 잘 못하고 심한 말도 못하고. 그러면 상대가 만만하게 보고 막대하기 시작해요.
    돌직구 한 번 날려보세요. 기분 상하면 그 때 그 때 표현하구요.
    가장 효과적인 건 돌직구인데. 상대가 태도 돌변하는 것 보면 참 씁쓸하더라구요.
    사람 봐가면서 함부러 대하는구나. 배려하느라 말 참는 것을 바보라서 그런지 아는구나 싶은.
    할 말 해도 세상 안무너져요. 해보세요

  • 8. ....
    '18.10.26 2:00 PM (61.255.xxx.223)

    내가 착하고 사람 좋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깨져요
    정말 착하다는 건 상대 마음을 느끼고 이해하고 헤아리는 건데
    거절해야 할 때 거절 못 하는 건
    상대를 헤어려서 라기 보다는 미움받기 싫어서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나쁜 사람이라는 인상 주기 싫어서라는
    자기 욕심 때문인 경우가 많거든요
    자기가 착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착해서 그런게 아니예요 미움 받기 싫어서 그런거지
    자기 이미지 사수하려고 그런거지 착해서 그런게 아니예요
    착한 사람은 건강하게 거절도 잘 할 줄 안답니다
    내가 즐겁게 기꺼이 들어 줄 수 있는 부탁만 들어줘요
    그게 안되는 건 내가 남한테 어떻게 보일지를 너무 생각하는거예요
    그건 착한게 아니예요

  • 9. 죄송하지만
    '18.10.26 2:20 PM (59.6.xxx.151)

    잘 보이려는 병이에요
    남이 날 싫어하는 걸 못 참는 거죠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 누군가는 내가 싫을 수도 있다

  • 10. ,,,
    '18.10.26 2:26 PM (121.167.xxx.209)

    어느 순간 그러고 있는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날때
    거절 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써 봤어요.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거절 잘 하게 돼요.
    그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제 자신의 책임이 커요.
    바꾸려고 본인이 노력 하세요.

  • 11. 가까우니
    '18.10.26 2:35 PM (1.254.xxx.155)

    장단점을 잘아는거예요.

    멀리 적당한 거리
    일절 뭘 해주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받아야겠다.


    한 1년하시면 몸이 생각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643 문재인대통령에게 답장이 왔다,학교가 난리났다 5 ㅇㅇ 2018/10/26 1,631
867642 고구마 어디에 구울까요? - 투표요망 13 첫시도 2018/10/26 1,957
867641 언니가 딸래미 남자친구 사귀는것 걱정된대요. 17 ........ 2018/10/26 5,800
867640 흰양말은 어찌해야 깨끗하게 세탁될까요 6 감당 2018/10/26 2,010
867639 이번 같은 주식 폭락사태 경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13 주식 2018/10/26 3,527
867638 하태경 "전원책 발언은 '나는 꼰대' 광고하는 것&qu.. 1 2018/10/26 683
867637 필리핀에서 토플해보신분요 2 토플 2018/10/26 755
867636 "하루 5분 잰걸음, 무릎관절염 관리에 도움".. 6 ..... 2018/10/26 2,454
867635 서울분들.. 지금 서울에 비 많이 오나요? 9 ... 2018/10/26 1,493
867634 유치원참관수업에서 12 ........ 2018/10/26 2,637
867633 박정희 추모제 '불참'하고, 항일운동가 유족 만난 구미시장 9 .... 2018/10/26 1,206
867632 신경쇠약이 정신분열증 인가요? 8 그게 뭔지 2018/10/26 2,063
867631 사람은 참..백년을 못사네요..ㅜㅜ 15 회의감 2018/10/26 5,249
867630 가방은 재활용수거함에 버리면 되나요? 5 .. 2018/10/26 2,367
867629 수영 고수님들 코치 좀 해주실래요? 12 땅콩 2018/10/26 1,747
867628 같이 고민해주세요(40노처자) 49 tt 2018/10/26 5,321
867627 보온 물주머니 추천해주세요. 8 10dnjf.. 2018/10/26 1,402
867626 현빈님 드디어 드라마가~~~~~~~~~~~~ 21 나무안녕 2018/10/26 4,183
867625 초등학생 4학년에게 맞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8 .... 2018/10/26 978
867624 노래 잘하면 매력적이죠? 5 브루니 2018/10/26 1,386
867623 부산 일가족살인사건 ㅠㅠㅠ너무무섭네요 47 ㅡㅡ 2018/10/26 24,931
867622 은사님 선물 지혜를 구합니다 5 쵸오 2018/10/26 926
867621 "文 퇴진" 지식인 320인 선언..김문수·김.. 47 ㅋㅋㅋㅋㅋ 2018/10/26 3,548
867620 공유기비번을 모르겠어요 7 막막 2018/10/26 1,148
867619 곰팡이 잔뜩 핀 핸드백 어쩌죠? 7 ... 2018/10/26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