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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지같다는 말 들었어요

.... 조회수 : 7,222
작성일 : 2018-10-25 12:32:40
우리 아이가 고1인데
저도 우리 아이도 그냥 옷에 별 관심이 없어요
근데 친구들이
웃으면서 넌 왜 다 괜찮은데
거지같이 옷을 입냐고.
친구들이 다 잘살아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큰 맘 먹고 좋은 옷 좀 사주고 싶은데요
나이키면 되나요?
근데 아들 친구들은 나이키 아닌거 같던데요.
에휴.
요즘 어떤 옷 입히면 되나요
정말 부탁드려요. ㅠㅠ
IP : 125.185.xxx.18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8.10.25 12:34 PM (223.39.xxx.152)

    ㅎㅎㅎ 친구 맞는 지
    요즘 애들 일부러 거지패션 하고 다니는 애 들도 많은 데
    깨끗하게 입고 다니면 되지
    웃기는 것들 이네요

  • 2. 에휴
    '18.10.25 12:35 PM (125.190.xxx.161)

    고1이면 할말 안할말 가릴줄 알 나이인데 인성이 개차반이네요 남자아이인가요

  • 3. ㅇㅇ
    '18.10.25 12:36 PM (61.106.xxx.237)

    우리아들 브랜드 안입고 그냥 본인이 인터넷에서 애들 입는옷 싸이트 들어가서 옷 사더라고요
    그래도 애들한테 거지소리 한번도 안듣던데
    거지같다니 ㅎㅎㅎ

  • 4. .....
    '18.10.25 12:36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인가봐요

  • 5. 남자애 옷
    '18.10.25 12:39 PM (112.157.xxx.234)

    큰맘먹고 한 번 좋은 옷 사입히는 걸로는 해결이 안돼요. 아마 남자아이들이지 싶은데 요즘 잘살고 패션 관심 많은 고등 남자애들 중엔 발렌티노 슈프림 구찌 다 걸치고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그거에 맞춰줄 생각보다는 시시때때로 낡지 않은 옷 깨끗하게 입도록 해주세요. 경험한 엄마라서 하는 말이고요. 그야말로 뱁새 가랑이 찢어져요.

  • 6. 옷 문제아니라
    '18.10.25 12:40 PM (59.15.xxx.201)

    아이를 왕따시키려고 하는말 아닐까요
    진짜 다괜찮고 옷만 이상하다해도 친구로 지내는 애들이
    그런말을 할리가요.
    친구관계를 더 살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7. ~~
    '18.10.25 12:40 PM (118.42.xxx.95) - 삭제된댓글

    요샌 브랜드 안따지고요ㅡ상표가 튀는 옷도 안입드라고요.
    친구들하고 홍대ㆍ명동 등등 옷사러가서 3만원짜리 티ㆍ5만원짜리 바지 ㆍ8만원짜리 외투 등 몇개사면 20ㆍ30만원 훌쩍 넘는데 좀 많이 산다싶음 전화와서 사도되냐 물어봐요.
    외동이고 중학교까지는 백화점에서 사입혔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니 옷보다 핸드폰ㆍ시계ㆍ컴퓨터 등등에 돈 쓰네요.주변친구들도 백화점 브랜드는 겨울외투 정도 입어요.

  • 8. 소소
    '18.10.25 12:42 PM (125.177.xxx.132)

    어른보기엔 깨끗하고 단정해도 애들은 메이커보다 유행에 떨어지면 거지같다고 표현하더군요
    애들이 사는 싸이트 옷들이 정말 거지같던데^^;;;;
    유행하는 스타일로 여러개 사서 돌려입히세요

  • 9. .......
    '18.10.25 12:45 PM (211.200.xxx.168)

    아이찬구들이 좀 양아치인거죠.
    아무리 본인이 잘살아도. 친구에게 너 거지같아 이런말 하는 아이들 절대 흔치 않습니다.
    그 친구들이 거지같다고 놀렸는데 갑자기 못보이던 비싼옷 입고 나가면, 그 아이들은 친구를 더 우습게 봐요.
    그 친구들은 서서히 멀리할 필요가 있겠는데요.
    친하게 지내면 앞으로 위험하면 위험하지 좋을일 없는 아이들이예요.

  • 10. 사줘
    '18.10.25 12:51 PM (14.41.xxx.158)

    아디다스 나이키 등 스포츠웨어들 같은 라인에 다 있으니 애 데리고 가세요

    가서 블랙 추리닝 한벌,그레이 후드티,운동화 사주고 롱이든 엉덩이 덮는 길이든 아웃터도 같이 사주고 토탈 돈백이면 충분하니 그돈으로 빌딩살것도 아니자나요

    솔까 시장표옷도 쇼핑을 자주 다녀봐야 보는 눈이 생겨 괜찮은 옷을 건져요 님은 걍 준네이커로 바로 가면 대충은 건지니 애 데리고 가세요 그래봤자 그거 얼마한다고

  • 11.
    '18.10.25 12:53 PM (211.245.xxx.178)

    요즘 애들 굳이 브랜드 안 입어요.
    패딩이나 몇개만 비싼거 입고 오히려 보세나 지하상가옷 좋아해요.
    대신 종류 많게해서 자주 돌려입히세요.
    똑같은 옷 입는건 싫어하더라구요.
    탑텐도 남자애들 옷 괜찮은편이고 뱅뱅 폴햄 좀더 비싸면 NBA도 좋아하구요.
    너무 브랜드 보이면 촌스럽다고 싫어해요.

  • 12. ....
    '18.10.25 12:54 PM (125.185.xxx.189)

    감사해요 ㅠㅠ 아이들이 나쁘다기보단 충고 비슷하게 했다고 하네요. 아이한테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답글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3. .....
    '18.10.25 12:57 PM (110.11.xxx.8)

    패딩만 좀 좋은걸로 사주세요.

  • 14. .....
    '18.10.25 1:03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진짜 거지 같아서 한 말은 아닐테고요. 유행에 뒤떨어지거나 요즘 말로 간지가 안 난다, 멋낼 줄 모른다는 말을 그렇게 한 겁니다. 아들이 그런 말을 옮긴 건 옷이 필요하다고 사달라는 말을 그렇게 한 걸거예요.
    원글님이 옷에 관심이 없다고 우리 애도 그렇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다른 애들 입는 거 눈 돌아가도 부모님 졸라가며 비싼 브랜드 입을 형편 아니다 싶으면 관심 없는 척 하는 속 깊은 애들도 많더라고요.
    너무 비싼 브랜드 살 필요 없고요. 유행 금방 가니 큰 돈 쓰지 마시고 아울렛 매장 검색해서 아이 데리고 기분 전환 겸 쇼핑 한번 가세요.
    형편에 따라 예를 들어 00만원 한도에서 원하는 만큼 골라라 하고 매장에 아이 풀어 놓으세요. 아님 바지 하나 티셔츠 하나, 점퍼 하나 이런 식으로 정해도 좋고요. 엄마가 옆에서 이게 낫다 어쩌고 껴들지 마시고요. 애들도 눈이 있으니 뭐가 유행이고 이쁜지 압니다. 혹시 실패를 한다해도 자신이 고른 거니 담부터 실수를 줄여 갈 거고요.
    엄마에게 골라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면 점원 누나와 의논해서 골라봐라 그러고 정 안 되면 디피된 옷 그대로 사들고 오시면 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은 아울렛이라고 해도 가격이 꽤 나갈 수 있어요. 가능하면 아울렛 매장 여러 브랜드가 함께 있는 곳 찾아 가 보시고요.

  • 15. T
    '18.10.25 1:10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옷이 낡았다, 싸구려다 라는 의미가 아니고 촌스럽다, 유행에 뒤떨어졌다 라는 의미에요.
    다 괜찮은데 옷을 잘 못입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비싼거 아니어도 괜찮으니 유행에 맞는걸로 사주세요.
    예쁜 후드 집업 두어개랑 색깔 잘 뽑힌 청바지 아디다스 블랙 츄리닝바지 정도면 되겠어요.
    탑텐 싸고 한철입기 좋아요.
    세일도 많이 하구요.
    나쁜 의도는 아니였을 거에요.

  • 16. ....
    '18.10.25 1:1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친구말이라고 전한 이유는
    자신이 친구들에 비해 초라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예요
    특히 남자애들 사이에 그런말 별 큰 의미없이 하는 말이고
    요즘 세상에 헤진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깨끗하게만 입으면 교우관계에 큰 차이도 없는데
    그리고 반에 잘입는 애 몇명 없는데
    아드님이 한번 간지내보고 싶은 거 같아요
    원글님도 그 말에 가슴쓰려 하는 걸 보니
    아마 잘 챙겨주진 않으신거 같지만
    요즘애들 스포츠브랜드 이월상품이면 충분해요

  • 17. .....
    '18.10.25 1:17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친구말이라고 전한 이유는
    자신이 친구들에 비해 초라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예요
    특히 남자애들 사이에 그런말 별 큰 의미없이 하는 말이고
    요즘 세상에 헤진 옷을 입는 것도 아니잖아요
    깨끗하게만 입으면 교우관계에 영향줄 큰 차이도 없어요
    그리고 반에 잘입는 애 몇명 없는데
    아드님이 한번 간지내보고 싶은 거 같아요
    원글님도 그 말에 가슴쓰려 하는 걸 보니
    아마 잘 챙겨주진 않으신거 같지만
    요즘애들 스포츠브랜드 이월상품이면 충분해요

  • 18. T님 댓글에 동의
    '18.10.25 1:21 PM (211.186.xxx.162)

    맞아요. 메이커가 아니라든지 옷이 낡았다는 말이 아닐거예요.
    스타일이 좀 별로라는 뜻일듯해요.
    무시할수 없다면 보세든 적당한 옷이든 요즘 트랜드에 맞게 입는 연습을 해보세요.

  • 19. 애들 말투가 그래요
    '18.10.25 1:29 PM (121.137.xxx.231)

    요즘 애들 말투 단어 격하게 쓰잖아요.
    욕도 뭐 친구감 표시로 서로 막 하는데요.
    스타일 별로 라는 뜻인데
    그렇다고 친구들 시선에 맞출 필요없죠
    본인이 필요해서 바꾸면 모를까.

    우리 조카 남자애들도 옷에 큰 관심없고 브랜드 따지지 않아서
    친구들이 그런말 하면
    되받아 치더라고요
    야. 그거나 이거나 똑같아. 입어서 따듯하면 그만이지 뭔 상관이야. 하면서요
    의외였어요. 부모가 브랜드 있는 거 사줄려고 하니
    필요없다고. 그러더래요.ㅋㅋ

    근데 원글님 아드님은 살짝 신경 쓰이는 것 같으니
    스타일을 좀 잡아줘 보세요

  • 20. ....
    '18.10.25 1:39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 학창시절에 그런말 엄마한테 한적 있는데
    좀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구 관계도 안풀리던 시기여서
    애들이 그냥 하는 말을 과장해서 엄마한테 관심받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그때 엄마는 바쁘셨고 육남매중 다섯째라 관심받지 못했지만
    제 말에 엄마는 속상해 하시고 절 위한 행동을 하신게 좋았죠
    아드님과 기분좋은 쇼핑하시길 바래요

  • 21. ....
    '18.10.25 1:41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 학창시절에 그런말 엄마한테 한적 있는데
    좀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구 관계도 안풀리던 시기여서
    애들이 그냥 하는 말을 과장해서 엄마한테 관심받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엄마 나좀 신경써줘 하는 투정같은 거였어요
    그때 엄마는 바쁘셨고 육남매중 다섯째라 관심받지 못했지만
    제 말에 엄마는 속상해 하시고 절 위한 행동을 하신게 좋았죠
    아드님과 기분좋은 쇼핑하시길 바래요

  • 22. ...
    '18.10.25 1:43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 학창시절에 그런말 엄마한테 한적 있는데
    좀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구 관계도 안풀리던 시기여서
    애들이 그냥 하는 말을 과장해서 엄마한테 관심받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엄마 나좀 신경써줘 하는 투정같은 거였어요
    그때 엄마는 바쁘셨고 육남매중 다섯째라 관심받지 못했지만
    제 말에 엄마는 속상해 하시고 절 위한 행동을 하신게 좋았죠
    그 시기의 아이들이 친구들이 괴롭혀도 부모에게 얘기 안하는데
    굳이 그 얘길 한 이유가 있겠죠
    아드님과 기분좋은 쇼핑하시길 바래요

  • 23. 캐나다
    '18.10.25 1:55 PM (223.38.xxx.21)

    구스하나 사주세요.

  • 24. ..
    '18.10.25 2:03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좋은 옷 안입느냐는 의미가 아니라 옷의 스타일에 신경 안쓴다는 의미예요. 아이들이라고 다 비싼 옷 입지는 않아요.

  • 25. 맞음
    '18.10.25 2:2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멋낼줄 모른다는 의미에요.
    비싼거 안입없다는 의미가 아니라요.
    .....님 말씀처럼 엄마랑 한 번 옷사러 나가 보세요.
    본인이 고르라 하고요.
    아울렛도 좋지만 저는 지오다노거 많이 사주고요.
    탑텐도 많이들 입더라고요.
    아울렛에선 리바이스 행사 많이해서 청바지는 거기에서 많이 사줍니다.

  • 26. ....
    '18.10.25 3:00 PM (59.14.xxx.67)

    요즘 중고생들은 무신사에서 많이 사입어요
    무신사는 의류브랜드가 아니라 여러의류 종합으로 다 있는 싸이트인데 거기서 인기의류 사서 입으면 핵인싸 되는거지요

  • 27. ....
    '18.10.25 3:38 PM (14.52.xxx.71)

    부자동네여서 친구들이 질사는데
    폴H 같은 중저가 입으니 뭐라해서
    아디다스 나이키 입으니 겨우 암말 안하고
    얘네는 준명품브랜드 입음

  • 28. ....
    '18.10.25 4:34 PM (112.152.xxx.176)

    Nerdy 데쌍트 르꼬끄 요런데 좋아하드만요

  • 29. ㄴㄴ
    '18.10.25 4:59 PM (58.102.xxx.101)

    맘쓰지 마세요. 애들 말이 그냥 대충 내뱉는거.
    상처 받지 않게 원하는 아우터 사줌 좋을 듯 하네요.
    요새 누가 브랜드 찾아서 입나여 ㅠㅠ
    디스커버리 롱패딩만 있어도 고딩의 완성인 요즈음... ㄷㄷ
    후드 깔별로 여러 개 사입어도 인싸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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