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첼로배우는 6학년아이 계속시켜야할까요?
1. ㅇㅇ
'18.10.25 12:50 AM (110.12.xxx.167)입시에 도움은 안돼요
현악기는 공들인거에 비해 효과가 진짜 안나죠
중학교까지 한 바이올린 대학가서 오케스트라할때
잠깐 써먹었네요
자기만족이죠2. .........
'18.10.25 1:01 AM (112.144.xxx.107)계속 하고 싶어하면 일단 하는데까지는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악기를 잘 배워놓으면 평생 좋은 친구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다들 예체능은 문과일거라 생각하지만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애들 중에는 이과성향인 애들이 꽤 많아요.
악보를 보는 능력과 수학적 재능이 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있대요.3. 디카페
'18.10.25 1:24 AM (69.157.xxx.44)계속 시키세요.
나중에 엄마한테 많이 고마워할거에요.4. 중학교
'18.10.25 1:31 AM (117.53.xxx.134)수행평가때 첼로 써먹고 오케스트라 활동 1년했어요.
모듬에서 악기할 줄 아는 애가 없었는데 우리 애가 첼로연주를 하게 돼서 잘 마쳤어요.5. 아이가
'18.10.25 3:27 AM (118.37.xxx.37)좋아하고 재능이 있다면 수행평가에 도움 될거만 생각하지말고 계속 시키면 그 아이의 일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악기
'18.10.25 5:00 AM (24.102.xxx.13)악기는 배웠다면 평생의 친구가 됩니다. 공부하는 스트레스를 건설적으로 풀 수 있는 좋은 도구구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쭉 시키세요.
7. 전공
'18.10.25 5:28 AM (223.62.xxx.64)할거 아니면 시키지 마세요.해야 할 공부 넘 많아요
8. 계속 시키세요
'18.10.25 7:15 AM (175.114.xxx.3)어려운 입시공부중에서 숨 쉴 구멍이 되요
악기 연주하며 스트레스 풉니다
또 평생가는 친구될 수 있어요
저라면 계속 시킬래요
지금까지 들인 노력이 아깝네요9. 000
'18.10.25 8:56 AM (180.65.xxx.19)아이가 좋아하고 연습도 멸심히 하면 그냥 레슨 쭉 받게하시구요
말로만 좋다하고 연습 제대로 안하면 끊으세요
나중에 악기 하나쯤 즐기는,,,,은 엄마 로망일뿐이예요
중고등 수행평가 정도는 지금까지 배운 수준으로도 충분하구요
요즘은 대부분 리코더 정도로 통일해서 수행평가하지
다른 악기 별로 잘 안해요 사교육 운운 말이 많아서요10. ..
'18.10.25 8:56 AM (58.120.xxx.8)저희 아이는 5학년이고 첼로 하는데 주1회라도 꾸준히 예속 시킬 예정이에요. 사실 공부보다 에체능을 많이 접하고 잘 하는게 긴 인생살이에 훨씬 풍요로울거 같아서요. 단지 입시를
위함이 아니라 인생을 위해 시켜요. 커서 배우려면 힘들잖아여. 저희 아이도 전공할거는 아니지만 이미 풀로 바꾸어서 학교 오케 성당 봉사등 의미있는 시간 잘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 시키시길 추천 드리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 돈낭비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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