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잠자리 기피하시는 특별한 이유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5,960
작성일 : 2018-10-25 08:12:51
기본적으로 배우자의 숨결이 좋게 느껴져야
잠자리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숨소리 숨냄새..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걸
부부관계에서도 느낍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223.38.xxx.24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18.10.25 8:16 AM (121.146.xxx.167)

    그냥 싫은 거예요
    좋으면 어찌하든 맞춰 살아요

  • 2. ㅇㅇ
    '18.10.25 8:16 AM (1.227.xxx.73)

    별 의욕이 없고. 해봐야 그닥이니까요.
    한 침대에서 잠은 자는데 남성으로서는 느껴지지 않네요.
    숨소리. 숨냄새. 그런 것들이 참 좋았던 적도 있는데 애정이 식고 가족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믿음직스럽고 좋은 남편이지만요.

  • 3. ㅡㅡ
    '18.10.25 8:19 AM (1.237.xxx.57)

    그냥 제 체력이 딸려요 7살 많은 남편은 체력왕성인데...

  • 4. 부부
    '18.10.25 8:21 AM (121.146.xxx.167)

    체력 딸린다는 것도 핑계예요
    재미가 없고 남편이 싫은 거예요
    여자가 뭐 그리 힘들게 있다고
    뭐 얼마나 길게 한다고
    야동 만큼 하는 것도 아니고
    야동만큼 한들

  • 5. 아기23개월
    '18.10.25 8:25 AM (175.127.xxx.46)

    퇴근 늦은 워킹맘
    그냥 쉬고 싶어요. 아니면 밤새 마사지를 받던가
    남편냄새 좋고 숨결도 좋아요
    그래도 그냥 자고 싶어요

  • 6. ..
    '18.10.25 8:29 AM (183.96.xxx.129)

    그런분들은 각방추천이요

  • 7. ...
    '18.10.25 8:30 AM (180.69.xxx.199)

    그냥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좋으면 뭘해도 좋아요.

  • 8. ..
    '18.10.25 8:31 AM (162.222.xxx.124)

    더이상 남자,여자로써 설렘이 없기 때문.
    다시말해
    결혼의 의무조항 (자식)
    을 완수 한 다음에는...기호사항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ㅠㅠ 배 나오고 방구 껴대는 배우자와 뭘 하고 싶겠는가.

  • 9. .....
    '18.10.25 8:32 AM (118.223.xxx.155)

    좋으면 코고는 소리도 자장가 같아요 ㅎ

  • 10.
    '18.10.25 8:32 AM (117.111.xxx.204)

    애정이 식은거겠죠 아님 초식녀 일수도 ‥

  • 11. 뭔소리
    '18.10.25 8:34 AM (139.193.xxx.73)

    2시간 넘게 해 보세요
    젊어서는 좋았으나 늙으니 좀 힘들어요 고사기도 부족하고
    내가 많이 딸리고 기피하는 날도 생기는구나, 슬픔
    그러나 너무 힘듬 드뎌.....

  • 12. 남편이
    '18.10.25 8:34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싫은거예요.
    다정하고 의지가 되는 남편은
    밤에도 살맞대고 자고싶어요.
    일상이 전희라는 말이 있잖아요.

  • 13. ...
    '18.10.25 8:35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가만히 누워있다고 체력소모가 없는게 아니예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달리기한 정도로 소모되더군요.

  • 14. ...
    '18.10.25 8:36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두시간 헐
    뭘하시길래 두시간을

  • 15. ㅁㅁㅁ
    '18.10.25 8:39 AM (222.110.xxx.86)

    너무 못해서요
    게다가 시간도 아주 짧음

  • 16. ///
    '18.10.25 8:41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할때마다 이제 나도 좀 달아오르려나 하면
    벌써 끝났음
    이게 반복되니 짜증나고 전혀 흥분되지도 않고 한숨만 나와요

  • 17. 2시간?
    '18.10.25 8:41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지루 아닌가요?

  • 18. 동의
    '18.10.25 9:13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숨냄새 너무 싫은데 지나가는 남자들도 같은 숨냄새를 내뿜는거 보면 난 이혼해도 재혼은 못하겠다는 생각

  • 19. ...
    '18.10.25 9:16 AM (125.128.xxx.125)

    백수인데 집안일도 안함 사춘기 애보고 참고 있는중

  • 20. ///
    '18.10.25 9:2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어느날 갑자기 남편 몸보니
    배볼록 팔다리 가는게 이티같더군요
    벗은몸이 너무 징그럽게 느껴져
    더이상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 21. 원글 동감
    '18.10.25 9:25 AM (59.10.xxx.20)

    연애 때도 남편 냄새가 좋더라구요. 땀냄새도 싫지 않고;;;
    지금도 옆에 있으면 체취가 좋아요. 담배 안 피고 술도 조금 마시고 잘 씻어서 그런 걸까요?
    가끔 대중교통이나 길에서 담배 찌든 내 나고 땀냄새 고약한 아저씨들 보면 남편이 그러면 난 같이 못살겠다 싶어요. 냄새에 예민해서요..

  • 22. ..
    '18.10.25 9:35 AM (222.237.xxx.88)

    2시간이나 ...
    그건 지루아닌가요?

  • 23. ....
    '18.10.25 9:37 AM (221.158.xxx.131)

    자고 싶은거지 이유 없고요
    잠을 자지 않더라도 그냥 쉬고싶어요
    오래 안걸려도 그 과정이 귀찮아요
    직장맘에 애들 어림...집안일 혼자 다함...
    남편은 좋고 사랑해요 그냥 안고 있음 좋겠어요

  • 24. ㅇㅇ
    '18.10.25 9:43 AM (58.235.xxx.168)

    자체가 싫어요

  • 25. ㅇㅇㅇ
    '18.10.25 9:46 AM (218.148.xxx.231)

    나를 즐겁게 해주면 하고싶겠죠?
    지좋은대로만 하려니까 하기싫은거죠

  • 26. jㅡㅡㅡ
    '18.10.25 9:48 AM (216.40.xxx.10)

    귀찮아요. 걍 혼자서 쉬고싶어요.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

  • 27. 46788
    '18.10.25 9:52 AM (211.36.xxx.161)

    저는 반대에요
    남편 숨결,냄새 지금도 너무 좋아서 하고싶은데
    남편이 50다되어 의욕이없다고 가족끼리 편하게살자는데
    서운하고 그래요
    새로운여자앞에선 안그러겠죠?

  • 28. ...
    '18.10.25 9:52 AM (125.177.xxx.43)

    두시간 이라니 10분도 힘든데

  • 29.
    '18.10.25 10:00 AM (112.165.xxx.153)

    이유가 어디 한두가지일까 싶지만....
    하기 싫은 결혼을 하지 말든지.. 이기적이네요

  • 30.
    '18.10.25 10:03 AM (125.134.xxx.240)

    온갖글 다올라오네요.
    하긴 생각이 다르고 가지각색이니까

  • 31. 12233
    '18.10.25 10:05 AM (220.88.xxx.202)

    애정이 식고 싫으니까요.
    거기다 못하고....

    아무리 하트뿅뿅 남자라도
    같이 살면 마음 다 식어요.

  • 32. 새로운여자
    '18.10.25 10:1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랑 섹스 매일 황홀하고 좋은데
    윗 댓글중 '새로운여자' 보니 뜨끔해요
    새로운 여자 나타나면 어떡하지...불안감 조금 있긴 하네요..

  • 33. 에휴
    '18.10.25 10:52 AM (180.69.xxx.242)

    할말많지만 안쓸랍니다

  • 34. 지나다..
    '18.10.25 1:09 PM (114.242.xxx.47) - 삭제된댓글

    숨냄새라기 보단 입냄새.
    전날 아침이후 양치 안한 걸 뻔히 아는데 들이댈때
    본인 생각에 잠시 입 안벌리고 고개를 돌리고 끝내면 된다 생각하겠지만 코로 뿜는 호흡도 냄새가 나는걸!
    그 냄새에 성욕이고 뭐고 안드로메다로...
    말을 안한 것도 아니고...결혼 20년이 넘었고 수차례 얘기했고
    새벽에 곤히 자느데 본인 하고 싶어서 하는것..난 축축하고 잔이 깨서 짜증나는 상황도 울면서 얘기해서 겨우 안함.
    그런 상황을 ..잠깐이고 배우자니 견디려 해도
    얼마나 나를 하찮게 여기면 저럴까? 싶은 생각에 서글픔.
    부부관계뿐 아니라 우리친정에 대한 태도나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정말 난 소중한 사람이 아니구나를 그때그때 느끼게
    해줌. 그러면서 결혼은 서로 사랑해야하며 본인 끊임엊ㅅ이
    노력하고 또 스스로가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때
    헛웃음이...
    남편에게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고 본인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한다. 본인의 생각 위치 본인의 부모등등.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말했은데
    다음날인가? 최고의이혼에 배두나가 남편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뉴스 기사를 보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생각했어요

  • 35. ...
    '18.10.25 11:58 PM (175.117.xxx.148)

    너무 못하고 짧아요.
    벗고 씼고 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

  • 36. 키스가좋아야
    '18.10.26 12:39 AM (68.129.xxx.115)

    키스는 성관계의 샘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키스를 하면 할수록 더 같이 있고 싶어지는 상대여야 잠자리도 만족스럽지요.
    딥키스하기 싫은 상대는 그냥 아웃인걸로.

  • 37. 그게
    '18.10.26 2:23 AM (211.36.xxx.70)

    성관계를 따로 생각하진 않는듯 여자는
    관계 자체에 만족감이 있어야 성생활도 되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 나한테 해준게 없다는 생각이 들때부터 성욕이 사라지기 시작...

  • 38.
    '18.10.26 3:54 AM (112.150.xxx.19)

    코를 너무 곯고 신혼도 없어서 정이 쌓일 시간이 없엇고 재미도 없고 좁은집에 애들이 복잡복잡
    한 수에 비해 애는 바로바로 생겨서 피임걱정도 하고 하느라 나이만 먹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청춘이 가나 한다는데 저는 아직도 별로 안땡겨요

  • 39. ....
    '18.10.26 4:17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1 너무 피곤
    2 분위기 안잡고 맨정신에 하기 힘듬
    결혼전엔 카페 맥주집에서 얘기하고
    분위기 조성이 됬음
    3 살쪘음
    살좀 빼고 하고 싶음

  • 40. ....
    '18.10.26 4:18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1 너무 피곤
    2 분위기 안잡고 맨정신에 하기 힘듬
    결혼전엔 카페 맥주집에서 얘기하고
    분위기 조성이 됬음
    3 다이어트
    2키로 정도라도 살좀 빼고 하고 싶음

  • 41. ...
    '18.10.26 4:28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하기 싫음 동하지 않음
    위에 일상이전희라는 말이 맞네요
    일상이 짜증나요 배려가 부족 무심하고
    별로 말섞기도 싫어요

  • 42. 그전에도
    '18.10.26 7:24 AM (58.234.xxx.195)

    남편과 그런 부분은 그저 그랬고 별 기대가 없으니 갱년기 오니 완전 도망 수준으로 피하게 되요. 그래도 친구처럼 사이 좋은 편이예요

  • 43. 그게
    '18.10.26 7:41 AM (211.248.xxx.147)

    힘들어서요.남자들은 안지치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746 #좋은글-어머니- 1 *^^* 2018/10/25 755
867745 지방민 면접보러가요 아침식사 도와주세요 12 두리맘 2018/10/25 2,270
867744 우리가 몰랐던 사실 6 ㅇㅇㅇ 2018/10/25 1,758
867743 인연은 너무 선명하게 다른 남자들과 차이가 나요 3 tree1 2018/10/25 4,516
867742 재개발에관해 아시는분께... 7 걱정입니다 2018/10/25 1,281
867741 8세 베개 골라주세요 ㅠ 1 // 2018/10/25 486
867740 급한 사람 느긋한 사람 중 누가 더 4 Dd 2018/10/25 2,003
867739 인덕션 사용가능 뚝배기 아세요? 3 2018/10/25 2,788
867738 유방검사 얼마나 아픈가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55 어쩌나 2018/10/25 4,612
867737 임플란트가격이 괜찮은지 봐주실래요? 5 ㅜㅜㅜㅜ 2018/10/25 1,519
867736 서울, 경기 집구매 대기자들 관심 지역 집값, 동향 좀 밝혀봅시.. 22 하무지 2018/10/25 3,047
867735 호텔에서 칠순할때 원형테이블위에 이름적는거 7 네임카드 2018/10/25 1,018
867734 문정권 하는 꼴 보고는 주식 팔았어야 36 .... 2018/10/25 2,958
867733 런천미트 환불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청정원 2018/10/25 520
867732 유방초음파 바로판독가능하지 않나요? 9 ㅅㄴ 2018/10/25 2,112
867731 코스피 또 '패닉' 2,040대 연저점..코스닥도 2%대 급락 5 .. 2018/10/25 993
867730 주가는 왜이러나요..엄청 빠지네요. 8 ... 2018/10/25 3,793
867729 단감으로 감말랭이 4 나누미 2018/10/25 1,285
867728 여자들 수다에서..제가 뭘 잘못한건지 궁금해요. 26 생각 2018/10/25 6,390
867727 만화로 유명한 고등학교가 어디있나요 2 ... 2018/10/25 1,040
867726 나도 엄마야 스토리는 진짜 허접하네요 7 ........ 2018/10/25 1,481
867725 중학생 남자입을 보아털 후드 어디서 사시나요? 7 .. 2018/10/25 990
867724 당근쥬스 잘되는 제품추천부탁드려요 5 도로시 2018/10/25 1,085
867723 미세모 치솔 어떤거 쓰시나요 13 장보기 2018/10/25 1,799
867722 급질)삼청동 구경 가는데요.. 6 흠흠 2018/10/25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