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이달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

tree1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8-10-24 15:02:52

저의 간절한 바램에 부응하는 작품이네요


지금 5부작 중에 4부중반을 보고 있는데

저를 통찰하는 엄청난 부분이 나왔어요

ㅎㅎㅎㅎ


자유


저는 전에 순수가 저의 핵심기질이라고 했는데

하나 더 있네요

자유까지

순수와 자유

이게 제가 제일 좋아하ㅡㄴ겁니다


이렇게 살았고

이렇게 살고 싶은거죠


그냥

감성에 극단적으로 향하는

그런 취향인거에요

순수와 자유가 뭔가요??

내가 지금 하고 싶으니까 한다

러브제너리이션의 키무라 타쿠야가 한 대사요

ㅎㅎㅎㅎ


이거네요


제가 이렇게 고통받은 것은

저의 기질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

제가 저런사람인거죠

저 기질에서 ㅁ ㅏㄶ은것이 나온거에요

장단점이 다 있죠

다 고통만 받았냐

전혀 그런거는 아닙니다

누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ㅈ러하므로

남보다 고통받았다면

남보다 사랑도 받았곘죠

그거 아닌가요

ㅎㅎㅎ

저는 사랑만 받고 싶어했으니까

그 나머지가 고통으로 느껴진거죠


그런거는 이 세상에 존재할수 없으니까


자유란 무엇인가

이거에요

이 대사가 전체를 말합니다

아 그런데 다 안 봤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음...


"나는 그때 고딩때 자유로웠다

세상도 현실도 ㅁ ㅗ르면서

내 인생을 믿었다"


이거에요


이게 제일 핵심 대사고

이렇게 ㅂ ㅗ면 다 풀리죠...


이 여자는 그냥 평범한 주부였는데

갑자기 어떤 젊은 남자를 위해서

횡령을 하는겁니다


그 남자가

그 여자에게

매력적이다

당신은 특별하다

이 말밖에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이 여자는

이 남자를 위해서

저렇게 된겁니다


여기에 키가 있잖아요


저 여자는 자기가 자유로운 줄 아는거에요


나는 저런 여자인거죠

매력적이고 특별한 여자

이런 여자이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그런 여자이고 싶어서

횡령을 하는거에요


이게 자유죠


그런 여자라고 말해주는 남자를 위해서요


나르시시즘의 핵심중에 하나죠







승자는 혼자다 에서 코엘료가 말했잖아요

사랑을 위해 다 버리는 미성숙한 소녀처럼......

그게 이말 아닌가요

ㅎㅎㅎ

이렇게 자꾸 독서와 영화가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이해가 깊이 ㄷ ㅚ죠

영화 딸랑 하나 봤다

그럼 이 해가 이렇게 안되요

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408 아이들 몇살쯤 되면 약 잘먹나요? 4 강아지짖어 2018/10/25 765
    867407 보통 김치 구매시 몇 kg 주문하나요? 8 슈퍼바이저 2018/10/25 2,014
    867406 악수하는 김부겸 이재명 18 읍읍이 제명.. 2018/10/25 1,833
    867405 방어가 회로 먹어도 되지요? 6 모모 2018/10/25 1,384
    867404 염색이랑 드라이 중 어떤 게 머리가 더 상할까요? 3 ㅇㅇ 2018/10/25 2,495
    867403 듣기ㆍ 말하기 부족한 초등학생 위한 좋은것 sksmss.. 2018/10/25 659
    867402 당정 "사립유치원과 타협 안 해"..퇴로 막힌.. 봐주지마라 2018/10/25 1,150
    867401 주식 떨어지면 그돈들은 어디로 가나요? 15 무식함 2018/10/25 7,619
    867400 독해가 딸리는 초등3학년 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7 영어가뭔지 2018/10/25 1,361
    86739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대한 올바른 해석 4 ㅇ1ㄴ1 2018/10/25 723
    867398 김부선 추해요 33 ㅇㅇ 2018/10/25 5,751
    867397 나이먹을수록 사람 사귀기 힘들어져요 12 점점점 2018/10/25 4,536
    867396 사람에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소설책 추천좀해주세요~ 10 가을계절 2018/10/25 2,207
    867395 전업인데 왜 자꾸 옷 사고 싶을까요?? 23 2018/10/25 7,585
    867394 40대 중반 은은한 향수 추천바랍니다. 10 향수 2018/10/25 4,431
    86739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 및 해임을 청원합니다 76 ㅇㅇㅇ 2018/10/25 3,332
    867392 옥이이모 상구 미순이 결혼한거 맞죠, 1 으잉? 2018/10/25 1,731
    867391 시어머님이 이런말하면.. 8 ㅡㅡ 2018/10/25 2,900
    867390 여자로서 슬프지만 여자들이 사회에 참 문제가 많네요. 14 .. 2018/10/25 4,091
    867389 남편이 거지꼴로 다녀요 19 2018/10/25 7,351
    867388 이낙연 총리의 과거 4 ㅇㅇ 2018/10/25 2,669
    867387 얼굴을 살짝 손톱에 긁혔는데요. 3 ㅡㅡ 2018/10/25 1,210
    867386 버핏테스트 잘 아시는 분 5 ㅇㅇ 2018/10/25 1,584
    867385 택배파손으로 반송이왔는데요 4 ㅇㅇ 2018/10/25 2,004
    867384 저녁 뭐 드실 거예요? 8 2018/10/25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