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자 각종면류..환장해요
그러다가 얼마전 입원을하게되었어요
만날 한식으로된 밥만 먹었죠. 약간의 귤과..
집에선 사실 밥을 잘안먹었었죠. 거의 빵으로 대신하고
라면이 많아서 해치운답시고 라면자주먹고..
매일 반찬이 바뀌지만 세끼를 꼬박먹으니
밥도 질리는구나, 다룬거 먹고싶다~ 이러던 와중
뭔가 달라짐을 느낀것은 그 지긋지긋한 질염이
잠잠해졌다는거.
커피는 생명유지수단이라 여전히 달고살았고
달라진건 빵과자같은 간식못먹고 세끼밥으로 바뀐것밖에.
밀가루가 염증을 일으킨다는 말은 알고는있었지만
그동안 유혹은 못견뎠지요..
여름부터 시작한 질염이 잡히지않고 계속 괴롭혔는데
이번일로 그 상관관계를 몸소체험한것같네요
이젠 밀가루를 많이 줄이려구요
집에와서 조금씩 과자등 먹으니 역시 약간 증세가
나오더라구요..
생각날땐 쌀국수로 대체해도 되니 다행이죠 쌀국수가있어서 ㅎㅎ
질염고생하는분들 밀가루끊어보세요
누구에게나 맞지는 않을지몰라도
맞는분에겐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가 안좋다는걸 체험했어요
..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8-10-23 23:33:14
IP : 175.198.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10.23 11:38 PM (175.223.xxx.199)최근에 삼시세끼 밥만 먹었더니 배가 들어갔어요.
빵 과자류 먹으니 다시 배 나오기 시작해요ㅜㅜ2. ...
'18.10.23 11:41 PM (131.243.xxx.211)입원 하는 동안 다른 문제때문에 항생제를 썼다거나, 휴식을 충분히 취했다거나 하는 이유는 없는 건가요?
3. ..
'18.10.23 11:46 PM (175.198.xxx.94)휴식은 아무래도 집에서보다 많이 취했겠죠
약은 진통제(정형외과라)정도 먹었구요
소염진통제가 영향을 미쳤을까요?
퇴원하고 간식류 먹으니 바로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4. ᆢ
'18.10.24 12:00 AM (211.219.xxx.39)소염제면 염증을 치유하지요. 질염도 염증이잖아요.
5. 전
'18.10.24 12:27 AM (218.236.xxx.152)빵 과자 같은 것도 나쁘지만 밥 고구마 감자 떡 등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면 몸이 무겁고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6. ..
'18.10.24 8:58 A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저도 병원 입원 했을때 지긋지긋한 질염이 치료 되었어요
위궤양과 친공 직전으로 2주간 입원 했을때였어요
치질 수술로 1주일 입원 했을때도 질염 사라졌어요
복용하는 약성분이 질염에도 효과 있었던겁니다
밥을 많이 안먹어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젊은 시절때 단골 였던 질염이 사라졌습니다7. ..
'18.10.24 9:24 AM (219.240.xxx.158)밀가루가 염증과 관련 있는 거 맞아요.
고기 중엔 치킨이 그렇고요.
약만 먹었다고 그런게 아니니
약 끊고 밀가루 입에 대지 마심 관련 있구나 느끼실겁니다.8. 밀가루맞아요
'18.10.24 12:20 PM (112.165.xxx.153)밀가루,설탕 한달 끊었을때 피부 좋아지고 질염도 없었고 배도 들어갔어요
완전 끊은 건 아니었는데도요.... 거의 안먹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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