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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중에 로또 1.2등 된거 보신적 있으세요?

바구니 조회수 : 10,089
작성일 : 2018-10-23 15:48:39

친정엄마 친구남동생분이 로또1등 되셨다네요

50대에 반 백수에 이혼후 가족들하고 연락도 끊고살다가
병세에 죽는다 어쩐다 하던분인데

두달전쯤 인가 로또 3명 당첨 나온 그때 50억 1등에 당첨된거예요 세금떼고
39억인가 받았답니다..

되고서 연락이 계속 왔는데 가족들 다 무슨일인지 몰라
피했었다네요. 로또 된거 알고 집안이 난리가 났데요

갑자기 강남아파트 사고 작은 상가하나 샀다네요
주변에 1등 된사람 첨 봐서요
조작이니 머니 못믿었는데 있긴한가봐요

IP : 220.120.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스앨리
    '18.10.23 3:52 PM (175.208.xxx.165)

    요즘 당첨자가 많아서 당첨금이 안크던데.. 그분 진짜 큰 돈 되셨네요

  • 2. ..
    '18.10.23 3:52 PM (222.236.xxx.17)

    저 10년전에 저희 회사에 2등된 사람 있었어요.. 대출금 갚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엄마친구남동생 대박났네요..

  • 3.
    '18.10.23 3:53 PM (220.120.xxx.93)

    3명 1등나왔을때 되셨대요

  • 4. 부럽네요
    '18.10.23 3:55 PM (122.47.xxx.34)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런 사람있어도 저한테까지는 안알려줄듯해요
    식구라면 모를까..
    저도 아무한테도 안알려줄거 같구요

  • 5. ,,
    '18.10.23 3:55 PM (125.177.xxx.144)

    시아버지 친구분이 1등 되셨는데
    그때는 다수가 나와 당첨금이 얼마 안됐다고...
    하여간 억억하는 당첨금 받으니
    동네방네 소문나고 평소 안오던 자식까지 찾아와서
    그랬다네요..

  • 6. ...
    '18.10.23 3:59 PM (59.12.xxx.99)

    아는 분 1등 되셨는데 바로 회사 그만두고 핸드폰 없애고 잠수타시더라고요.
    그 뒤로는 소식 모르겠네요~

  • 7.
    '18.10.23 4:01 PM (1.232.xxx.220)

    숫자 다섯개 맞추면 3등인데... 회사분이 한번 그거 된적있어요.. 밥사주셨는데.. 와이프분이 너무 우울해하셨다고^^; 한개만 더맞추면 팔자 고치는건데 하고...^^; 당첨금은 백만원 언저리였대요..

  • 8. ....
    '18.10.23 4:01 PM (39.121.xxx.103)

    우리나라 1등 되어봤자 몇십억인데 바로 회사 그만두는 사람도 있군요~~

  • 9. 2등있어여
    '18.10.23 4:12 PM (112.152.xxx.25)

    제 동창이 되었어요 두세주전이에요 당첨금 세제하고 5100만 ..한우 등심 실컷 얻어먹고 그친군 사업에 다시 제투자 ...저의도 신기해서 기운받아 로또 산다먀 ㅎㅎ 긍데 희안한게 그동안 3등을 두번인가 세번을 몇개월 사이에 ㅎㅎㅎ 그친군 온리 자동입니다 ㅎㅎㅎ 착하게 살더니 복받아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 10. 가족중에
    '18.10.23 4:25 PM (116.39.xxx.163)

    기념일로 숫자 조합했는데 제생일 21을 안 넣어서 그만 3등으로 ㅠㅠ 10년쯤 지났는데 지금도 힘들거나 돈 들어갈일 생기면 너무 아쉬워 합니다 ㅋㅋ

  • 11. ...........
    '18.10.23 4:38 PM (211.250.xxx.45)

    동네 아는사람이 됐는데
    동네사람 아무도 모르다가 건물을 새로지으면서 알게되었다네요

    근데 그집에 장성한 아들이 2인데 둘다 문제가잇어 직장을 못다녀요
    동네가게하나차렸는데 그마저도 늘 문제...

    동네사람들 말많이해요 자식이 저러니 저거라도된건데
    뭐가 좋은건지모르겠다고

  • 12. 부천에
    '18.10.23 4:39 PM (61.47.xxx.199)

    주방아저씨 로또됏다는 말은 들었네요..같이 일하던분들
    백만원씩주고 멀지않은곳에 식당 차리신분.
    울신랑도. 지방 출장갔다와서 3등됐었네요

  • 13. 흠흠
    '18.10.23 4:48 PM (125.179.xxx.41)

    같이 일하던분 백만원씩ㅋㅋㅋ
    주방아저씨 인심좋으시네요

  • 14. 저흰
    '18.10.23 4:48 PM (218.238.xxx.44)

    남편이 3등 됐어요
    출산 앞두고 있어서 몽땅 출산준비하는 데 들어갔죠ㅎㅎ

  • 15. ....
    '18.10.23 5:00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남친 친구가 로또 1등 됬어요, 2명이나..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은 갑자기 회사 그만두고 얼마 지나 큰 고깃집 운영했대요.
    너 돈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 로또 1등 당첨 되었다고..
    대학교 동창은 기숙사 같이 쓰던 친구인데 홀연히 사라졌대요.

  • 16.
    '18.10.23 5:01 PM (175.252.xxx.236)

    찬밥 취급하다 갑자기 난리.. 씁쓸하네요.

  • 17. 바보
    '18.10.23 5:08 PM (218.159.xxx.83)

    1등을 까발리다니..

  • 18. 근데
    '18.10.23 5:25 PM (218.239.xxx.151)

    요즘 당첨금 얼마 되지도 않던데~
    회사는 왜 그만두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언제든지 그만둘 생각으로 가볍게 다니면 되지.

  • 19. 봤어요
    '18.10.23 5:38 PM (211.227.xxx.137)

    한 오년 전인데 직장(공무원) 때려치고 잘 살더라구요.
    친인척들하고 사이가 원만한지 별 사단 안나고 여기저기 모임도 여전히 잘 다니고 그러더라구요.

  • 20.
    '18.10.23 5:43 PM (175.223.xxx.172)

    부럽네요.. 기분이 어떨까
    저라면 세계일주부터 일단 하겠어요 ㅎㅎ

  • 21. 우와
    '18.10.23 5:46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부러워라~

  • 22. 마하
    '18.10.23 5:48 PM (59.5.xxx.182)

    저 처녓적에...자취했는데...
    구파발 양옥집인데 할머니 혼자 사셨어요... 근데 그 집이 그당시 주택복권 1등 당첨되서 산거래요...아들이...아들은 지방에서 직장다니고.... 중요한건...그 아들이 그 후에도 2등 당첨도 됐대요...정말 신기했어요..

  • 23. 저도
    '18.10.23 6:07 PM (58.127.xxx.89)

    3등은 되어봤는데 번호 한개가 무지 아쉬웠어요
    두 자리 숫자였는데 1등 번호와 반대였거든요
    1,2등 당첨자는 주위에서 아직 못 봤네요

  • 24.
    '18.10.23 6:51 PM (117.111.xxx.104)

    찬밥 취급하다 갑자기 난리.. 씁쓸하네요22222

  • 25. 오호
    '18.10.23 9:51 PM (218.48.xxx.68)

    얼마전 3명 중 한 명이네요.
    또 다른 한 명이 울동네 편의점서 나와서 완전 떠들썩했죠.

    몇 년 전에도 1등된 분 옆 아파트 사는데
    대기업 다니고 있고 차만 고가자동차 사서
    주차장에 모셔놨단 얘기 들었어요.

  • 26. 있어요
    '18.10.24 5:28 AM (223.62.xxx.234)

    남편 친한친구 1등됐는데 당청금이 작아 세금 떼고 10억인가 됐다는거 같았어요. 불과2-3년전 일인데 직장 그만두고 자영업하고 외제차사고 땅사서 단독주택짓고.. 동생 차사주도 가게 차려주고 하더니 지금은 빚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안되는 자영업 계속 하고 있어요. 차는 팔고 집도 하자 많아 골치. 집짓느라 땅산것도 사기맞고... 집팔려고 내놨는데 안팔린다네요. 이래저래 평소 본인이 하고 싶던거 하고 지금은 다쓰고 빚만 남은 상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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