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한 남친 못잊는 딸
그 백인여친은 여사친이었고 딸이랑 그 여사친네 커플이랑 자주 어울려 놀았다네요 딸의 전남친은 야망이크고 계산적이어서 친구들도 둘의 교제를 말렸고 저도 별로 신뢰가 가지않았던 터라 차라리 잘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딸핸폰을 보니 딸이 그동안 카톡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네요
물론 그러는동안 상처도 많이받는데도 연락을 끊지 못하네요ㅜㅜ
어제는 새여친이랑 여행간다는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전남친은 새여친이랑 깨가 쏟아지는데 자꾸 질척거리고 우울해하는 딸아이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야무지지 못하고 물러터진 아이 어떡하나요
1. 딸엄마
'18.10.23 10:28 AM (175.124.xxx.208) - 삭제된댓글와~~구남친 정말 쓰레기네요.
그런데 그런 놈과 카톡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니...ㅜㅜ
다른 몰두할 만한 일을 찾아 보게 옆에서 도와 주시면 어떠실까요?2. ㅇㅇ
'18.10.23 10:32 AM (175.223.xxx.162)상처받았으면 그렇게 연락도 못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야망이 아무리 커봐야 지 그릇이 지 야망만 못하면 결국 제 덫에 제가 걸려 딱 지 그릇 크기만하게 삽니다.
지 그릇은 고려하지 않은 무지막지한 야망도 결국은 허영심이죠.
잘 해어졌어요. 딱 지 수준에 맞는 새여친 만나서 동거 하고 결혼하겠죠. 그런놈이랑 헤어진것은 하늘과 신이 님 따님 도우신것.3. 음
'18.10.23 10:37 AM (115.95.xxx.203)부모라도 말리지마세요.
본인연애본인이 알아서하는거지
그래서 인생사배우고하는거지
부모님이 말려서 나중에 미련더 생겨서 원망하면어쩔래요.
가만히 두세요.
상처받고 힘들어도 다 과정이고 그러다보면 굳은살배기고 자기도 남자보는 눈 생기고 그런겁니다.
어찌 첫판에 좋을수가있나요
다 배우는과정이지요.
놔두세요.
뭐 힘들다하면 맛있는거사주시고 바람쐬러 가자하시고 그때 도움주세요.4. 엄마는
'18.10.23 10:58 AM (119.149.xxx.20)모른척 해주시는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됩니다.
20년전 청춘일때 잠수이별 당하고
너무 힘들어 울었는데 엄마가 절 붙들고 우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엄마 앞에서는 힘든 내색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배는 힘들었어요.
딸의 아픔에 님도 괴롭겠지만 따님만큼 괴롭겠어요?
아파할때 맘껏 아파할수 있게 해주시는게
엄마의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실컷 아프고 나면 괜찮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또한 추억이네요.5. 12233
'18.10.23 11:26 AM (220.88.xxx.202)저도 그런적 있어요 ㅠㅠ
바람피고 상대 여자가 임신하고
그래도 못 놓고 몇년 붙잡고 아무도
안 만나고 그랬는데 ㅠ
것또만 시간 지나면 정신 차리고 잊혀져요.
그 남자한테 내 감정 다 토하니
잊혀지더군요.
윗댓글대로 모른척 해주세요.
본인이 느껴야 잊어져요6. ...
'18.10.23 11:43 AM (219.249.xxx.98)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많은 힘이 되네요
어제는 82쿡에 그동안 올라온 환승 이별을 정독했습니다
끊어내지 못하는 딸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모른척하고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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