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귀한시간 낭비하지 말길
작성일 : 2018-10-22 14:20:40
2656328
느낌 있잖아요 우리.
나를 대충 대하거나 왜 저러지?유독 왜 나한테만 까칠하거나 대면대면 하지?
그냥 나를 안 좋아하는 거에요.
거기에 의미 부여해서 내가 뭘 잘못했나 고민하고 가까워지려고 하는거 다 하등 쓸모없어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다 나를 좋아하겠어요.
그것도 욕심이지요.
나 역시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있으니.
저이에게도 난 그런가보다 서운해하지말고.
무수한 인간관계를 거치다 보니 지금은 내편들 몇만 남네요.
이게 속편하고 좋아요.
IP : 211.36.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10.22 2:43 PM
(222.233.xxx.52)
그상대가 시누라면요,,,,,
그냥 무시하고 계속 살아야 할까요 ㅜㅠ
진심 신경안쓰고 무시해버리고 싶어요
2. ㅇㅇ
'18.10.22 3:17 PM
(175.223.xxx.178)
저한테 하는 이야기 같아요
근데 사람 심리가 이상해서
안끼워주니까 기를 쓰고 더 끼고 싶더라구요
근데 내가 기를 쓰고 끼려고 하니까 그쪽도 기를 쓰고 막으려고 들고 ㅎㅎ
맞아요 원글님 말씀
그냥 무시하고 나도 내가 싫어 사람 있으니
그냥 나를 싫어하는 그 사람도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근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3. 명언이십니다.
'18.10.22 3:36 PM
(121.208.xxx.218)
내게 못되게 구는 이유는 내가 싫어서이죠.
내가 싫다는 사람에게 치대지 말고 나를 좋다는 사람과 웃으며 살면 되요.
어쩔수 없이 봐야 하는 사이라면 보는 시간만 건성과 가식으로 그 사람을 대하고, 헤어지는 순간 잊어야만 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게 시간낭비니까요.
4. wisdom한
'18.10.22 5:00 PM
(211.114.xxx.56)
그 미워하는 감정 기억해 두면 쓰일 일이 옵니다.
몇 년 전 드라마 고현정의 여왕의 교실인가...일본 드라마 원작이었던 것
그 드라마에서 윤여정이 은퇴 앞둔 교장이었는데
교감에게 농담삼아
내가 교감 선생님을 승진은 못 시켜도 밑으로 당길 수는 있어요."
라는 대사가 있었어요.
참 와 닿았지요.
남을 올려 주지는 못해도 험담이든 결정적으로 안 도와주든
소극적으로 남을 힘들게 할 수는 있지요.
이유없이 나 미워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는 한 번은 옵디다.
5. 굳이 뭐하러
'18.10.22 5:26 PM
(59.6.xxx.151)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는데
맞습니다
그래도 난 나 싫어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으면
한다면 그것도 교만이죠
6. 와닿는말이네요
'18.10.22 10:45 PM
(115.161.xxx.137)
두고 가끔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66809 |
행랑아범과 함안댁 증권사 광고 보셨어요? 9 |
미션 |
2018/10/22 |
3,391 |
866808 |
이번에는 위수지역 폐지되는 건가요? 6 |
군인이 봉이.. |
2018/10/22 |
754 |
866807 |
차없이 가는 제주여행 추천해주세요 숙소두요 3 |
제주여행 |
2018/10/22 |
1,213 |
866806 |
항암 치료애 대해 잘 아시는 분 5 |
상담 |
2018/10/22 |
1,219 |
866805 |
만난지 얼마만에 프로포즈 받으셨나요? 9 |
9087 |
2018/10/22 |
1,816 |
866804 |
급 일주일 시간이 생겼어요, 초등1 유아1 해외여행 문의드려요 6 |
영로로 |
2018/10/22 |
783 |
866803 |
글 찾고 있어요. 어릴 때 아이가 한 사랑스러운 말 있으세요? .. |
ㅇㅇ |
2018/10/22 |
568 |
866802 |
SK매직 세척기 6인용 쓰시는 분 계신가요? 14 |
세척기요 |
2018/10/22 |
1,692 |
866801 |
경기도 사투리는 어떤 억양인가요 11 |
2시22분 |
2018/10/22 |
3,392 |
866800 |
고등 중등 딸들과 서울 여행요 7 |
엄마 |
2018/10/22 |
810 |
866799 |
나를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귀한시간 낭비하지 말길 6 |
ㅇㅇ |
2018/10/22 |
2,997 |
866798 |
칠칠치 못하게 2 |
물집 고민녀.. |
2018/10/22 |
496 |
866797 |
음주한 다음날 엄청 드시는 분 계세요? 3 |
공복 |
2018/10/22 |
874 |
866796 |
생강차 한잔에 온몸에서 열이 불끈 나네요 ~ 6 |
와우 |
2018/10/22 |
3,121 |
866795 |
몽클레어 패딩 2 |
... |
2018/10/22 |
2,375 |
866794 |
남자 반코트 소매길이 늘리는 수선 가능한가요? 3 |
반코트 |
2018/10/22 |
2,259 |
866793 |
(공부/취미등)하고싶은게많으신분들 다 하시나요? 4 |
나나 |
2018/10/22 |
972 |
866792 |
정화조관련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0 |
정화조 |
2018/10/22 |
992 |
866791 |
왜 우리 아이담임은 애들 통솔은 못하고 엄마들만 들들볶을까요.... 6 |
ㅁㅁ |
2018/10/22 |
2,608 |
866790 |
실리콘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1 |
살림꾼님들~.. |
2018/10/22 |
882 |
866789 |
남편을 성공하게 해주는 여자사주가 있나요~? 9 |
........ |
2018/10/22 |
4,736 |
866788 |
제주에서 핑크뮬리 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
... |
2018/10/22 |
907 |
866787 |
유럽 4개국, 5개국 결정장애... 18 |
.. |
2018/10/22 |
1,696 |
866786 |
신명나게노는것과 그냥 즐겁게 노는것이 의미상 2 |
oo |
2018/10/22 |
402 |
866785 |
옆모습이 유독 예쁜미인의 특징이 뭔가요? 13 |
........ |
2018/10/22 |
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