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에휴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8-10-20 14:53:10

전 살면서 내가 손해볼 수있다..라고 생각하고 살거든요.


그리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것보단 내가 차라리 손해보는게 낫구요.


그게 내 맘이 더 편하니 돌아보면 결국 나를 위한거기도 하고.


근데 살다보니 진짜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이를 갈며 사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걸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않고


그걸 위해 남을 밟고..


이리 살면 좋을까요?


본인의 양심은 괜찮을까요?


잠자리에 누웠을때


"역시 우기고 버티면 이겨..." 라고 즐거워할까요?


아니면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낄까요?


저리살면서 자식얼굴은 어찌보는지...

IP : 39.121.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시
    '18.10.20 2:5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남을 헤치는 인간들로 정정

  • 2. ...
    '18.10.20 3:01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들 너무 지긋지긋하고 이제는 내가 늘 손해보는 입장인게 짜증스러워졌어요

  • 3. 근데
    '18.10.20 3:1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친구랑 얘기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빌딩산대요.
    그렇게 살면 뭐 ㅣㄹ딩이라도 산대???
    그랬더니
    응.샀대!,,,

  • 4. ....
    '18.10.20 3:13 PM (59.63.xxx.45)

    우선순위가 다른거에요.
    나는 내 양심 찔리는게 싫은거지만
    그런 사람은 손해보는게 제1순위로 싫은거에요.

  • 5. ....
    '18.10.20 3:18 PM (39.121.xxx.103)

    자기 절대 손해 안보려고 양아치짓하는 과정이 너무 치졸하네요.
    웬만하면 이럴때 그냥 내가 손해보고마는데
    이번엔 너무나 악질이라 어찌해야하나 망설이고있어요.
    보통의 선한 사람들이면 그냥 손해보면 내 맘이 편안한데
    이런 경우 제가 양보하면 다른곳에서 더 양아치짓할것같고..

    근데 진짜 특정종교에 편견 아니생길 수가 없네요 ㅠㅠ

  • 6. ..
    '18.10.20 3:31 PM (221.167.xxx.109)

    생긴대로 사는거죠 뭐. 그런 사람들은 피하게 되요.

  • 7. 돈벌레들
    '18.10.20 4:32 PM (218.43.xxx.10)

    돈벌레들이죠.
    조그만 선의 베푸는거에도 덜덜 떨면서
    남한테 뭐 받는거에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받아내는 부류.
    본인은 절대 손해 안 본다 생각하고 심지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좋은 사람들이 곁에 붙어있을까요? 맹한 호구만 찾지만 실제 그 호구가 오래 잘 지내줄 지는 미지수.

  • 8. ..
    '18.10.20 6:07 PM (221.161.xxx.79)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어요. 거짓 증인 까지 내세워서 땅을 뺏어 갔어요. 싯가의 1/3 가격으로요
    남편이 토지주인인데 외국나가 있고 몇평 안되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다가 당했네요
    나중에 알아 보니 마을 주변에 국유지,관리 안하는 토지 (주인이 멀리 있다거나)만 골라서 자기 앞으로 재판을 하거나
    시청에 가서 연고권 주장하면서 자기 앞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네 부동산업자네요. 볼때 마다 열불이 터져서 홧병이 생길것 같습니다.
    얼굴 두껍게 나다니고 자기 아들까지 대동하고 다니네요
    위증죄로 잡아 넣자고 하니 남편이 그일 때문에 출국도 못하고 잡혀 있어야 하냐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하네요. 그*이 교회다닌다고 해서 정말 말세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 9. 독종들
    '18.10.20 7:29 PM (125.182.xxx.27)

    이고 양아치예요 그렇게 수단방법가리지않고 나만 잘살면돼하는부류 똥덩어리들이죠 냄새나요 저는 소문냅니다 그런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825 Pc방살인사건 청원 사인하고 왔어요 6 .. 2018/10/20 780
865824 캠핑 가서 어떻게 해드세요? 6 ㅇㅇ 2018/10/20 1,659
865823 아..우울해요. 좋은 주말 노예의 삶이네요. 14 ㅇㅇ 2018/10/20 7,099
865822 문대통령 BBC 인터뷰 풀버전 올라왔네요 6 영국 2018/10/20 986
865821 프리랜서,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5 때인뜨 2018/10/20 1,642
865820 펌) 문통 참석 때문에 덴마크가 회의 일정까지 바꿨다고함 15 ㅇㅇ 2018/10/20 3,233
865819 10살 아이... 컴 자판쳐서 상대방한테 메일 보낼수 있나요? .. 10 10살 아이.. 2018/10/20 1,980
865818 문대통령 대북 제재 완화 설득 실패- WSJ 18 ........ 2018/10/20 2,694
865817 팍팍한 삶.. 4 ... 2018/10/20 3,031
865816 세브란스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가보신분 계신가요? 7 ... 2018/10/20 1,419
865815 이촌동 지하상가 일본제품파는 곳에사 파는 가재수건 파는곳 잌ㅅ을.. 2 .. 2018/10/20 1,705
865814 쁘렝땅옷은 연령대가 어떻게 돼요? 3 rie 2018/10/20 2,906
865813 제가 속이 좁은가봅니다... 12 어렵 2018/10/20 4,126
865812 민주당 갈라치기 하지 말라는 인간들 44 .... 2018/10/20 964
865811 야구에서 투수가 제일 힘들것 같아요 3 야구 2018/10/20 1,169
865810 깍두기담을때 사과썰어넣어도 될까요? 7 깍두기 2018/10/20 1,867
865809 소개받은 사람 4 ㅇㅇ 2018/10/20 1,493
865808 놀이터 앞에 사는데 소음에 환장하겠네요. 50 아놔 2018/10/20 20,759
865807 무생채 생각나네요 7 내일 2018/10/20 1,902
865806 이동형 "노무현은 박스떼기 안한 것 같아요?".. 57 ㅇㅇㅇ 2018/10/20 3,736
865805 친구도 유효기간이 있나봐요 4 친구도 2018/10/20 4,122
865804 배추겉절이 짜고 매워요 3 ... 2018/10/20 1,350
865803 한티ᆞ선릉ᆞ대치 쪽 사우나 나도 2018/10/20 829
865802 인성검사 떨어진 민노총 前간부 아내, 채용방식 바꿔 합격 7 ..... 2018/10/20 1,189
865801 헤나 머리 염색 부작용이 심각하네요. 27 헤나부작용 2018/10/20 2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