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면 단톡방에서도 평소처럼 말하는데, 안그런 사람이 있어서요
꼬박꼬박 존대하는게 어색하네요
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으로 친한데 단톡방에서는 존대하는건 왜 그럴까요?
ㅇ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8-10-20 12:02:22
IP : 39.7.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10.20 12:0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둘이 친한걸 다른사람들이 알면 곤란한 관계인가ㅡ
2. 예의
'18.10.20 12:15 PM (223.39.xxx.158)둘만의 방 이 아니니
예의를 지켜 주는 거죠
님 한테도 단톡방 사람들 한테도3. 친분
'18.10.20 12:22 PM (121.148.xxx.251)어릴때 친구 아니고 커서 만난 사이는 나이 차이가 나도 존대합니다. 아주 친해져 가끔 반말로 대화 주고 받고 언니 동생 해도 카톡이나 문자에선 존대합니다.
친분 쌓은지 8년 넘어가도 그래요. 제 성격이죠 뭐.
내가 널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 너도 날 존중해 주길바라고... 대략 뭐 이런 뉘앙스이기도 하구요.4. 무명
'18.10.20 12:35 PM (175.223.xxx.235)개인적으로 친하지만 단톡방에선 존댓말하는 사람 접니다.
단톡방에서 사적호칭(~언니) 붙여 얘기하는거 싫어하고요 .. 이건 오프라인도 마찬가지.
암튼 사적 관계와 공적?? 자리는 구분해야 한다 생각해서...
전 반대로 안그런 사람들이 부담스럽고 뭔가 거슬리더라고요5. 선긋는 사람
'18.10.20 1:13 PM (218.43.xxx.10)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치대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근데 자기는 다른 ㅅ라6. 선긋는 사람
'18.10.20 1:14 PM (218.43.xxx.10)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치대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래요.
(근데 자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잘 기대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아이러니...- -;)7. ...
'18.10.20 2: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단톡방에서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반말하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죽하면 친목질한다고 비판적으로 보는 말까지 있을까요...8. 당연히요
'18.10.20 2:57 PM (125.134.xxx.113)저도 단톡방에서는 존대써요
개인으로는 누구야 .. 뭐하자 보통 이런식으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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