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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남편이 산소호흡기에 의존 하고 있어요

조회수 : 8,207
작성일 : 2018-10-20 07:16:50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일주전까지 함께 웃고 식사하고 모임에서 봤던
건강했던 친구 남편이. .ㅠ

당뇨 고혈압이있어 치료 진행이 어렵다더군요.
폐에 물이차고 폐렴이 와 있고,
평소 심장도 좋지않았고 거기에 당뇨 합병증까지.

의식이 왔다갔다, 산소호흡기를 빼면 당장 호흡이 어렵고
혈압이 급하락 한다 합니다.

주의에서 희망없다는 소리도 들려요

저역시도 너무 충격입니다.


친구도 이 사실에 넘 힘들어하구요.

어쩌나요ㅠ
IP : 39.121.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18.10.20 7:19 AM (223.39.xxx.157)

    저희가 뭘 해줄 수 있겠어요
    마음으로 기도 해 주는 거 말고는

  • 2.
    '18.10.20 7:20 AM (117.111.xxx.243)

    그러다 좋아 지기도 해요
    병원비 보태주고 그남편 죽게 되면 그집 애들 신경써주세요

  • 3. 어쩔까요
    '18.10.20 7:34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하늘만 아시겠죠
    그리고 원래 지병이 있었는데 건강했다니
    앞뒤가 이상합니다

    저희신랑도 3일전 회사에서 매일보고 이야기하던 작업반장이님
    갑작이 식사하시다 쓰러지셨는데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일년에 술3번정도 마시는 신랑이
    퇴근해서 혼술하더라구요

  • 4. ..
    '18.10.20 8:11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갑자기 쓰러진이유가뭔가요? 당뇨고혈압때문인가요? 평소관리했을텐데. 일주일만에 그리 갑자기 악화된 이유가요?
    저히남편도 당뇨고혈압이라..걱정되네요

  • 5. 저도
    '18.10.20 8:25 AM (118.176.xxx.108)

    제 친구 남편이 그리 되는거 봤어요 멍쩡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그리되니 참 허망하더라구요
    친구남편은 평소 고혈압 고지혈이 있었대요 그러다 직장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받더니 쓰러지더라구요
    급히 수술했지만 신장이 망가지고 투석까지
    결국 현재도 의식불명상태예요

  • 6. ..
    '18.10.20 8:2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쓰러진당사자에겐미안하지만 쓰러져의식불명상태. 그정도되면 가족을위해 그냥빨리가주는게좋죠..그상태로 계속있음 병원비수억깨지고결국 죽고.남은가족은요? 자식데리고 살아야하는데. 빚더미에앉나요.

  • 7.
    '18.10.20 8:54 AM (39.121.xxx.26)

    폐에 물이 차는게 증상이 없었던건지,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 의식을 잃었다는군요.

    건강하면 치료가 빨리진행 되어 지는데,
    지병이 있어서 치료를 어렵사리 진행 하고 있다더라구요.

    오늘도 병원 가볼건데,
    좌절해 있는 친구가 넘 마음 아프네요

  • 8. 맑은봄
    '18.10.20 9:21 AM (223.62.xxx.154)

    요즘 의술이 정말 좋습니다.
    상황이 더 심각해도 좋아지기도하더러구요
    아직 젊은분일테니 나아지길바래봅니다.

  • 9. ....
    '18.10.20 11:14 AM (221.161.xxx.79)

    당뇨가 혈관을 휴지처럼 만듭니다. 혈관이 약한쪽 신장,폐,눈 이런쪽으로 치명적인 합병증이 와요
    무조건 당뇨관리 잘하시고 합병증 고혈압 안생기도록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10. abab
    '18.10.20 11:15 AM (59.2.xxx.24)

    지병이 있어서 폐렴.폐부종 치료할 항생제를 다른 장기와 밸런스를 맞추느라 조절한다는 의미일거에요..
    산소마스크는 나중에 호전되면 빼면 되는거구요..
    치료하는데 한달정도 잡아요..
    의술이 좋으니 그러다 맞는 항생제가 먹히면 호전되니 아직은 걱정 안해도 될듯요..

  • 11. 그것보다
    '18.10.20 1:10 PM (223.237.xxx.35)

    지병하나 없이 해독주스등 건강식으로만 식사했던 2년전 돌아가신 지인의 남편. 도서관에서 책 보다 돌아가셨어요. 심근경색으로. 가방 속에는 점심때 먹으려고 넣어 두었던 사발면 하나가 들어 있었구요. 가족들은 전혀 몰랐대요. 엄청난 구두쇠라고 한달 생활비 40만원밖에 안준다고 그 부인이 만날때마다 흉봤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남기고 간 유산 쓰며 골프치면서 남자친구 만나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 12.
    '18.10.20 1:34 PM (110.70.xxx.193)

    윗분 부인은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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