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에 20대 몸매 유지하시는 분 계세요?

손담비도 힘들대 조회수 : 11,841
작성일 : 2018-10-19 16:15:09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40대에 20대 몸매 유지하시는 분

계세요?

점심만 약간 먹고, 간식은 맛만보고 저녁 거르고.

그래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만보이상 걸어주고.

그냥 평범하게 몸매 날씬하게 유지하시는 분 계세요?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인생술집에서 손담비도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되고

운동도 예전만큼 결과가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IP : 221.163.xxx.11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9 4:16 PM (152.99.xxx.38)

    전 하루에 한끼 먹어요. 대신 많~~~이 ㅎㅎ
    암튼 나이들면 확실히 먹는거 줄여야 해요.

  • 2. ...
    '18.10.19 4:17 PM (223.62.xxx.196)

    저 아는 언니 더 40대 중반에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더 날씬해요. 운동중독임. 원래도 이쁜 체형에 다리였는데 근육까지 붙어서 더 이뻐요. 원래도 적게 먹고요. 피부과 꾸준히 다녀서 관리하니 뭐 누나네요.

  • 3. ....
    '18.10.19 4:18 PM (121.148.xxx.139)

    작년까지..그러니까 47세까지 몸매가 그랬어요..47~48키로 유지요
    근데 올해 갑자기 찌네요
    먹는건 비슷하게 먹는것 같은데 폐경이 가까운 증조인지 ㅠ

  • 4. .....
    '18.10.19 4:18 PM (112.221.xxx.67)

    그때나 지금이나 몸무게는 같아요

  • 5. 저요
    '18.10.19 4:18 PM (117.111.xxx.84)

    20대 때는 근육없는 마름이었는데 지금은 근육있는 마름이에요 전 먹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두끼 겨우 먹어요 운동은 많이 하구요

  • 6. ....
    '18.10.19 4:18 PM (220.123.xxx.111)

    전 20대때 입던 옷 고대로 다 맞아요.
    55사이즈로 유지.
    딱히 가려먹거나 운동도 별로 안하고
    원래 많이 안 먹어요

  • 7. 저는
    '18.10.19 4:21 PM (211.59.xxx.161)

    키로는 늘었는데
    몸매는 훨 낫네요
    운동때문이에요

  • 8. ㅇㅇ
    '18.10.19 4:21 PM (223.131.xxx.171) - 삭제된댓글

    20 대 입던 옷 그대로 맞아요.
    모태 마름에 체중 변화가 없는 체질인데
    태어나 처음 올해 살이 오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40 후반 폐경이 시작될라나 봐요

  • 9. ㅇㅇ
    '18.10.19 4:22 PM (58.140.xxx.96)

    저도 20대때보다 몸무게는 덜 나가요.
    늘 이나이에도 날씬하구나 라는소리 듣구요.
    그런데 20대같은 체형과 쉐잎은 아닌게 느껴져요.
    운동은 20년째 매일했어요.

  • 10. ...
    '18.10.19 4:22 PM (122.38.xxx.110)

    날씬한거는 유지하던데 체형은 달라지더라구요
    제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힙선이 네모가 된다던가
    어딘가 모르게 구부정해지는거요

  • 11. ..
    '18.10.19 4:24 PM (49.173.xxx.167)

    유전도 무시못할듯요..
    165. 52. 과식하면 속에서 안받아요 그다음날 화장실가요
    운동은 워킹머신정도 합니다~
    말랐다고 뭐라하시는분도 계시지만 요즘은 46에 그저 건강만 하면 된다는 마음입니다~
    옷은 스트레스 안받아요 근데 이젠 나이에 맞게 입을려고 합니다...나이가 이제 50. 바라보니깐요~

  • 12. 의미없다
    '18.10.19 4:25 PM (211.46.xxx.42)

    40대에 아무리 날씬해도 20대의 탄력과 피부상태 등등과 비교가 안됩니다. 체지방율이나 몸무게 등 수치로만 따진다면 20대 못지 않지만 까보면 어쩔 수 없이 나이 든 티는 납니다. 특히 출산을 했다면 몸의 변형의 와서 아무리 날씬해도 아줌마티는 나요

  • 13. .....
    '18.10.19 4:26 PM (112.221.xxx.67)

    근데 네모엉덩이는 어케해하나요??

  • 14. 저요
    '18.10.19 4:26 PM (123.142.xxx.194) - 삭제된댓글

    임신해을때 빼고는 20대때랑 몸무게가 달라진적이 없네요.
    출산하고도 1달정도면 다시 원상태 복귀.
    크게 아픈적도 사고난적도 없고, 특별히 하는 운동없고, 음식 잘 먹습니다.
    대신 세끼 밥만 충실히 먹고 군것질을 일절 안해요.
    빵이나 과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신물이 올라와서 거의 안먹는 편이고, 그거외엔 딱히 먹을게 없으니 군것질을 거의 아니 아예 안하는 편이에요.

  • 15. ..
    '18.10.19 4:26 PM (222.237.xxx.88)

    저도 40대에는 세끼 꼬박꼬박 먹고싶은대로 다 먹고
    운동 혐오하고 잘거 다 자고도
    처녀때,결혼때 마련한 옷 다 입었어요.
    전혀 유행 안타는 세계 유명 명품으로 시어머니가
    유럽까지 가서 공수하신거라 차마 못버리고
    다 가지고 있으면서 간간히 입었죠.
    그런데 50되어 폐경되니 옷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옷태가 안나요. 뭔가 이상해요.
    옷이 젊은 스타일이어서가 절대 아니고 체형이 변했어요.
    결혼때 50킬로, 50대 지금 48킬로에요.

  • 16. 네모엉덩이
    '18.10.19 4:27 PM (211.46.xxx.42)

    엉덩이 살이 처지는 게 원인이니 힙업운동응 해야...

  • 17. 저요.
    '18.10.19 4:27 PM (123.142.xxx.194)

    지금 나이 46
    임신했을때 빼고는 20대때랑 몸무게가 달라진적이 없네요. 늘 159에 46kg
    출산하고도 1달정도면 다시 원상태 복귀.
    크게 아픈적도 사고난적도 없고, 특별히 하는 운동없고, 음식 잘 먹습니다.
    대신 세끼 밥만 충실히 먹고 군것질을 일절 안해요.
    빵이나 과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신물이 올라와서 거의 안먹는 편이고, 그거외엔 딱히 먹을게 없으니 군것질을 거의 아니 아예 안하는 편이에요.

  • 18. ㅇㄹㅇ
    '18.10.19 4:31 PM (106.248.xxx.218)

    운동 전혀 안하고
    먹는거 그냥 먹고 싶은데로..간식도 좋아하고..
    몸매랄것도 없고, 그냥 몸무게 그대로네요. 그냥 체질인거 같아요.

  • 19. 운동해서
    '18.10.19 4:40 PM (175.223.xxx.137)

    40대 후반 50대에 20대 때보다 몸이 더 예쁜 사람들 종종 봅니디..
    저는 20대 때보다 몸무게는 3키로 정도 더 나가는데
    옷 사이즈는 그때보다 작게 입어요
    몸무게는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옷태도 20대 때보다 좋아요
    엉덩이 모양은 자세도 영향을 줘요

  • 20. 스마일01
    '18.10.19 4:45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저요 밀가루 좋아 하고 다 먹어요 일주일에 2-3회 맥주 엄청 나게 먹고 야식도 먹어요 일주일에 삼일 저녁 안먹구요 운동은 일주일에 한 4일 정도 하는거 같아요
    타고 났어요 170에 몸무게는 54킬로에서 55킬로 정도에요

  • 21. ㄴㄴ
    '18.10.19 4:5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없어요
    아무리 몸매 좋아도 이십 대 애들 몸 안나와요
    묘하게 아줌마 티 나요
    자기들은 이십대 보다 좋다 하는데 아니요 다리에서 벌써 차이 납니다

  • 22. 스마일01
    '18.10.19 4:55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175.120 운동 20년 했어요 제친구 대회 나간 애도 있는데 20대 그 몸매 못따라 와요 이십대랑 차이 난다는 분들은 정신 승리 아닐까요? 그렇게 못되니까

  • 23. 스마일01
    '18.10.19 4:56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걍 그렇게 못되니까 그렇게 말씀 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전 애는 없습니다.

  • 24. 운동매니아
    '18.10.19 5:01 PM (117.111.xxx.84)

    저보다 몸매 안좋은 20대 많던데요 전 20대 때보다 더 힙업되고 허벅지도 탄탄해졌어요

  • 25. 안 먹으면
    '18.10.19 5:01 PM (211.206.xxx.180)

    빠져요. 기초대사량 떨어지는 건 맞지만 하루 배고프지 않게만 끼니 먹으면 유지 가능. 자꾸 군것질 하니 찌는 거임.

  • 26. 저요...
    '18.10.19 5:03 PM (211.245.xxx.178)

    그때나 지금이나 늘 뚱뚱하지만요.....ㅎㅎㅎ

  • 27. 40후반
    '18.10.19 5:07 PM (39.7.xxx.60) - 삭제된댓글

    20대 옷 다 맞아요. 160 46~47( 고무줄 몸무게)
    식탐이 있어서 먹고픈 거 다 먹는데 대신 오래 먹어요.
    (오전엔 가볍게 밥 1공기에서 1공기반으로 2끼
    후식으로 떡 과자 케잌둥등)
    유일한 운동은 걷기와 계단 오르기하는데 배는 들어가요.
    못 먹으면 어지러워서 (쓰러진 적도 있어요)꼭 챙겨먹는 편인데 예민한 성격도 한 몫하고 체질인 것 같아요.

  • 28. ..
    '18.10.19 5:11 P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몸무게 의미 없어요
    근육이 어디에 어떻게 붙어있느냐
    체지방이 어디에 얼마나 붙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요
    심지어 인바디로도 잘 몰라요
    인바디 수치는 같은데 체형은 확 다른 경우도 있거든요
    본인 이십대때보다 사십대에 몸매 더 좋아진 경우는 많아도
    몸매 좋은 이십대보다 더 몸매 좋은 사오십대는 없다고 봅니다~

  • 29. 진짜 있긴있어요
    '18.10.19 5:11 PM (110.8.xxx.185)

    저요. 167에 53.54키로
    마흔다섯 아이둘 중딩.고딩이에요
    정말 많이먹고 운동 전혀 안하고 집앞도 차로 다녀요
    뱃살은 1도 처지지도 트지도않았고요.아가씨때 배모양 그대로에요
    임신때 키가 있어서 배가 많이 안 나와서인지..
    도리어 근육량이 빠지니 앞허벅지살이 빠져서 다리라인은 더 예뻐졌어요
    대신 압권은 가슴이요 가슴도 없는데 처졌어요 ㅜ

  • 30. 11ㅢ
    '18.10.19 5:15 PM (119.65.xxx.195)

    20대때보다 몸무게는 더나가지만 근육질 마른몸매 유지하니까 다 몸매가 너무 좋다고 난리에요
    방법은 헬스고 런닝머신만하면 안되고 중량주고 기구운동 1시간씩 해요
    수영도 병행해주고요
    우리나이 20대땐 운동이 먼지 ㅋ 그냥 회사다니고 굶고 놀러다니기바빴죠
    지금은 먹을거 다 먹고 빡세게 헬스장가서 이빨안털고 두시간씩 운동합니다

  • 31. ..
    '18.10.19 5:28 PM (125.128.xxx.118)

    일반적으로는 그런 사람 잘 없어요...보통의 사람은 다 살이 찌게 마련이예요..급작스럽게 뚱뚱해지지만 않아도 선방한 거예요...위에 몸매 유지하시는 분들 얘기는 다 특별한 케이스예요....(그렇게라도 위로하고 싶은 제 맘) 나잇살 조금씩 찌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 나이들면 될것 같아요. 그까잇거 옷 좀 작아지면 더 큰거 사면 되죠...손담비는 너무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더 이상 줄일래야 줄일데가 없어서 그럴거예요

  • 32. ...
    '18.10.19 5:39 PM (174.110.xxx.208)

    네 가능해요. 10대 딸보다 몸매가 더 좋아요. 하지만 갱년기 시작되면서 갑자기 온몸에 통증이 오면서 운동하기도 힘들고, 하고나서도 너무너무 온몸이 아파요. 갱년기 지나면은 좀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수영하면서 갱년기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33. 마른여자
    '18.10.19 6:06 PM (49.165.xxx.137) - 삭제된댓글

    ㅎㅎ20대몸은아니고 30대?

  • 34. ㅁㅁㅁ
    '18.10.19 6:21 PM (121.135.xxx.86)

    몇몇분 그래도 아줌마 티 나고 20대같지 않다고 정신승리 하시는데요 그건 님들이 그런 아줌마만 봐서 그런거구요
    저도 아가씨때랑 몸무게 변화 없는데요 오히려 아가씨때보다 더 군살 없어요. 아가씨 때는 걷기 싫어하고 구두신고 다녀 운동 부족이라 뱃살 있는 마른 체형이였는데 지금은 차없이 주구장창 걸어다니니 근육량 더 늘고 뱃살도 더 적어요 엉덩이도 안쳐지구요 저 목욕탕 가면 늘 유심히 보는데 저보다 몸매좋은 늘씬한 젊은 아가씨들 잘 없던데요

  • 35. ㅁㅁㅁ
    '18.10.19 6:22 PM (121.135.xxx.86)

    그리고 말 안하면 애엄마인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아줌마 많던데요

  • 36. 저요
    '18.10.19 6:25 PM (180.69.xxx.24)

    20대때는 엄청 먹고 근육도 없고 그랬는데
    지금은 20대 후반부터 시작한 운동 20년 넘게 지속하고
    근육질에 복근 뚜렷해요
    하체쪽 통통한데 웨이트와 필라테스 요가 등으로
    균형도 맞아지고...몸매가 왠만한 20대보다 낫죠.
    그런데 말입니다.
    20대때 있던 가슴은 폭삭 꺼졌어요..ㅎㅎ
    그래도 지금이 훨 좋아요.
    165에 52키로 정도 계속 유지하고요.

    20대 특유의 싱그러움은 당연히 없습니다. ㅎㅎ

  • 37. 마른여자
    '18.10.19 6:43 PM (49.165.xxx.137)

    20대몸은 아니고 30대? ㅎㅎ

    얼굴은 썩어 거울보기도싫고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525 택배기사가 지적장애 형 때린영상 보셨나요? 43 어휴 2018/10/19 5,429
865524 내 뒤에 테리우스 보시는 분 8 김본 2018/10/19 2,714
865523 이재명 국감? 정쟁도 한방도 없었던 이유 18 읍읍이 제명.. 2018/10/19 1,839
865522 보이차가 몸에 안 받을 수 있나요? 9 bab 2018/10/19 3,210
865521 독감예방주사 맞았는데 격한 운동 안되겠죠? 5 ㅇㅇ 2018/10/19 1,561
865520 드라마 무료 보기 어디서들보시나요? 3 푸른바다 2018/10/19 2,561
865519 40대에 20대 몸매 유지하시는 분 계세요? 28 손담비도 힘.. 2018/10/19 11,841
865518 저 면접보러 가도 안되겠죠? 1 duftla.. 2018/10/19 1,461
865517 김창환 사단의 충격적인 민낯, 폭행에 무너진 더이스트라이트의 꿈.. 14 .... 2018/10/19 7,169
865516 남편이랑 목포신항왔어요. 7 ㅠㅠ 2018/10/19 2,041
865515 프라엘 마스크vs 마사지샵 11 .... 2018/10/19 6,449
865514 학원 잠시 쉬어가도 될까요? 8 초5 2018/10/19 1,955
865513 윤석열 “사법농단 영장 기각 사유 국민도 알아야” 4 맞습니다. 2018/10/19 1,474
865512 고3 아이들 독감 3가 4가 중 어느 걸로 맞히셨나요? 15 독감 2018/10/19 2,764
865511 벼르다가 드디어 스케일링을 받고 왔어요... 3 시원시원 2018/10/19 3,043
865510 어설픈 정신과들 .... 2 열받는다. 2018/10/19 2,689
865509 어찌 이런 변이....... 21 죽을맛이요 2018/10/19 6,535
865508 볼캡?? 브랜드 다 비슷비슷한가요? ... 2018/10/19 637
865507 수원 정자동 쪽에 고등국어 전문학원 아시는분 1 .. 2018/10/19 1,225
865506 직장인 유럽여행 가고 싶어요 8 ... 2018/10/19 2,045
865505 질문입니다. 친구 집들이 선물 1 북한산 2018/10/19 1,223
865504 예비고1인데요. 대치동학원 좀 알려주세요~ 4 ... 2018/10/19 2,005
865503 울세제가 엄청 많아서, 일반세제 대용으로 써볼까하는데 6 .... 2018/10/19 2,264
865502 집사 된 이유가 너무 귀여워요 4 ㅋㅋㅋㅋ 2018/10/19 2,700
865501 조원진이 이재명에게 보낸 미소의 의미는? 9 읍읍이 제명.. 2018/10/1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