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남자아인데 요즘 살짝 사춘기가 왔는지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멋부리고 여자친구에 관심 갖고
그러네요. 축구클럽 넣어달라 하고요.
원래 에너지가 많고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에요.
지금까지는 학교공부는 상위권이고 학원 다니는것도 좋아하고 숙제도 꼼꼼히 잘 챙기더니
요즘은 구몬 하기싫다해서 줄여줘도 억지로 하고
학원숙제도 했냐 물어보면 다했다 거짓말하고
학원에서도 그닥 열심히 안한다네요. 의욕이 없어보인다고. 원래가 욕심은 그닥 없긴했어요. 딱 자기가 하고싶은 만큼만 하고 안하려하고요.
큰아이가 초등때 잘하더니 중등가서 공부 열심히 안했는데 작은아이도 억지로 끌고가다 손솧을까봐 걱정이네요.
큰아이는 다행히 성실해서 꾸준히 학원다니고 3학년부터는 다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작은아이는 성향이 달라 예측이 어렵네요.
다음달부터 중등수학 들어간다는데 그냥 안보내볼까하는데 나중에 억지로라도 시킬걸하고 후회할까봐요.
영어는 집에서 책읽고 dvd보여줄까 생각중이고요.
아이들이 공부욕심이 없으니 제가 억지로 시키기 고역이네요.
어제 수학숙제 미루고 안하다 하기 싫어 학교가서 하겠다고 졸립다하길래 학원 그만 다니자했더니 알았다네요.
전엔 학원 끊자하면 안된다고 큰일날것처럼 그러더니요.
잠시 몇달 쉬다가 다시 시켜도 될까요?
학원 잠시 쉬어가도 될까요?
초5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8-10-19 15:55:19
IP : 211.36.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8.10.19 3:57 PM (211.36.xxx.180)스맛폿으로 쓰니 오타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손솧을까봐-->손놓을까봐2. 당연히
'18.10.19 3:58 PM (5.254.xxx.134)쉬어가도 되죠.
고2도 아니고 초5인데..3. 원글
'18.10.19 4:01 PM (211.36.xxx.180)큰아이가 중딩되서 열심히 안해 수행선행이 많이 늦어 고생하거든요. 그래도 아직 초등이니 괜찮겠죠.
4. 버드나무
'18.10.19 4:17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그나이 아이들중에 원글님 둘째같은 성향의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나 안다니나... 실력에서는 그렇게 큰차이는 안납니다.
그런데 아시잖아요??
학원 안다니면 엄마들 불안해서 애랑 더 사이 나빠져요
어머님이 잘 참고 견딜 성품이시면 안보내도 되고요 ..5. 수학 영어는
'18.10.19 4:36 PM (223.38.xxx.30)놓지마세요 차라리 횟수를 줄이면 줄였지 아예 관두면 다시 시작할때 자기 학년보다 아래로 가야해요
6. . . .
'18.10.19 4:59 PM (58.234.xxx.33)집에서 꾸준히 시키게 안될거에요.
그래도 초5니 쉬어가는것도 괜찮을 듯요7. 원글
'18.10.19 6:56 PM (182.209.xxx.230)제가 학원 안보내고 느긋하게 있을 성격은 아니라 서로 스트레스가 되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좀더 고민해봐야 겠어요.
8. ..
'18.10.20 7:33 AM (221.138.xxx.81)보통 6학년때 많이들 쉬던데 먼저 약속을 하고 쉬세요.
집에서 제대로 안하면 학원 가기로요. 그러면 2, 3달쯤 쉬다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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