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8-10-18 01:01:19
제가 이번주 예정일인데 지금 가진통이 꽤 오고있어요ㅜㅠ
아이 등하원 조리 아이 먹을 음식등등 챙기면서 지냈는데 정작 분만때 아이를 어떻게 할지 새벽녘에 나올건 생각을 못했어요
막연히 어린이집 맡기거나 근처 큰엄마랑 있거나 시댁에 있거나 생각했는데 다들 주무실 이시간에 병원 가게되면 아이랑 같이 병원가서 아이 아빠가 병원복도에 있어야 할까요? 그럼 남편은 둘째 나오는거 못보고 저 혼자 출산하는건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IP : 112.155.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10.18 1:05 AM (211.204.xxx.23)

    비상상황엔 시댁이나 친척이라도 도와야지요

  • 2. 첫째랑
    '18.10.18 1:08 AM (218.48.xxx.197)

    친근한 식구를 부르시는게 좋을듯^ 아이 놀라지 않게요~~

  • 3. ..
    '18.10.18 1:09 AM (175.119.xxx.68)

    근처에 봐줄사람 많은데 뭔 걱정이세요

  • 4. 나린
    '18.10.18 1:09 AM (211.228.xxx.161)

    저는 가진통오기 시작할때 시어머님을 집으로 모셔왔어요.
    다음날 새벽에 병원들어갔네요.

  • 5. . .
    '18.10.18 1:15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집에서 큰애보고
    혼자 운전하고 둘째 낳으러 갔었어요
    젊어서 그랬는지
    그땐 무서운게 없었네요

  • 6.
    '18.10.18 1:25 AM (112.155.xxx.161)

    미처 적지
    못한게 시어머님은 암말기 환자시고 친정엄마는 일핫느라 양가 아버님들만 가능한데 아빠는 디스크 수술 앞두고 계세요
    동서형님이나 아버님 새벽녘 소환이 영 안내켜서 애 대리고 병원갈 생각을 했어요 ㅠ
    첫째때 양수파열로 바로 입원해서 진통도 햇갈리고 ㅜㅠ 찾아보니 가진통ㅇㄴ가봐요 좀 잦아들었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7. 애기 데리고
    '18.10.18 1:37 AM (42.147.xxx.246)

    남편하고 같이 병원에 가서 시아버님께 전화를 해서 병원에 오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 8. ..
    '18.10.18 1:38 AM (222.237.xxx.88)

    혹시 내일이라도 그런 일이 생기면
    아빠는 큰 애 돌보느라 작은애 출산을 못보는거죠.
    님 댓글보니 그시각에 부를 사람이 없네요.
    저는 아이 둘 다 애 낳고나서 남편이 왔는데
    분만실에서 남편 없어도 겁도 안나고 별 지장 없더라고요.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 9. ...
    '18.10.18 2:14 AM (175.223.xxx.236)

    둘째는 진행이 빨라서 진통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지금 짐 챙겨서 다 나가셔서
    님은 병원에서 내리고
    아빠는 아이를 외가에 데려다 주고 병원으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 10. 좋은 엄마네요
    '18.10.18 7:11 AM (211.210.xxx.216)

    경험적으로 볼때 둘째 출산할때 첫째 아기에 대한 배려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첫째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ㅇㅇ
    '18.10.18 8:37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 수영간다고 애못본다해서
    당시 수술 하고 집에계신 우리 친정엄마가 봤어요
    지금 시댁에 자주오라고 난리인데
    내가왜요?
    정작필요할때는 없었으면서..
    별로보고싶지않아요
    남편드 그상황은 미안해 하고있어요
    이경우 남편이 봐야죠
    큰애 데리고 복도에 있는 남편들
    꾜ㅐ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034 이번 정권에서 k tv시청율이.. 3 .. 2018/10/18 1,983
865033 분단을 극복하겠습니다 5 포비 2018/10/18 1,079
865032 휴식이 필요한 문 대통령 14 포레스트 2018/10/18 4,154
865031 비타민님 댓글을 찾습니다 14 michel.. 2018/10/18 3,758
865030 찬미예수님!!!!! 14 스토커 2018/10/18 2,898
865029 문재인이라는 개인에게도 12 강같은평화 2018/10/18 2,240
865028 평화를 빕니다 57 .. 2018/10/18 3,078
865027 고추짱아찌는 언제 담가요? 3 불면 2018/10/18 1,526
865026 지금 미사 열리는 곳이 2 나마야 2018/10/18 1,568
865025 2키로 빼는 거 쉽네요 5 .. 2018/10/18 4,041
865024 ‘평화방송’이 실검1위 3 .. 2018/10/18 1,468
865023 저 기도 하시는 분들은 9 천알못 2018/10/18 1,913
865022 文 제재완화로 비핵화 촉진을… 마크롱 CVID 까지 제재 계속.. 5 ........ 2018/10/18 1,068
865021 신부님들의 말씀톤이... 3 ,. 2018/10/18 2,051
865020 김정숙여사가 간절히 기도하네요 30 ㅠㅠ 2018/10/18 5,810
865019 한국말로 예배 드리는 건가요? 9 ... 2018/10/18 1,862
865018 인테리어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새집 2018/10/18 1,132
865017 Mbc에서 미사 중계 15 .. 2018/10/18 3,122
865016 혹시 솔리드옴므라는 브랜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냠냠후 2018/10/18 956
865015 82 안그랬는데 왜자꾸 속옷광고가 뜨나요 7 민망 2018/10/18 1,014
865014 라스 전현무 멘트보니 날 잡은듯 4 ... 2018/10/18 7,703
865013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9 지금 2018/10/18 2,354
865012 먹다 남긴 국물 처리 어떻게 하세요? 7 2018/10/18 1,785
865011 평화방송에 교황청에서 문대통령 미사와 말씀이 있습니다. 15 생방송 2018/10/18 1,886
865010 클라이밍 해보신분들 계세요?. 3 .. 2018/10/1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