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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동생에게 고쳐야할점 말해줬는데 기분나쁠 상황인지...

지적질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18-10-17 18:19:23
며칠전 여동생둘과 밥을 먹었습니다.
한명이 밥 먹을때 혀가 먼저 마중나오는 습관이 있어서
처음으로 그거 안좋은 습관이니 고쳐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밥먹을때 그런말 들은적없는데 별스럽게 군다고 혀가 먼저 나오는게 어때서 그러냐고
지적질하는거 기분나쁘답니다.

그러면서 한달전쯤 있었던일까지 끄집어냅니다.
그즈음 만날때마다 입냄새가 심하게 나길래 조심스럽게 말해줬습니다.
냄새가 좀나니 양치할때  신경쓰고 충치는 없는지도 알아보라고했습니다.
평소에 남에게는 전혀 해줄수 있는말이 아니지만 친동생이니 그것도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동생이라 말해주면 좋을것같아 해줬는데 그것도 기분나빴다고...

저는  동생생각해서 말해준거고  남이 차마하지못하는말  저에게도 동생이 해준다면 고마울것같은데
저의 지적질이 잘못된행동인지 궁금합니다.
IP : 112.149.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6:21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대다수 사람들이 원글님 동생처럼 반응해서 가족들 안좋은 벗릇들도 선뜻 말 못해주는거죠. 그런데 저는 가족은 저런 ㄱ건 말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 2. 동생이어도
    '18.10.17 6:21 PM (125.177.xxx.43)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런 반응이면 ,., 하지 마세요

  • 3. ㅁㅁ
    '18.10.17 6:21 PM (222.118.xxx.71)

    받아들이는 사람이 고마우면 고마운거고 싫으면 싫은거죠

  • 4. 참 어려워요
    '18.10.17 6:25 PM (210.183.xxx.226)

    말을 해줘도 욕 먹고 말 안해줘도 욕 먹죠
    저도 가족에게 구취 난다는말 들었는데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는 그때 되게 아팠었거든요

  • 5. 그 동생한테는
    '18.10.17 6:27 PM (223.62.xxx.235)

    적어도 하면 안되는 행동 맞네요.. 지적은 당해봐야 나도 그런 지적 잘 받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요 말하는 사람 말투에도 달려있고

  • 6. ..
    '18.10.17 6:27 PM (125.133.xxx.171)

    동생이 언니는 지적질하는거 남들한테하면 꼰대라고 한다고 훈장질한다고 한다고 이제 그만하라고 면전에서 대놓고들으면
    아 그렇구나 이제 얘기안해야겠다 넓은마음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잖아요

  • 7. ㅡㅡㅡ
    '18.10.17 6:28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말하는 사람이 누구였든 추접스럽고 더러운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데 좋을리가 있나요.
    밥이나 다 먹이고 얘기해주지 그러셨어요.

  • 8. 음 .
    '18.10.17 6:36 PM (175.223.xxx.27)

    친구한테는 말 못해도 친동생이니 말 할 수 있죠.
    전 지난주 동생만났더니..
    콧털 좀 깍고 다니라고 추접하다면서...동생이니 이런 말도 해주지 누가 해주냐?? 하대요.
    님 동생에겐 그런 지절직 하면 싫어하니 그러던 말던 냅둬야겠네요.

  • 9. 00
    '18.10.17 6:3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며칠전 암내났었다고 20년정도 뒤늦게 말한 엄마때문에
    아주 속상했다던 딸 글과는 댓글이 대조적이네요

  • 10. ...
    '18.10.17 6:46 PM (223.56.xxx.208) - 삭제된댓글

    못난 인간은 옳은 소리를 버거워합니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말 해 줄 필요 없어요돼지 목에 진주니까요.
    내 동생이 저따위로 못났음

  • 11. ㅇㅇ
    '18.10.17 6:5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사실 맞죠
    먹을 때 혀마중 나오는 거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에요
    근데 동생은 커뮤 같은 거 안하나보네요
    담부터 말 섞지 마세요

  • 12. 동생아
    '18.10.17 7:12 PM (211.206.xxx.180)

    기분 나빠말고 새겨 들어라. 누가 해주겠음.. ㅠ
    저 언니 한 명 있어요. 자매 간 그런 충고 좋은데..

  • 13. ㅇㅇ
    '18.10.17 7:20 PM (211.202.xxx.73)

    자존심 상해서 그러는 거죠.
    전에 동료가 입냄새가 너무 심해 똥냄새 같은데 아무도 말 안해주고 다 멀리한다고
    그 동료는 이유를 모르고 슬퍼한다는 글 있었어요. 근데 글쓴이도 말 안해주고 몇년간 보고만..
    그리고 다들 그 동료와 멀리 지내는 거죠.
    더러운 버릇을 자매 아니면 누가 말해요.
    남들은 말 안하고 멀어지는 거죠.
    저도 혹여 누가 내게 입냄새나 나쁜 버릇 있는데 모르는 척 하지 않나 걱정되곤 하더라구요.

  • 14. 그게
    '18.10.17 7:21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도 기분나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라 말 안해줄수도 없고
    저라면 고마울텐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5. wii
    '18.10.17 7:2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동생하고 그런 얘기 편하게 합니다. 대신 정색하고 하진 않아요.
    밥먹을때 밥 다먹고 나서 꼭 젓가락들고 반찬들 과한 동작으로 먹는편이라 그러지 좀 마! 지적하고 동생은 저한테 이닦고 냄새나 그런 얘기 편하게 해요. 가족끼리 안해주면 누가 해주나요?

  • 16. 둘이똑같아요
    '18.10.17 7:59 PM (121.190.xxx.41)

    조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동생이나
    말하면서 기분나빠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 언니나 똑같아 보입니다.
    기분나빠할거 감수하고 말해주는 언니와
    당장 기분은 나쁘더라도 생각해서 해주는 얘기라고 받아들일수있는 동생
    현실에서 많지 않다는건 불편한 진실.

  • 17.
    '18.10.17 8:58 PM (121.167.xxx.209)

    우리도 언니가 얘기해 주면 싫어하고 연을 끊네 마네 하더군요
    그다음부터는 다른 형제에게도 아무 얘기 안해요
    듣기 좋은 말만 해주고 하하 호호하고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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