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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곽에 영어교습소인데요...

여름이좋아요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8-10-16 14:02:51
학원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 자그만 영어교습소를 하고 있는데요.
학생이 조금씩 조금씩 줄고 있네요.
지금은 딱 20명이네요.
구축아파트 700세대,400세대인 곳을 끼고서, 11년째 이곳 상가에서 하고 있는데,
작년 이맘때에 비해 7~8명이나 줄었어요.
작년에 초등6학년이 중1로 올라오면서, 5~6명 빠진것이 결정타가 되었네요.

앞으로 전망도 좀 어둡네요.
작년까지는 제 위층에 미술학원과 수학학원이 버티고 있으면서, 뭔가 간접적으로나마
제 영어교습소가 은근히 노출이 되었는데, 올봄에 두곳다 인근 신축상가로 옮겨가서
올해는 상담도 거의 없었어요.

수업료는 좀 저렴하게 받아요.
초등 월9.5(주5회*50분), 중등 월13.8(주5회*60분/주3회90분), 고등 월20(주3회*100분)
초.중등은 같은 시수의 다른 프랜학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구요.
지금은 초등은 13, 중등이상은 7명이어서 수입이 저조해요.
더군다나 올 5월까지는 문화센타에서 주부영어수업도 하면서, 약간의 수입이 있었는데...
6월부터 그만뒀어요. 생활영어수업 만6년했는데, 생활영어수업과 학원수업을 병행할려니, 
수업준비등 하면서 과로가 왔어요.

하여간 이래서는 좀 유지가 힘들것 같아서, 
지난주에는 교육청에 가서, 
정원1명으로 클래스를 만들어서, 
학원에서 과외처럼 하겠다고 신고하고 왔어요.
 
현재 중등고학년~고1인 학생들 대상으로,
토.일 2일은 학원에서 1:1로 수업을 해주고(1회당 100~120분),
평일은 다른학생들과 같이 그룹수업하는 식으로(평일 중등2회,고등1회 추가) 
시간표를 짜니까, 중등은 월24만원, 고등은 월30만원 나오네요.
그렇게 신고하고 왔는데요.

어떨까요?
수요가 좀 있을까요? 1;1수업하는 날이 토,일이어서 좀 별로라고 생각할까요?
어떻게 하면 수요가 생길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21.55.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대구
    '18.10.16 2:28 PM (211.36.xxx.89)

    입지를 옮겨보심이..--;;

  • 2. 여름이좋아요
    '18.10.16 2:32 PM (111.171.xxx.141)

    그게 지금 형편상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 3. 기본적으로
    '18.10.16 8:15 PM (221.166.xxx.92)

    학생수가 줄어든 지역아닌가요?
    그럼 방법없죠.

  • 4.
    '18.10.16 9:48 PM (124.54.xxx.52)

    진짜 적게 받으시네요
    동네가 어디신지?
    저희 동네는 수토일에 수업이 많구요
    혼자 하시면 문법과외를 하면 좋겠어요
    학원내에서 1:1수업이면 5~60받아요

  • 5.
    '18.10.16 9:52 PM (124.54.xxx.52)

    강의실 렌트해서 수업하고 가시는 선생님들 많던데요

  • 6. 여름이좋아요
    '18.10.17 8:16 AM (121.55.xxx.177)

    지역은 화원태왕인데요. 수능절대평가로 바뀌기전까지 고3수업도 10년쯤 해서, 문법을 잘아는 편이긴
    한데요. 원체 저렴하게 받는쪽으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런지, 고등학생이 한명밖에 없네요. 고등부가
    줄어서 몇년간 초등2.3학년부터 받고있어 그런지, 작년에는 초등에서 중등올라갈 시기에 옮길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았어요. 어떤분은 동네어학원에서 상담받고왔다는데, 요즘은 중학교때 고등영어를 마스터해야
    고등가서 편하다는 얘기들었다면서, 쌤이 고등영어 가르칠수있느냐 전화로 물으시더니, 옮긴분도 계셨고
    뭐 그래요. 저는 30에 배우겠다는 고등학생이 둘만 있어도 좋겠네요... 주말 비율제 수업할 적당한곳이
    있으면 좋긴한데, 평일은 여기있어야 되니, 학생모집이 어려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7.
    '18.10.18 3:03 AM (124.54.xxx.52)

    화원이면 월성동 쪽으로 과외를 뚫어보시죠
    내신대비해서 성과만 좋으면 30이 문제겠어요?

  • 8. 여름이좋아요
    '18.10.18 10:57 AM (111.171.xxx.141)

    교습소오픈 초기에는 월성동은 아니지만, 몇군데 과외도 다녔어요. 집으로 불러서 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남의 집으로 다니는 과외는 어려울것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학생집에서도
    부담스러울듯 해서요. 여러번 좋은말씀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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