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안 다니시는 분 계세요?

믿음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8-10-16 11:39:36
어떤 계기로 믿음이 깨지게 되셨는지..
죄책감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교인에
    '18.10.16 11:44 AM (61.105.xxx.62)

    대한 실망? 말과 행동이 다른거 느끼고는 교회에 대해 실망해서 안다니게 됐는데...
    요즘은 그사람은 그사람이고 신과 나와의 관계는 또 다른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손~
    '18.10.16 12:12 PM (61.47.xxx.31)

    그대신. 동영상봐요..저도 사람때문에 좀그렇고.. 또 등록을했더니. 전화 넘많이 오네요..
    이사했다고 통화했는데도 차보내겠다. 진짜 동네 교회 다니냐고 전화오네요

  • 3. 믿음은
    '18.10.16 12:24 PM (223.62.xxx.235)

    깨지지 않았지만 교인들이 싫을뿐.

  • 4. 개인사업자
    '18.10.16 12:32 PM (223.62.xxx.149)

    목상부부의 위선을 보고 환멸을 느꼈습니다
    친척중
    목사부부가 있고 지방에서 교회운영중입니다

  • 5. ..,
    '18.10.16 1:17 PM (118.60.xxx.189)

    사람을 보고 신앙을 버릴순 없더군요
    나도 그들보다 바르게 산다할순 없죠
    아무리 안 믿을려고 발버둥쳐봤자 믿어지고 결국 하나님품으로 감이 더 행복해져요

  • 6. aledj
    '18.10.16 1:19 PM (210.217.xxx.103)

    믿어지지 않아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목사들을 보면 자기들끼린 신은 없다는 거 알면서. 그냥교회가 하나의 사업체이고.
    거대한 사기판에 내가 뛰어든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지구 나이도 안 맞잖아요.
    과학과완벽히 대치되는 걸 왜 믿었을까 싶어요.

  • 7. ...
    '18.10.16 1:35 PM (115.136.xxx.113) - 삭제된댓글

    역사.철학 공부하면 할수록 왜 믿었나 싶네요
    권력자와 결탁한 성직자들에게 휘둘린 것뿐.
    없는 자에게 종교는 자기위로에요...있는 자에겐 없는 자을 이용해서 돈버는 수단이고.

  • 8. 나옹
    '18.10.16 2:10 PM (223.62.xxx.241)

    고등학교 때 교회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교 신입때 선교동아리 사람들이 잘 해주길래 예의상 좀 나간 적이 있어요. (제가 어릴 때 귀가 얇아서 도를 아십니까 이런 사람들 따라가서 제사 지내고 올 뻔 한 적도 있고. ㅡ.ㅡ 돈이 정말 없어서 탈출...)

    근데 연애 하지 마라. 학과 동아리도 가지 마라. 수업 끝나면 밖에서 기다리질 않나. 스토커들이더라구요. 교회는 안 다녔어도 성경은 몇 번 읽었어서 짧은 지식이나마 궁금한 거 이상한 거 물어봐도 네가 믿음이 짧아서 그런 거다.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믿어야 한다..

    이과인 저는 전혀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해서 때려쳤어요.

  • 9. ..
    '18.10.16 2:35 PM (223.62.xxx.199)

    저요
    교인들 특히 좀 나아야 할 청년들의 이중성, 교활함에 교회 안 나가요
    목사는 말 할 것도 없구요 정말 그놈이 그놈이져
    좀 오래 쉬다가 설교만 들으로 나갈 생각은 있는데
    교회에서 다신 공동체 생활 안 할 거에요

    대형, 이민, 소형교회 등 다니며 길게 봉사하고 내돈 주고 사람들 대접도 넘치게 했어요

    그래도 설교 퀄리티나 혼자 다니려면 대형이 나아요
    목사를 섬기는 시스템이 문제지만요

  • 10. 교회
    '18.10.16 2:36 PM (103.252.xxx.215)

    목사 사모가 신도 뒷담화하는 걸 우연히 듣고 실망해서 안갑니다. 전지전능한 신 이신데 내 옆에 항상 계시다 생각하고 안나갑니다. 대신 좋은 일 하면서 살다가 신께 갈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420 이재명: 당내 분란, 지지자 분열의 원인은 전해철의 무리한 고소.. 24 뭐이런 2018/10/16 2,064
864419 삼성전자 주식을 살까요, 펀드를 할까요. 11 .. 2018/10/16 3,587
864418 주물 팬과 코팅 팬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13 팬 결정 도.. 2018/10/16 2,530
864417 옹기그릇 처음 구입할때 어떻게 세척해서 쓰면 되나요? 1 ㅇㅇ 2018/10/16 1,419
864416 미세먼지 심하다는데 애는 소풍.창문은 활짝ㅜㅜ 15 .. 2018/10/16 2,232
864415 심상정의원트윗 - 심재철 자료유출 ‘관리자 권한’이 뚫린 것으로.. 6 역시나 2018/10/16 1,434
864414 청소년 자녀가 도움 요청할 때만 도와주시나요? 1 자녀 2018/10/16 873
864413 문재인정부 위해서 앞으로 인터넷쇼핑 안 할 겁니다 27 성공합시다 2018/10/16 3,936
864412 라면 중에 치즈 얹어먹으면 고소한 라면 있나요? 8 ㅇㅇ 2018/10/16 1,378
864411 마크롱 부인이 먼저 김정숙 여사 팔짱을 끼네요 6 비쥬 2018/10/16 3,866
864410 음악 좀 찾아주세요ㅠㅠ 피아노 소품인 것 같은데요 6 ㅇㅇ 2018/10/16 801
864409 마크롱 문파 됐네요ㅎㅎ 6 우왕 2018/10/16 3,520
864408 김경수 도지사 취임 100일 '경남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다' .. 8 ㅇㅇㅇ 2018/10/16 862
864407 지금 경주 여행중이에요 13 ... 2018/10/16 3,750
864406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안 다니시는 분 계세요? 9 믿음 2018/10/16 1,951
864405 중학생 영어과외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과외 2018/10/16 1,901
864404 세탁실에 손빨래용 씽크대 설치해보신분 있나요? 7 82 2018/10/16 2,768
864403 댓글 공작 IP 숨기려 사설 인터넷망까지 사서 썼다 13 MB 경찰 2018/10/16 946
864402 성형수술 하면 아프죠? 6 ... 2018/10/16 1,748
864401 음식용 가위를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4 ㅇㅇ 2018/10/16 2,526
864400 그 좋다던 혁신학교... 정작 교육고위직 자녀들은 안 갔다 5 2018/10/16 1,713
864399 원래 프랑스 남자들은 이렇게 고집세나요? 14 프랑스 2018/10/16 3,323
864398 주변에 집샀다고 얘기 하시나요 13 2018/10/16 4,406
864397 파양된 치와와를 데리고 왔는데 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ㅜㅜ 12 .... 2018/10/16 2,170
864396 박근혜 한복입고 넘어진건 정말 역대급 장면인듯 36 ..... 2018/10/16 6,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