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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지웁니다..

ㅠㅠ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8-10-16 11:15:54
본문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15.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10.16 11:18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학폭열기전... 학폭은 신뢰할수 없다 하시고...
    경찰서로 먼저 가시는방법이 있어요...
    저 아이 학교시절 학폭 학부모위원에 위원장도 한적있는데
    사실 학폭은... 좀 형식적이에요... 좀 세게 나간다 하시는부모님들은 경찰서 먼저가세요
    물론 학교는 엄청나게 머리아픕니다... ㅠㅠ

  • 2. 원글
    '18.10.16 11:20 AM (211.215.xxx.198)

    네..감사합니다..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아이가 일이 크게 되는걸 원치 않아서요
    학교에서 줄수있는 처벌이나
    정신차릴 수 있는 교육같은게 뭐가 있을지 해서요...

  • 3. ..
    '18.10.16 11:22 A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반 어떤 애는 한 아이를 왕따시키는 카페를 만들어서
    반 아이들을 다 가입시키고 이상한 합성사진.. 등등 올리면서 놀리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학교 조사나오고 하길래 혼내줄줄 알았더니
    학교차원에서 상담 몇번하고 끝나더라구요.

  • 4. ....
    '18.10.16 11:22 AM (211.36.xxx.89)

    큰일인데...학폭이 좀 약하죠..?--;;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세요

  • 5. 윗 댓글
    '18.10.16 11:23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학폭은 원글님이 알아보셨다면
    할수있는게 그게 다에요
    학교의 처분이 끝나면 다시 마주치고 공부해야하고요
    고소는 취하하셔도 되요.... 그냥 먼저 세게 나가세요
    그런데... 상대 아이들도 살피세요 그렇게 세게 나가고 고소취하후 여전히 원글님 아이가 괴롭힘당할까 걱정이에요...
    아이들은 학기초면 (제 아이가 다닌학교가 그랬는지) 사이버폭력에 대한 교육도 받아요
    sns의 활용이나 뭐 그런거에 대해서 하지말아야 할것들을 교육받죠....
    일부 학부모는 공부나 시키지 그런걸 왜 하냐 했는데.. 만약 원글님같은경우라면
    학교에 그런교육은 제대로 했는지 따지세요.. 전 공부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 6. ..
    '18.10.16 11:32 AM (58.149.xxx.44)

    그냥 단순 장난이 아니라 왕따인건가요
    제가 보기엔 남자애들 심한 장난 같은데요
    중2 아들 키우고 있는데 장난들이 넘 심해요
    저는 귀엽던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거면 큰일이구요

  • 7. 원글
    '18.10.16 11:36 AM (211.215.xxx.198)

    왕따는 아닌데 누군가 장난을 시작했고
    아이가 화내고 그만하라는데도 이런저런
    사진들을 돌아가며 올린게 6.7장쯤 되는것 같아요

    학폭을 해도 번거롭기만 하고
    처벌은 미미하니 크게
    벌이지말고 그냥 담임종결로 처리하고
    따끔한 혼을 내고 싶은데
    학교에서 벌 줄게 없네요...
    긴벌 줘봤자 짜증만 낼테고...

  • 8. ...
    '18.10.16 11:38 AM (122.40.xxx.125)

    저같으면 그 장난 친아이 얼굴을 똑같이 비니키 사진에 합성해서 크게 프린트해서 반 뒤에 한일주일 정도 전시해 놓을듯요;;

  • 9. ㅂㅈ
    '18.10.16 11:45 A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그냥 경찰서 가세요 그렇게 가볍게 넘어가지 마셨음 좋겠어요 꼭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10.
    '18.10.16 11:54 AM (223.38.xxx.208)

    학폭으로 가기엔 약한? 주제같아요 요즘은 악날한것들이 많아서 경찰서에 가도 훈방으로 하지 싶네요

  • 11. ...
    '18.10.16 11:56 A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교장선생님 앞에서 담임과 그 아이 학부모와 아이들 다 모여놓고
    그 부모에게 사과받았으면 싶네요.

    똑바로 가르치라고요.

  • 12. ..
    '18.10.16 11:57 AM (117.111.xxx.108)

    똑같은 합성 사진으로 일주일 전시하고

    교장선생님 앞에서 담임과 그 아이 학부모와 아이들 다 모여놓고
    그 부모에게 사과받았으면 싶네요.

    똑바로 가르치라고요.

  • 13. ...
    '18.10.16 11:59 AM (59.20.xxx.163)

    아는집 비슷한 경우 봤는데 학폭까지 안가고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무슨 위원회인가 열었어요.
    선생님과 가해 학생 학부모 참야하에
    피해학생과 학부모 요구로 sns에 일정기간 사과문
    게시하게 했다고 해요.

  • 14. 원글
    '18.10.16 12:25 PM (211.215.xxx.198)

    아이 하교한후에 자세히 의견 나누어서
    속상한일이 되풀이되거나 후회남지 않도록
    잘 처리하겠습니다!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5. 규정대로
    '18.10.16 1:50 PM (211.36.xxx.214)

    하세요.
    일부러 봐 줄 필요는 없어요.
    가해자 쪽에서 정말 마음을 움직일 만큼 사과하면 담임 종결로 끝내시고 그렇지 않으면 학폭 가시면 됩니다.
    학폭의 벌이 처음에는 약한 것 같지만 반복되면 누적이 되게끔 되어 있어서 한번 학폭에 연루됐던 아이들은 그 다음부터 조심해요.

  • 16. 고등맘
    '18.10.16 2:45 PM (175.223.xxx.136)

    저라면 가해자 부모부르고 학생과함께 원글님 아들앞에서
    내가 합성하고 사진올리고 한 행동 잘못했습니다
    친구들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받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다짐받고 원글님 아들에게 사과문 5장 받으라 할것같아요
    그부모한테도 사과 꼭 받으시고요 의외로 효과잇어요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고 하세요

  • 17. 원글
    '18.10.16 9:30 PM (211.215.xxx.198)

    귀한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향이 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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