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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윤발은 자녀가 없군요..

주윤발 조회수 : 17,056
작성일 : 2018-10-15 21:50:32
주윤발이 전재산 8100억 기부한다는 기사보고..
처음든 생각이..
과연 부인이랑 자녀는 흔쾌히 동의했을까?라고 였는데.
자녀는 없고 부인은 동의했다네요.
근데 8100억 자사가인 주윤발 한달 용돈이 11만원이네요.
할인점서 옷사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노키아 휴대폰 12년 쓰다가 2년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네요.
이정도면 술담배 전혀안하고 바람도 절대 안핀다는거겠죠?
부인하고 사이도 좋다하고...
멋진부부네요.
IP : 110.70.xxx.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8.10.15 9:51 PM (39.121.xxx.103)

    아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 2. 이건
    '18.10.15 9:52 PM (66.249.xxx.177)

    그냥 멋진 정도를 넘어서죠
    말씀하히는것 보니 거의 득도 수준이시던데요
    왜 전엔 몰랐을까요

    진정 존경스러워요!

  • 3. ..
    '18.10.15 9:52 PM (110.70.xxx.55)

    http://naver.me/xbBA4OiT

  • 4. ..
    '18.10.15 9:53 PM (110.70.xxx.55)

    주윤발 부부는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자녀는 없다.

    1991년 천후이롄이 임신을 했지만, 태아가 7개월째 사산되자 주윤발이 더는 아내에게 같은 아픔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5. 딸 있어요
    '18.10.15 9:54 PM (122.36.xxx.33)

    전 결혼에서 얻은 자식이죠
    기부 좋은데 쥐박이 때문인지 해야 인정할 수 있을것 같아요 또 자기 이름 딴 재단 만들어 가족들 이사진으로 앉히는 명목만 기부인지도 봐야겠어요

  • 6. 뭉클
    '18.10.15 9:55 PM (66.249.xxx.177)

    주윤발은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힌 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이라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기사를 읽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 7. ...
    '18.10.15 9:55 PM (39.121.xxx.103)

    늦둥이 봤다고 들었는데 유치원도 평범한 공립유치원 보냈다고 들었거든요.
    어쨌든 정말 멋진 따거시네요..

  • 8. 주윤발
    '18.10.15 9:56 PM (125.142.xxx.145)

    액수를 보아하니 자식이 있었어도
    거의 다 환원 했을 거에요

  • 9. 뭉클
    '18.10.15 9:57 PM (66.249.xxx.181)

    그의 대화를 보면
    쥐박이과 로 볼수는
    없을 듯 해요

    아 생각나요 쥐박이..
    어쩜 이리 상반될까요

  • 10. 현실에서
    '18.10.15 9:59 PM (211.193.xxx.106)

    검소하게 사는 모습만 봐도 존경할만한 삶을 사는거죠
    영웅본색 보면서 푹 빠져 살았었는데..
    정말 멋있네요
    생긴대로 논다고 하면..틀린말 아니죠?ㅎ

  • 11. ㅇㅇ
    '18.10.15 10:00 PM (14.75.xxx.8) - 삭제된댓글

    주윤발부인이 원래 재벌딸이예요

  • 12. ..
    '18.10.15 10:0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쥐박이랑 비교하면 섭하죠. 사는 방식 보세요. 존경합니다

  • 13. 저 재산에
    '18.10.15 10:03 PM (125.142.xxx.145)

    개인 자가용도 없고 대중 교통 이용할 정도로 검소하네요

  • 14. 생긴 대로
    '18.10.15 10:06 PM (121.134.xxx.108)

    사시네요.... ㅎ

    죄송한데 저 위에 댓글 단 분.... 너무하시네요.
    우리 따꺼님을 엠비 님에 비유하다니.......

  • 15. ㅇㅇ
    '18.10.15 10:07 PM (58.140.xxx.96) - 삭제된댓글

    비공개적으로 입양해서 아들 한명 키운것으로 알아요.

  • 16. ??
    '18.10.15 10:09 PM (223.33.xxx.191)

    갑자기 쥐박이? 이맹박이?는 왜 언급되는거죠?
    둘이 친구예요??

  • 17. 남자들꺼져1
    '18.10.15 10:18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딸 있어요 지금 부인이랑 살기 전에 낳은 사생아
    생모는 영화 스태프였는데 실수로? 만들어서 주윤발이 애 안 알리는 대신 물질적으로 충분히 대줘서 부족함 없이 컸다고 해요 주윤발이 잘 해주고 해서 좋은 사이고 지금 부인이 좀 질투하고 햇다고
    부인은 애기 가졌다가 유산 후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네요

  • 18. ..
    '18.10.15 10:27 PM (175.196.xxx.62)

    입양한 아들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호주에서 유학중이라고 한 것 같은데.

  • 19. ^^
    '18.10.15 10:50 PM (124.49.xxx.21)

    이기사를 처음 접하고 첫번째 생각 : 자식은 없나? 두번째 생각 : 어느 브랜드 핸드폰일까? 우리나라꺼는 2년지나면 2g폰은 버튼 한개가 잘안눌러진다거나,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금방 단다거나 해서 어쩔수 없이 바꿔야 하는데 ...

  • 20. 스프
    '18.10.15 11:10 PM (218.101.xxx.85) - 삭제된댓글

    윗님 저 019 삼성2g폰 12년째 고장없이 쓰고 있어요.
    버튼도 잘 눌러지는데요.밧데리도 1개로 쓰고있어요 원래 구매할때 2개줬는데 1개는 잃어버려서요

  • 21. ...
    '18.10.15 11:23 PM (42.147.xxx.246)

    작년에도 이글을 봤는데요.

    진짜 기부를 하고 나서 말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성룡도 자기 죽은 후에 기부한다고 안 했던가요?

  • 22. ㅇㅇ
    '18.10.16 2:19 PM (180.224.xxx.210)

    딸이나 양자 관련한 얘기는 뒤에 모두 루머로 밝혀졌다던데요?

    평소 행보만으로도 귀감이 돼요.

  • 23.
    '18.10.16 2:46 PM (118.32.xxx.74)

    이렇든 저렇든 정말 영화처럼 멋지게 사네요

  • 24. ..
    '18.10.16 3:05 PM (223.38.xxx.138)

    자녀가 없다고 입양 혼외자녀 루머는
    입방아 찢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낸 헛소문 이구요
    아내를 엄청 사랑하는 딩크부부 입니다
    아내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 하더군요
    멋진 순정파 남자 ㅎㅎ

  • 25.
    '18.10.16 3:08 PM (223.33.xxx.164)

    양조위 주윤발 유덕화 등등 인물좋은 홍콩계
    탑스타 들은 한여자를 지극정성 사랑하는 남자가
    많네요ㅋㅋ
    인생이 영화다

  • 26. ...
    '18.10.16 3:42 PM (61.84.xxx.125)

    외모도 잘생겼지만 뭔가 부처님같은 느낌이던데 진짜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 27. ㄷㄴ
    '18.10.16 4:15 PM (220.87.xxx.51)

    홍콩배우들이 불교신자들이 많아요. 이름 생각 안나는 홍콩배우는 은퇴하면 스님된다고 했고 막 벗는 영화로 유명하던 중국인가 홍콩배우 스님됐어요

  • 28. 구들
    '18.10.16 5:09 PM (223.33.xxx.205)

    정말생긴것도 득도하신부처님 형상싣달타가미남이라자나요 ᆞᆞ 천후이롄 좋겠다 저런남편을선물로받아서

  • 29. ㅇㅇ
    '18.10.16 6:25 PM (211.36.xxx.40)

    자식에게 상속한다면 상속세로 절반은 내겠죠..그래도 4천억...근데 자식이 없으면 친인척이 쪼개가져도 결국 다수의 남에게 가는거니 그럴바에야 좋은일로 쓰는것도..그게 그거군요...재산이 많아도 남겨줄 자식이 없으면 결국 다...에휴...

  • 30. 와..
    '18.10.16 6:44 PM (1.176.xxx.48)

    기사보니 사람이 달리 보이는군요. 저런 훌륭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좋겠네요.

  • 31. 흐으음
    '18.10.16 6:45 PM (178.62.xxx.166) - 삭제된댓글

    성룡은 몇 년 전에 말 바꿨어요.
    아들한테 물려준다고. 대신 아들이 기부사업 계속 이어갈 거라고.....;;

    전재산 기부하고 간 연예인으론 매염방이 생각나네요.
    불교신자 매염방이 절친에게 재산 좀 떼어주고, 나머지 전재산은 기부했죠.
    단.. 엄마는 돌봐야 하니 단체에서 달마다 자기 모친 돌아가실 때까지 생활비는 주라면서.

  • 32. 흐으음
    '18.10.16 6:49 PM (178.62.xxx.166) - 삭제된댓글

    주윤발은 인상처럼 내면이 풍파가 없고 묵직한가봐요.
    어쩌면 성룡처럼 말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 봐선.....
    검소하게 사는 것도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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