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에 다니면서 이런 여자 본적 있나요?

...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18-10-15 15:13:54
나이는 30대 중반쯤. 외모는 그냥 평범. 열심히 다니면서 별로 말도 없음.

나랑 친해지니 자기 얘기를 나에게 하는데 같은 교회 괜찮은 남자의 어머니가 자기를 며느리 감으로 찍었다 함.
내가 보기엔 전혀 어울릴 수준도 아니고..남자는 30 넘은 전문직. 
남자랑도 그냥 목례 정도만 하는 아는 사이 정도인데 이상한 생각이 듬.

그렇게 알고 지내는 동안 계속 시어머니 될분이라는 둥, 그 남자랑 결혼할 라는 둥..그런 소리를 꾸준히 나에게 함.
남자쪽 어머니가 그냥 다른 교인에게 말하듯이 잘 지내냐고 살 좀 빠진거 같다고 인사하는게 몇개월간 대화의 전부였는데...


다른 사람 몰래 그 남자랑 비밀 연애중이라고 말하는데 상식적으로 그런 정도의 친밀감은 한번도 못봄. 
그러다 시간 지나고 나면 남자가 다른 여자랑 결혼 한다고 알려짐. 그리고 그 여자는 더이상 교회 안나옴.


이런 여자를 몇년간 두명이나 봤는데 완전히 착각속에 살고 있는거 같은데요.
주변에서 이런 스타일의 사람 보신적 있나요?
결혼을 못하고 짝사랑이 변질되서 혼자만의 상상을 하는 일종의 정신병인지, 심리상태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IP : 222.99.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네요
    '18.10.15 3:1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 교회 터가 안좋나요? 정신병자들이 득실되네요
    보통의 일반적인 인간상은 아니에요

  • 2. 봤어요
    '18.10.15 3:20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이런 여자는 교회(독실한 기독교)에 많네요..
    좀 잘난오빠 (여친도 있었음) 지도교수님 선물 사자고 같이 가자고 한 다음에 혼자 데이트라고 생각해서 꼭 같이 점심이나 저녁 먹으려 하고 차 오른쪽 자리에 꼭 앉으려 하고.. 저 빨리 들여보내고 둘이있으려 하고;;;

    그오빠가 눈이 많이 높은 사람이고 돈아끼는 사람이라 어떻게든 식사 자리 안만들려하고 그여자 부담스러워서 저 잡으려하고;; 그 노처녀언니는 어떻게든 둘이 식사자리 만들려하고. 나중에 짜증나서 지도교수 선물 사는데 안 따라갔네요.

    그오빠가 저한테 아니 지는 밥한번 사주지도 않으면서 내가 왜 선물 살 때마다 꼭 같이 가서 밥사줘야되냐고 혼자 가서 사는게 훨씬 편한데 이렇게 뒷담하던데 ...
    님 짝사랑해서 그날만큼은 본인이 데이트하는거라 생각하는 거예요~ 이렇게 차마 말을 못했어요. 전 원글님 말 뜻 알아요
    상대 남자는 전혀 모르고 자기 세상을 잘 살고 있는데 혼자 맘속으로 여친이에요. 저 보내고 데이트하려하고ㅠ 생각만 해도 그 때 너무 피곤.

  • 3. ㅇㅇ
    '18.10.15 3:20 PM (58.140.xxx.96)

    제 친구도 교회나가교회오빠랑 5년 비밀연애했는데.
    남자가 그교회 부잣집딸이랑 결혼한다고 제 친구앞에서 발표하는바람에 자살시도 까지가고 교회는 관뒀죠.
    그 친구도 교회에 있을땐 남친이랑 아는척안했어요
    교회사람들은 아직도 그둘이 연애한것조차 모른다는게 다른점이긴하네요. 교회남자들 양다리건 저는 워낙많이봐서 진실은 알기 어려운거라 생각해요.
    여자가 미친병이 있거나 그게아니면 뭐 저런일이 있을수도 있다.

  • 4. ...
    '18.10.15 3:27 PM (222.99.xxx.66)

    저도 처음엔 진짜 비밀연애하느라고 감추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확실히 비밀연애 한거는 아닌게 넌지시 남자한테 물어보니 이름 석자도 정확히 모르고 있더라구요.
    어느날 남자가 교회에 청첩장 돌리니까 아무말 없이 다음부터 교회 안나오고요.
    저한테도 연락 한번 없이 피하고, 제가 연락해도 한번도 안받고...창피했던지...
    그래서 저 스스로 멘붕...

  • 5.
    '18.10.15 3:59 P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어딜 가는 이상한 사람들은 있어요

  • 6. ..
    '18.10.15 4:11 PM (39.7.xxx.166)

    리플리 증후군인지 망상증인지
    환자들이 있었던 거네요. 색정망상이라고
    어떤 사람이 날 사랑한다, 라는 망상에 사로잡히는
    정신 질환이 실제로 있긴 있습니다.

  • 7. 맨날천날 개독교
    '18.10.15 9:17 PM (112.150.xxx.190)

    믿는대로 이루어진다....신념의 힘 어쩌구 그러지 않나요??
    자기 믿고싶은 대로 믿으면 이루어진다는데~~~고대로 실습한거 뿐이죠.
    그러다가 가끔 이루어지는 경우~~주님이 날 승리하게 하셨다 이러구 말이죠.
    원글도 교회 다닌다면서....개독녀들 중에 저런 여자 많은거 몰랐단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082 자동차 사고 관련 질문드려요 2 ㅠㅠ 2018/10/18 1,038
865081 낸시랭 6 2018/10/18 6,345
865080 34개월 아기가 B형독감에 걸렸어요 (고열관련질문) 8 독감 2018/10/18 2,854
865079 독감주사 맞으시나요? 9 .. 2018/10/18 2,572
865078 각종 토르말린제품 4 의문 2018/10/18 2,036
865077 정윤희씨 사진들을 보면 진짜 44 놀랍다 2018/10/18 21,499
865076 내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랑 소지섭 넘 잘 어울려요 18 ㅈㄴ 2018/10/18 5,008
865075 방금 해 먹은 간편 월남쌈 feat. 트레이더스 9 ㅇㅇ 2018/10/18 4,167
865074 웹소설 작가들 수입 구조가 어찌 될까요? 9 ?? 2018/10/18 5,118
865073 대출-금리 ‘2중 압박’…서울 부동산, 하락세 다가서나 10 .. 2018/10/18 3,958
865072 전 인스타 가장 궁금한 부분요 2 2018/10/18 2,473
865071 배앓이 하다 감기오는 애들..왜 그럴까요? 8 2018/10/18 1,190
865070 이자계산 잘 하시는 분 이것좀 봐주세요. 4 sksmss.. 2018/10/18 791
865069 지금 자한당 이럴때인지(완전웃김) 14 답없음 2018/10/18 2,878
865068 성범죄자 주소 안내 1 허걱 2018/10/18 875
865067 온라인에서 물건사면 전부 상품평 쓰시나요. 10 꿀차한잔 2018/10/18 1,625
865066 음악 찾아주실 수 있나요? 27 .. 2018/10/18 6,115
865065 물걸레 로봇청소기 고민하다 샀는데 너무 좋네요 28 로봇 2018/10/18 8,347
865064 도와주세요)찌개끝맛이 쓴데요 3 2018/10/18 1,157
865063 유치원 원장 월급 1,300, 아들 1,800, 딸 1,290만.. 13 ... 2018/10/18 6,628
865062 대입선배님들 수시면접복장 질문있어요 5 고사미맘 2018/10/18 2,186
865061 어서와 한국첨? 새로빠뀐 엠씨 12 으서와 2018/10/18 4,700
865060 만나면 퉁명스럽게 굴면서 또만나자는 사람 6 .. 2018/10/18 1,444
865059 천주교평신도모임 '신부 수녀 처형한 북한의 미화에 교황을 이용말.. 17 괴뢰 2018/10/18 3,431
865058 몸매가 똑같고 5센치면 몇킬로 차이날까요 4 가을 2018/10/18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