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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1아들이 알바비를 줬어요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8-10-15 13:27:18
여름방학때 택배상하차 알바후기 썼던 맘입니다
가구공장 3일정도 더하고 비행기값은 제가 해줘서
친구들과 여행다녀왔지요
2학기니 공부좀 해라했는데 친구 대타로 숯불고기집 알바른
주말에 이틀 4시간씩하고 6만얼마를 받았다며
5만원을 절 주더라구요
왜케 감격스러운지요' 엄마 생일이잖아' 하네요
숯불고기집에서는 일 더해볼생각 없냐구
말 잘알아듣는다구 했데요 ㅎㅎ
주방일만했는데 주문에 맞게 나가야할 접시가 따로 있다고
아무렇게나 하는 애들이 많았나봐 하네요
택배상하차에 가구공장에 며칠 안했지만
이일도 쉬운건 아니지만 할만 했데요
중간고사 끝나면 주말이라도 할까 하더라구요
그냥 공부해서 장학금이나 받으라 했어요
어린것이 돈도 벌어서 엄마 주고
철없는 아이 군대나 빨리 가야지 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IP : 118.60.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
    '18.10.15 1:43 PM (121.146.xxx.167)

    알바는 방학 때만 경험삼아 하라 하시고
    형편 안 되는 거 아니시면 용돈 넉넉하게 주세요
    학점관리 하라 하세요
    취업이 너무 힘들어요

  • 2.
    '18.10.15 2:08 PM (211.197.xxx.240)

    슬슬 공부하라고 하세요. 알바가 늪이될수 있다고 형편 괜찮으심 경험으로 조금 하게하고 공부하라고 ㅠ 선배맘들이

  • 3. 워워
    '18.10.15 2:12 PM (1.233.xxx.36)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형편 어렵지 않으면 알바 못하게 하세요.
    어린나이에는 큰 돈 버는 것 같죠. 그런데 아시잖아요. 그 돈이 큰돈이 아니고
    학점관리해서 취업하면 몇배 차이나는 것을

  • 4. 힘들었을텐데
    '18.10.15 2:38 PM (223.33.xxx.76)

    착하고
    고마운 아들 이네요.
    그 돈은 어찌 쓰시겠어요.^^

  • 5. 기특해요
    '18.10.15 2:45 PM (14.36.xxx.37)

    험한 일이라고 어른들은 말리지만 길게하지않는다면 엄마인 전 어떤 알바라도 막을 생각없어요. 요즘 경제적으로 편하게 지낼수 있는 애들 많고 더 편한 일 찾을 수도 있는데 다양한 일 속에서 일 머리도 커지는거 같고 그러면서 자기 감정도 컨트롤해야 하고 배우는거 많던데 전 기특하기만 해요. 전 대학근처 살아서 그런지 알바안해도 될 집 자식들이 알바하는거 보면 기특하고 자기 할 공부도 알아서 잘 하던데요.엄마생각하는 마음까지 어휴 부럽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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