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반 바바리코트에요.
요즘 많이 보이는 히끄므레하게 은빛 돌게만든 폴리옷감이에요.
속은 패딩이고요.
작년에 드라이 해서 가져 온 후 어제 처음 꺼내봤는데요.
옷이 가마니처럼 뻣뻣해지고 두터운 종이처럼 소리가 뻐석뻐석나요.
상상을 할 수 없어요.
케어라벨에 보니 드라이에 x, 물세탁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드라이했다고 옷감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요?
코스트코에 들고 가 볼 생각이거든요.
남자들 반 바바리코트에요.
요즘 많이 보이는 히끄므레하게 은빛 돌게만든 폴리옷감이에요.
속은 패딩이고요.
작년에 드라이 해서 가져 온 후 어제 처음 꺼내봤는데요.
옷이 가마니처럼 뻣뻣해지고 두터운 종이처럼 소리가 뻐석뻐석나요.
상상을 할 수 없어요.
케어라벨에 보니 드라이에 x, 물세탁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드라이했다고 옷감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요?
코스트코에 들고 가 볼 생각이거든요.
소비자의 세탁부주의 과실이 확실한데
코스트코에 가져가서 환불하시게요?
저도 코스트코의 소비자 불만족에 대한 환불정책 환영하지만
이건 아니죠.
하라는 대로 세탁하지 않은 소비자과실이 있어서 저도 코스트코 가는 건 말리고 싶네요.
재질이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
세탁소 가져가면 라벨보고 물세탁할지 드라이크리닝 할지 알아서 하지 않나요
패딩은 물세탁해야지만 겉 트렌치는 드라이해서 안되는건 없을텐데요
폴리에스터라는 옷감이라 그래요.
발로 비벼빨아도 문제 없는게 폴리에스터 아닌가 싶어서요.
발수, 방수나 그런 특수 기능이 아니라서요.
실크를 물빨래한것과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겉감 폴리에스터 때문에 드라이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안에 들은 충전재질이나 소재때문에
드라이 하지말라 했나보죠.
그러니까 겉감이 파삭하게 변했다는건 뭔가 잘못된거죠. 세탁 잘못이 아니라.
헐.. 작년에 한참 입고 하지말라는 드라이까지 해놓고 이정도 확실한 소비자 과실에도 환불받으려는 생각을 하다니..
코스트코는 소비자 과실 불문하고 무조건 환불해주나요??
목부분에 가죽이 덧대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드라이 하지 말라는 줄 알았죠.
정작 가죽은 아주 말짱하네요.
속 패딩부분도 보들보들 멀쩡해요.
도대체 폴리에스터 옷감에 어떤 장치가 있기에 드라이 후 저렇게 변했을까요?
대단하네요.
의문이 생기는건 이해가 가는데, 이걸 들고 코스트코에 가본다는 생각은.
케어라벨 보고 본인이 잘못했다는걸 알았을텐데.
교환이나 환불받으려는건 아니죠? 본문에 그런 말은 없네요.
생각해보니, 드라이도 다 똑같이 하는건 아닐테고 세탁소에서약품처리 과정에서 잘못한것 같네요..
코스코가 아니라 세탁소로 가지고 가셔서 물어보세요.
세탁소로 가보세요~
들고가는건 진상예약이구요
윗분들 말대로 세탁소 들고가서 물어보세요 근데 그닥 기대는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