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노래방을 잘 가거든요
작은 애가 거의 가수급이라 듣기가 좋아요
나머진 나름 하지만 다들 개성이 있어요
남편은 전형적인 아저씨로 트로트뽕짝을 해요
저는 발라드, 팝, 세미 트로트요
애들은 랩에 발라드 댄스곡 팝 등 다 합니다
외식 맛있게 하고 들르는 노래방
주인도 알아서 오늘은 서비스를 1시간 반을 넣어줘서 지루할
만큼 했네요
다 우리같은가 했더니 잘 안간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평소 대화 없어도 주말이라도 같이 밥 먹고 노니 좋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가세요?
지름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8-10-14 23:01:17
IP : 175.223.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4 11:03 PM (116.127.xxx.250)애들이 크니 가족끼리 안가려해서 안간지 몇년되었내요 ㅠ
2. ..
'18.10.14 11:05 PM (222.237.xxx.88)가본지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가본게 동창들이랑. ㅋㅋ3. ..
'18.10.14 11:20 PM (112.158.xxx.44)이미지 나빠서 가기 싫어요. 사장이 성매매 알선업자일 수 있어서 피해요
4. 어제
'18.10.14 11:21 PM (124.50.xxx.242)동창들이랑 몇 십년만에 가봤는데 재미있던데요
다들 노래방이랑 담 쌓고 살았는지 아주 예전 노래나 부르고...
너무 즐거워서 이제 한 번씩 가봐야지 그러며 나왔답니다5. 00
'18.10.14 11:21 PM (221.147.xxx.96)딸들이랑 오랜만에 갔는데
책이 없네요 어리둥절 ㅋ6. ㄷㄴㄱ
'18.10.14 11:27 PM (116.125.xxx.41)여름휴가를 무주로 갔는데 해지고 갈 데 없어서
고,대딩아들포함 네식구 갔어요.
아줌마가 카운터에 앉아있었는데 벽에는
여기는 도우미 없다.그돈으로 식구들 맛있는거 먹으시라
고 써있어서 좋았네요.
말없던 아들들 미친듯 힙합노래 해대고 남편은
이문세 노래만ㅠ 저는 소화도 시킬겸 한시간 넘게
방방 뛰며 막춤;;;
집에와선 시간도없고 안가게돼요ㅎ7. 청소년용
'18.10.14 11:58 PM (121.148.xxx.251)울 동네는 청소년용 저렴한 노래방 있어요.
30분에 3000원.
중고딩 딸 둘과 외식하면 4식구가 소화시키러 종종 가요.
아이들도 스트레스 푸는데 좋을 것 같고 사이도 돈독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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