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냥 극장에 가잡니다.
중간고사 끝나고도 뭐하는 게 있어 계속 못 쉬었는데 오늘에야 끝나요.
아이도 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고 그냥 극장이 너무너무 가고 싶다고 아무거나 보잡니다.
스타이즈본이 평이 좋아 보려고 했는데 애정씬이 많은지 자녀들과 보러 갔다 민망했다는 분들도 꽤 계시네요.
마블영화는 정말 제가 취향에 안 맞고요.
암수살인은 피곤할 것 같고...요즘 그렇게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요.
그냥 안시성 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 이즈 본 베드신 많나요?ㅎㅎ;;
요즘 영화 많이 보신 님~~~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8-10-14 10:27:27
IP : 1.209.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4 11:37 AM (210.220.xxx.245)아이가 중딩이상되면 그럭저럭 엄마만 좀 민망할것같습니다.
감정에 휩쓸리는데 주변사람들도 별스럽지않게 당연한듯 그냥 처음엔 원나잇정도로 여기는건가 뭔가 내가 성에 관해선 조무보수적인갑다 확인하게되고 그렇네요
수위는 좀 높긴해요2. 고2맘
'18.10.14 6:22 PM (61.253.xxx.201)저 고2 딸과 같이 봤는데요, 15세 관람가인데 우리 아이는 19세 관람가아닌가? 하더라구요.
본 지 일주일 되어서 다 기억은 안 나지만 애정씬 중 레이디가가의 가슴 노출, 열린 문 사이로 전신노출이 아주 짧게 (1초) 나와요. 보면서 저 2장면 때문에 이 영화 등급이 15세 관람가가 괜찮은가? 잠깐 생각했네요.3. 고2맘
'18.10.14 6:24 PM (61.253.xxx.201)그리고 전 며칠전에 에브리데이도 딸이랑 같이 봤는데요, 그 영화에서도 청춘들의 키쓰씬 정도 나오는데 중고등학생이면 스타 이즈 본 보다는 에브리데이 추천해주고 싶어요.
4. 원글이
'18.10.14 9:28 PM (178.128.xxx.220)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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