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석때문에 치아 사이가 벌어질 수도 있나요?

Ww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8-10-14 09:15:29
작년 3월에 스케일링 받고

올해 8월에 스케일링 받았는데요.

8월에 스케일링 받고 거울보니 가운데 아랫니 사이가

벌어져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스케일링 받고 치석이 제거된거니

시간 지나면 다시 잇몸이 차오를 줄 알았는데요.

이게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까맣게 틈이 벌어져있네요ㅜㅜ

스케일링 살면서 다섯번 정도 받았는데 받고 나서

이 사이가 벌어져 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그런걸 보면 제 원래 치열은 틈이 없었는거 같은데

치석 때문에 치아 사이가 벌어질 수도 있나요?

아니면 스케일링 과정에서 멀쩡한 치아를 갈아버린 걸까요?(인터넷 찾아보니 이런건 없다고 그러던데..)

치석때문에 잇몸이 내려앉고 그 사이 있던 치석을 제거하니 틈이 생긴건지 모르겠네요.

스케일링 처음 받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되니 좀 속상하네요ㅜ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125.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4 9:1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스켈링하고 나서 잇몸이 차오르는(?) 일은 없어요
    이와 잇몸은 좋아질 수 없고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일 뿐...
    치석을 제거하고 잇몸이 내려 앉아서 그 부분이 잘 보이는 거죠

  • 2. 잇몸
    '18.10.14 9:20 AM (121.130.xxx.40)

    차오르는거 없어요 치석이 잇몸 눌리고
    영양 앗아가죠

  • 3. 글쓴이
    '18.10.14 9:29 AM (175.125.xxx.120)

    ㅜㅜ그렇군요. 진작에 관리 잘했어야했네요

  • 4. 글쓴이
    '18.10.14 9:30 AM (175.125.xxx.120)

    스케일링하다가 치아 갈았는건 아니라고 봐야겠죠? 그냥 치석이 쌓여서 잇몸이 내려앉은거고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니 사이 틈이 벌어져 보이는 것일뿐

  • 5.
    '18.10.14 9:32 AM (121.130.xxx.40)

    그래서 보이는거

  • 6. ㄱㄱㄱ
    '18.10.14 9:34 AM (125.177.xxx.152)

    스케일링으로 이를 갈아낼려면 무지 아프죠. 신경치료할때 이가는거 안해보셨나요.충격에 머리가 흔들리고 아프죠. 일부러 하기도 힘들구요.

  • 7. ㄱㄱㅈㄱ
    '18.10.14 9:36 AM (125.177.xxx.152)

    나이들면 잇몸이 가라앉아 이뿌리가 길게 보이기도 하고요. 틈하나없는 치아였는데 50넘어 이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시작하던군요.

  • 8. ...
    '18.10.14 9:43 AM (39.115.xxx.147)

    치석관리랑 잇몸 패이지 않게 올바른 칫솔질도 중요해요. 나이들면 점점 잇몸이 주저앉는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도 있구요.

  • 9. ...
    '18.10.14 10:29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치아땜에 무척 고생하길래 관리 꾸준히 했어요
    치석은 넘 해로워서 스켈링 일년에 2번 해요
    ㅣ번은 보험되고 2번째는 자기비용.
    잇몸 내려앉으면 염증에도 약하고 그러다가 몇년후 신경치료, 발치후 임플란트하게되면 돈도들고 엄청 고생해요

    좋은 치약 칫솔 골라 쓰고 초음파 칫솔
    스켈링 년 2회
    그리고 치간칫솔, 치실도 휴대용 자주 쓰고
    아쿠아픽도 쓰니까
    몇년간 상태가 확실히 좋아졌어요

    잇몸내려간건 복구 어려워요

  • 10. ...
    '18.10.14 11:40 AM (125.177.xxx.43)

    보형물로 때워야죠

  • 11. happylife13
    '18.10.14 11:52 AM (14.39.xxx.224)

    스케일링 전엔 잇몸이 치석때문에 염증이 생기거나 자극이 되서 부어있다가 치석 제거하며 부어오른게 가라앉아서 틈이 보이는거라 하더라구요.
    벌어진 치아도 신경 안 쓰고 살다보면 잇몸이 튼튼해지며 좀 차오를 때도 있어요. 넘 신경쓰지 마시고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 등 잘 활용해서 관리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12. 글쓴이
    '18.10.14 12:21 PM (175.125.xxx.120)

    다들 너무 답변 감사합니다. 진작 치아관리 잇몸관리 잘할걸 싶네요ㅜㅜ 지금부터라도 양치 치실 스케일링 잘 받아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129 이사는 목전인데 정리를 하나도 못했으니 어떡하죠... 9 윤니맘 2018/10/15 2,279
864128 요즘 프링글스는 안 짜네요....? 4 ㅇㅇ 2018/10/15 1,937
864127 몸냄새요 4 ss 2018/10/15 3,284
864126 삼성 장학생 판사들이 삼성봐주기에 제일 3 적폐청산 2018/10/14 754
864125 성장치료를 거부하는 아이 뜻을 존중하는게 답일까요? 62 // 2018/10/14 5,953
864124 칵테일 파티에서 바지를 입을 건데 코디 고민... 6 코디고민 2018/10/14 1,014
864123 김부선 공지영 녹취내용 들어보시고 판단들을 하세요 37 .... 2018/10/14 6,613
864122 월동준비 하시나요? 7 yaani 2018/10/14 1,771
864121 “바다는 국경이 없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출 계획 .. !!! 2018/10/14 711
864120 초1 사교육 이정도가 과한가요 19 초딩맘 2018/10/14 4,000
864119 기구필라테스 너무 비싼데 중독이네요 ㅜ 10 2018/10/14 6,391
864118 미적감각은 모든분야 동일 할까요? 2 ..... 2018/10/14 1,278
864117 EBS'극한직업'에서 소 부속물 삶는데, 이래도 되나요? 18 ㅇㅇ 2018/10/14 7,778
864116 방탄 노래 작사작곡 누군지 어디서 알 수 있나요 1 .. 2018/10/14 1,677
864115 1년 해외 발령시 보관이사 14 .. 2018/10/14 4,095
864114 그럼 호랑이 태몽꾼 아이들은 어때요? 9 2018/10/14 2,831
864113 안주무시는분들은 10 지금 2018/10/14 1,988
864112 호텔방 5제곱미터 차이 크나요? 2 ㅇㅇ 2018/10/14 1,362
864111 정부, 탈원전 홍보기사 위해 언론에 3억4000만원 줘 5 ........ 2018/10/14 756
864110 노래방 가세요? 7 지름 2018/10/14 1,486
864109 가족이 불만 가득한 소리로 꿍얼거린다면 어떠실꺼 같아요? 17 ㅇㅇ 2018/10/14 2,585
864108 너무 다른것같은데 이혼안하고 살수있을까요? 8 흐림 2018/10/14 3,079
864107 심약한 ? 아들..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 12 2018/10/14 2,934
864106 무쇠프라이팬에 솥두껑이 박혀서 안빠져요~~ 6 와와 2018/10/14 1,292
864105 스트레이트 24회 6 2018/10/14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