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들은

심심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18-10-13 20:17:54
집에서 머 하면서 보내시나요?

티비
청소
요리
독서

할게 없네요 ㅜ
IP : 117.111.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치
    '18.10.13 8:23 PM (175.223.xxx.162)

    회사 퇴근 후 운동 발레 주2회, 주 5회 스크린골프 후
    집에와서 씻고 미드보다 자요
    요리는 안하고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해요ㅠ

  • 2. 집돌이 남편
    '18.10.13 8:24 PM (61.82.xxx.218)

    하루종일 책보거나 영화봐요~~
    작가 김영하씨도 여행은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이 남자는 유럽에 볼게 뭐가 있냡니다.티비로 보는거나 똑같다나?
    다음 생애엔 캠핑좋아하고 야영 좋아하고 여행좋아하는 남자와 결혼 할랍니다~
    남편과 함께 어디 한번 외출하려면 싸움없이는 출발이 안되네요.
    휴일엔 외출준비가 여자인 저 보다 더 오래 걸리는 남자.
    오늘도 남편 기다리다 치져 나 혼자 나가버릴까 하다 꾹~ 참고 모시고(?) 나갔다 왔네요.
    웬만하면 집돌이 집순이들과는 외출 안하기로~~

  • 3. ....
    '18.10.13 8:26 PM (39.121.xxx.103)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 있으면 할게 천지로 많게 느껴지고..
    밖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 있으면 할게 없다고 하죠.

    전 집에서 밖에 안나가고 1년도 살 수있어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화분도 가꾸고..
    그러다 청소도 하고..
    진짜 집에서 노는게 제일 재미있어요..

  • 4. ...
    '18.10.13 8:30 PM (223.38.xxx.89)

    집에서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다만 운동하기위해 집밖에 나업니다
    그리고 마음먹고 나가면 집밖에서도 잘 놀아요. ㅋㅋㅋ

  • 5. 공부
    '18.10.13 8:41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라도 해야 덜심심해요
    유툽으로 일본어 공부하는데 시간 잘가고 보람찹니다

  • 6. ...
    '18.10.13 8:43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진성 집순이라 그냥 누워서 인터넷만 해도 안 심심해요 ㅋ

  • 7. 심심
    '18.10.13 8:56 PM (117.111.xxx.1)

    진짜로 집에서 혼자 잘 지내고 싶어요
    청소나 정리를 하고나면 그나마 만족감?은 느껴지네요
    공부를 하면 더 보람찰라나요 ㅎ

  • 8. 잡초
    '18.10.13 9:15 PM (49.196.xxx.215)

    전원주택으로 이사해서 잡초 뽑아요 ㅠ.ㅠ
    허리 아프네요.. 끝이 안날 거 같아요 ㅋ

  • 9. 집순이
    '18.10.13 9:56 PM (220.76.xxx.14)

    2식구 중년 노부부가 살아도 할일이 많아요 어제도 하루종일 바빠서 동동거렸더니 혓바늘이 섯어요
    남편 삼시세끼니 해바치고 날마다 운동하고 속옷벗어놓고 흰속옷삶고 컴퓨터 분리해서 고쳐오고
    고쳐와서 붙이고 먼지청소하고 배란다 청소하고 장봐서 반찬 10첩반상 해주고 하루걸러 장봐요
    이불빨고 담요빨고 반찬 만들고 에어컨 실외기 닦아서 비닐씌워서 묶어두고 손이다 꺼끌거려요
    밥만 세끼니 안해먹어도 좋겟어요 끼니가 정말 원수같아요 컴퓨터도좀 처다보고 인터넷 쇼핑도하고
    보통 먹거리 세제종류 김치담그고 김치도 겉절이해서 딸꼭먹어요 식구가 없으니 82도하고 댓글달고 ㅎ ㅎ ㅎ

  • 10. 하루종일
    '18.10.13 10:44 PM (68.129.xxx.115)

    집에서 놀게 너무 많아서
    나가는 횟수가 자꾸 줄어 들어요.

    다만 전 집에 있으면서,
    맛난것을 끊임없이 먹어대서,
    살이 찌는 부작용이 있어요.

    외출하면 하루종일 입맛이 없어서,
    외출 일주일 내내 하면 살이 쭉쭉 빠져요ㅠ.ㅠ

  • 11. 주로
    '18.10.13 11:54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책 요리 차 커피 칵테일 와인 영화
    책정리 주방 팬트리 정리 술정리 화분정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872 초3아이랑 갈 건데요 교대근처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 추천해 주세.. 5 가을 2018/10/14 1,900
863871 전세 8억 넘는데 부동산 수수료 얼마나 주나요? 11 찐감자이 .. 2018/10/14 3,810
863870 방탄 2016 프랑스 kcon에서 부른 아리랑 16 2018/10/14 3,487
863869 몇년해외 있다오면 대학 정원외? 자격있나요 4 hippos.. 2018/10/14 1,569
863868 어떤분이 29살되면 구인시장 찬밥된다는데 맞나요? 4 ㄴㄴ 2018/10/14 2,962
863867 40대 이후 분들 샴푸 뭐 쓰시나요? 8 샴푸 2018/10/14 4,193
863866 시부모님 저희집 못오게 할 방법 없을까요 11 미쳐버림 2018/10/14 7,694
863865 생기있게 반짝이는 립그로스종류추천부탁드려요 1 ........ 2018/10/14 1,081
863864 차홍 오토롤링 5 다시묻기 2018/10/14 2,448
863863 이대 편입 힘든가요? 13 이대 2018/10/14 9,878
863862 병원에서 돌 아기 접종기록을 누락했어요 7 .. 2018/10/14 1,743
863861 마늘 어떻게 빻으세요? 18 궁금 2018/10/14 3,780
863860 에어프라이어로 제일 맛있게 해먹은 음식이 뭐세요? 17 음식 2018/10/14 6,983
863859 나인룸 앞부분 보신분요? 2 궁금 2018/10/14 1,662
863858 항상 더 사랑하는 사람과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4 도대체 2018/10/14 2,286
863857 삶에서 의식주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두는 거 있으신가요? 5 2018/10/14 2,370
863856 남편 외모가 왜 안중요한가요. 딸 인물들 보면... 27 ... 2018/10/14 15,038
863855 19)소음순 7 ㅇㄱㅈ 2018/10/14 12,075
863854 스마트폰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자녀 두신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8/10/14 1,385
863853 며느리가 자주 오길 바라면 자주 오고싶은 시댁을 만들면 되는데 6 ... 2018/10/14 4,408
863852 수자기와 전범기의 뜻도 모르는 일본 ㅠㅠㅠㅠ 2 .... 2018/10/14 1,383
863851 축농증으로 코막혀 불면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 2018/10/14 2,520
863850 정석원 집행 유예이던데 5 ㅇㄹㅎ 2018/10/14 4,333
863849 변비는 아닌데 변이 너무 끊어지는데 왜 그럴까요? 5 ... 2018/10/14 5,007
863848 눈화장하면요..... 4 Iu 2018/10/14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