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월가 이코노미스트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대해 매파 전망을 제시해 주목된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완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는 12월 추가 금인상은 물론이고 내년에도 네 차례의 긴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0% 선을 뚫고 오를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금리 상승 사이클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투자자들은 12월 금리인상을 확실시한 한편 내년 최대 네 차례의 긴축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월가의 ‘매파’ 이코노미스트의 주장대로 연준이 올해와 내년 각각 네 차례에 걸쳐 금리를 올릴 경우 연방기금 금리는 3.25~3.50%로 높아진다......................